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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쿠쿠 조회수 : 5,531
작성일 : 2025-02-11 00:42:04

그 찍찍이 너무 어렵지 않나요?

나이들어서 일어나자마자 관절이 안풀렸는데

그거 뜯으려면 진짜 손가락이 아프네요

늙어감을 아침마다 확인하는 거 같아요..

 

IP : 58.148.xxx.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5.2.11 12:42 AM (59.12.xxx.232)

    요령-한쪽 옆에만 뜯어요

  • 2. 미투
    '25.2.11 12:43 AM (112.162.xxx.139)

    저도 그래요 그거뜯을때마다 쿠팡 괜히시켰다며 매번 후회해요

  • 3. ...
    '25.2.11 12:49 AM (112.166.xxx.103)

    요령이죠 22222

  • 4. ㅡㅡㅡ
    '25.2.11 1:05 AM (58.148.xxx.3)

    당연히 귀퉁이부터 뜯지만.. 너무 쎈 벨크로 ㅠ 좀 사용감 있는거 말고 새거 오는 날엔 죽어나요;;;

  • 5. ....
    '25.2.11 1:08 AM (119.71.xxx.80)

    저 그거 뜯는 게 너무 힘들어서 종이박스로 받아요 ㅠㅠ

  • 6. ㅎㅎ
    '25.2.11 1:08 AM (221.165.xxx.65)

    아니.제가 오늘 아침 이 생각하고 여기 글 쓸까했는데..어쩜.
    무거우면 그래도 나은데 물건 한 개 이렇게 들은 건 뜯어지지도 않고 딸려와요..
    게다가 오늘 건 백이 아주 새 거라 강력, 날도 추워서 안 떨어짐..
    현관 좁아서 들여놓지 않으려
    옆집 사람 나오기전에 뜯으려니 더 급하고 ㅋ

    지퍼로 하면 안 되나 생각하다
    그건 고장 잘 나겠지..별별 생각을 다 했어요

  • 7. ㅡㅡㅡ
    '25.2.11 1:10 AM (58.148.xxx.3)

    그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나원참 서러워서 ㅎㅎ 저도 가끔은 종이박스로 받을까 고민중이네요

  • 8. ㅇㅇ
    '25.2.11 1:28 AM (58.234.xxx.21)

    찍찍이 소리도 어마무시
    자던 가족들 다 깨울수 있음 ㅋ

  • 9. Oo
    '25.2.11 1:51 AM (118.235.xxx.70)

    맞아요. 강력하죠.
    전 늦게 열려다 회수해 간 적 있어요.
    1~2시 도착, 7시 회수해감.
    주말 늦잠 잤다 프레시백 없어서 앱 보니 회수완료.

  • 10. 힘듦
    '25.2.11 1:53 AM (112.155.xxx.106)

    나만 그런줄 알았네요..
    손힘이 부족해서 아주 쌩쇼를 합니다..

    거기다 한 겨울에 냉동팩은 왜 자꾸 넣는건지..

  • 11. ...
    '25.2.11 2:00 AM (183.102.xxx.152)

    새벽에 찍찍이 뜯는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문 밖에서 뜯으면 이웃집에 민폐
    집안으로 들여오면 우리 식구들에게 민폐.
    저는 늘 종이박스로 받아요.
    문 밖에 배송박스 두고 며칠씩 안가져가는 것도 싫구요.

  • 12. ...
    '25.2.11 2:45 AM (218.48.xxx.188)

    저랑 똑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그거 뜯는거 진짜 힘들어요
    뜯는 소리도 아파트 복도에 울려퍼져요
    코팅장갑 끼고 뜯으면 좀 나아요

  • 13.
    '25.2.11 2:53 AM (220.94.xxx.134)

    맞아요 손가락아파요ㅠ 전요즘 아침에 온 삭신이 쑤셔요ㅠ

  • 14. ㅇㅂㅇ
    '25.2.11 5:48 AM (121.168.xxx.220)

    맞아요 아파요 ㅠㅠ

  • 15. 힘듦
    '25.2.11 5:55 AM (124.5.xxx.227)

    저두요. 특히 여러 개면

  • 16. ..
    '25.2.11 6:56 AM (112.151.xxx.75)

    손 아프다
    신경질난다
    집안 가족 다 깨워 열기 겁난다
    한곳에 넣어주지 두 개면 욕나옴

  • 17.
    '25.2.11 6:59 AM (211.218.xxx.216)

    저랑 똑같..
    벨크로 뜯으며 이거 수거해서 세척하는 사람들 힘들겠네.
    지퍼로 만들지 단가가 눞았나? 누군가 쉽게 열까 봐? 낡은 거 오면 손도 대기 싫다. 어느 날은 힘들게 뜯었는데 누락돼서 텅빈 적도. 몇 개 안 시켜도 여러 개로 오고 문 앞에 쌓아두는 거 질색인지라 결국 몇 개월 만에 탈퇴..
    탈퇴 사유에도 썼어요. 프레쉬백 때문이라고.
    속이 시원해요 ㅎ

