제가 사는 지역에 충격적인 글을 지금보고있는데
요약하면 프랜차이즈 카페 딸기스무디에 플라스틱 이물질 다량 나왔는데
어린아이와 엄마가 모르고 드셔버렸는데(스무디용빨대가 크잔아요 얼음과 구분안됨, 아마 많이 드신듯해요)
응급실가신거 같고 본사에서 직원와서 씨씨티비 돌려보니
플라스틱 계랑컵이 통째로 믹서에 갈려서 계랑컵 1개가 음료한잔에 통째로 들어간거래요
엄마는 명치가 찌르고 아프고 아기는 어려서 표현도 못하고있다는데
카페는 대처도 안해주고 음료는 버리고 아무 액션도 없고 첨엔 딸기청생산공장 문제같다고 미온적으로 나오더니 컵갈린게 드러나도 지금 아무것도 해주는거 없나봐요
당사자분은 아프고 무서운 와중에 변호사구해야하냐 어떻게해야하시는데
위세척. 위내시경도 병원에서는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막막한 상태래요
주범은 카페알바생
카페사장은 알바생이 아직 어린?대학생이라 정신적 충격받을까봐 본인에게 사실을 말해주지 않는상태래요
2023년 비슷한 일이 있었대요. 장출혈로 임산부는 유산하고
플라스틱이 식도며 장기를 다 긁었다는데
그 사례 찾아보니 겁나더라고요 심각해요
아니.. 이거 완전 형사사건 아닌가요 과실치상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건 누구나 당할수있는일이고, 저도 글보고 벌벌 떨리고 무섭네요
사람들이 댓글로 뉴스 제보도하고 하라는데
하..제가 이런일 당할수있다 생각하니 아찔, 아득하고 우선 치료를 받는것도 급하지만 후속처리 아득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