  • 18. Kgddcv
    '25.2.11 7:34 AM (219.249.xxx.211)

    저도저도요
    시켜놓고 그 찍찍이 뜯기싫어서 최대한 방치하다가 회수알림오면은
    남편이나 아들에게 뜯어주라하기도 하고 제가 뜯을땐 옆면 작은쪽 공략해서 손 넣고 물건만 겨우 꺼내요
    뾱뾱이는 왜 싸서 넣고 얼음팩은 왜 겨울인지 넣는지..
    물건만 쏙빼고 나눠버립니다. 재활용해서 쓰라고
    진짜 2개로 나눠서 온날은 대략 난감이네요
    왕창 담음 다 들어가는데 왜2개보내는지..
    이거때문에 탈퇴했다시는분 넘 이해가고
    속 후련한 느낌 알거같아요.
    저도 해야하나 급 고민중이네요

  • 19. 어흑
    '25.2.11 7:38 AM (172.225.xxx.224)

    저도 신경질 나요. 이거 할때마다. 안그래도 주부습진 땜애 손 아파 죽겠는데.

  • 20. 댓글잘써야해
    '25.2.11 7:42 AM (121.136.xxx.84)

    프레쉬백 찍찍이 열 때
    뾰족뾰족 돌기에
    손바닥도 아파요
    힘들더라구요
    진심 탈퇴해야하나 갈등
    윗놈들은 그거 10개 이상
    열어보고 반성문 쓰길.

    쿠팡은 당장
    컬리 보라색 보냉백 벤치마킹 해주세요
    제발!!!

  • 21.
    '25.2.11 7:58 AM (116.37.xxx.236)

    박스로 받으세요. 전 여름에도 박스로 받는데 문제 없어요.

  • 22.
    '25.2.11 8:08 AM (61.105.xxx.6)

    찍찍이 뜯을때 소리 진짜 너무 시끄러워요

  • 23. ㅇㅇㅇ
    '25.2.11 8:26 AM (218.156.xxx.49)

    저도 그거 뜯을때마다 죽을 맛이에요.
    특히 새거로 올때,차라리 헌박스는 헐거워서
    그래도 그냥저냥인데ㅠㅠ
    제가 류마티스로 손목도 아프고,손가락도
    힘이 잘 안들어가거든요.
    박스로 받을때도 많은데 분리수거할때
    들고 가는거도 만만하지 않아서
    그리고 쿠팡이 포장이 좀 과하잖아요.
    작은 사이즈 주문해도 대형 박스로 올때도
    많아요. 그래도 환경을 조금 생각하는 마음에
    프레쉬백으로 받을때마다 씨름을 한답니다.

  • 24. 저도
    '25.2.11 8:29 AM (123.212.xxx.149)

    저도요 저는 그거 열때마다 승질이...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전 제가 성질이 더러워서 그런 줄..
    잘 떼어지지도 않고 피부 따갑고 잘 떼어지는건 오래돼서 더러운 프레시백 ㅠㅠㅠ

  • 25. 저도요
    '25.2.11 8:47 AM (14.32.xxx.240)

    저도요...쓸리면 또 얼마나 아픈데요...
    그래서 이제는 남편에게 부탁해요..ㅜㅜ

  • 26. ㅇㅇ
    '25.2.11 9:26 AM (211.209.xxx.126)

    마자요 찍직이 열기가 정말 힘들어요
    소리는 더 싫구요

  • 27. 쿠팡
    '25.2.11 9:32 AM (124.50.xxx.70)

    박스로 받는건 본인이 선택을 할수가 있는건가요?

  • 28.
    '25.2.11 10:02 AM (1.234.xxx.246)

    뜯기만 어렵나요. 뜯고나서 벨크로 부스러기 떨어지는 건 우리 동네만 그런가요? 벨크로 대신 자석 같은거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어요.

  • 29. ㅠㅠ
    '25.2.11 10:21 AM (222.234.xxx.63)

    류마티스라서
    저만 힘든줄~~요

    손가락이 너무 시큰 아프고
    병이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 30. 저도
    '25.2.11 10:33 AM (115.138.xxx.113)

    지난김장에 무우 배추 등등 배달시켰는데 후레쉬박스가 산더미. 쌓여 있더라고요 열지를 못하서 결국 배추절이는걸 남편오고 다음날 절였어요 박스배달은 또 너무 과대포장이라 양심에 가책.

  • 31. 저만 그런줄
    '25.2.11 12:01 PM (182.216.xxx.28)

    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지퍼형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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