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쉐프렐라 하나 괜찮은 거 들였는데
집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또 우연히 검색하다 콩난이라는 걸 발견,
완두콩 같은 게 너무 귀여워서 하나 주문했는데
혹시 키우는 분 계신가요?
여기 다육이 많이 키우시던데..
마삭줄도 수형 잡고 키우고 있는데 핑크색 잎과 녹색이
어우러져 색이 예뻐요
강아지 자랑처럼 식물 자랑도 좀 해주셔용
오늘 쉐프렐라 하나 괜찮은 거 들였는데
집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또 우연히 검색하다 콩난이라는 걸 발견,
완두콩 같은 게 너무 귀여워서 하나 주문했는데
혹시 키우는 분 계신가요?
여기 다육이 많이 키우시던데..
마삭줄도 수형 잡고 키우고 있는데 핑크색 잎과 녹색이
어우러져 색이 예뻐요
강아지 자랑처럼 식물 자랑도 좀 해주셔용
활동하던 식물카페 회원이
콩란을 길게 늘어뜨려
커텐처럼 연출했던게 생각나요
울집 반려식물은
장미.사랑초등 300종 넘어요.
예전에는 식물카페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고가품 화분 사모으기도 하고(?)
열심히 키워 보았는데 의미없어요.
지금은 딱 2개!!!
외국가서 2달 씩 있다 와도 살아 남은
홍콩야자나무와 빨간 잎 같은 꽃화분!!
반려화분인데 오래 가네요.
식물이 목마르겠다 이제 느낌까지 통하는 것보니
식물과도 교감이 되는 나이인가봅니다.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에 장식하는 빨간색 식물
3년만애 빨간색으로 물들었어요
작년 12월 초애 빨갛게 잎이 나서 아직까지 계속 빨간잎이 납니다
옙뻐요
콩란이 엄청 잘 자라나 봐요
넘 잘 자라면 무서운데 ㅋㅋ
와 300종이면 집 못비우실 거 같아요
홍콩야자가 순둥순둥 잘 버티는군요
저도 잘 구입했다는 생각
매일 아침 일어나 저도 식물과 교감해요
잘 잤냐 인사도 하고 기특하다고 칭찬도 하고 ㅎㅎ
저희집엔 제라늄이 만발했고
카란디바가 막 꽃피우기 시작.
시클라멘이랑 제비꽃 아젤리아가 미모 뽐내고 있네요.
후리지아는 딱 한대 꽃대 올렸고..다육이들도 다글다글 익었구요.
겨우내 얘들 보는 재미로 살았네요.
조화로만 봐왔는데
꽃이 오래가네요
예쁘겠어요
다글다글 다육이 넘 부러워요
제비꽃, 아젤리아 제가 좋아하는 꽃이에요
벌레때문에 매번 죽네요,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배우고 싶어요,
저는 농사지어요.
깻잎, 방울토마토, 꽈리고추, 봄동배추, 열무, 샐러드채소
창문쪽으로 테이블 놓고 위에 쫙 깔아놓으니 미니밭이 되었어요. 이뻐하면서 뜯어 먹어요.ㅋ
예쁘다 하면서 뜯어 먹ㅋㅋㅋ
뭔가 이율배반적인데 양립하고 있는 ㅎㅎㅎ
저도 관리, 분재 배우고 싶어요
녹영이라고 해요.
전 박쥐란이 멋있게 자라고 있고 유칼립투스 폴리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콩란이 맘에 드시면 앤글러리아나 호야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저희집 행잉식물인데 너무 예뻐요.
콩란은 저도 기회되면 키워보고 싶은 식물이에요.
울집 제일 큰 반려식물은 큰아들이 발아시킨 아보카도나무예요.
정말 볼품 없답니다 ㅠㅠ
예쁘게 키우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2년전 아주볼품없는애 데리고와서 외목대로 근사하게 자라고 있어요. 내년엔 꼬마전구사다 성탄절트리하려구요
그렇잖아도 엔글러리아나 하나 들일까 하는데
햇빛이 많이 안 드는 주방에 놓아도 될까요?
너무 빨리 자라면 부담스러워서요
자른 건 수경 재배해도 잘 크나요?
녹영도 넘 멋지네요
아보카도 나무 이 분 멋지게 키우셨네요
https://youtube.com/shorts/u4oNQguZ1EU?si=_XS_jXZhz3DRVYQt
까다롭다는데 근사하게 키우셨네요 황금손
꼭 트리 전구 켜세용
저희 집 거실이 해가 쨍하게 들진 않지만 잘? 자라긴 해요. 대신 저는 조명도 많이 쏴주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부담스럽게 빨리 자라지는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가지 부러진 걸 물병에 담아두니 한 달이 채 못되어 뿌리 나왔었어요.
집안 분위기를 크게 바꿔주는 식물이라 정말 강추합니다.
요즘은 반려식물이라고 부르는게 이해가 됩니다
아침에 눈뜨면 화초들부터 쳐다봐요
아보카도 키우는데 밑에 잎은 떼어내고
위에 소복하게 외목대형태로 키우니 멋스러워요
봄이 되니 새 줄기가 나오고 있는데 올해는 어떤향기를 뿜어낼까 기대중입니다.
꽃그린 한송이 피었고요..
작년봄부터 몇개 키우는데 어떤 영양을 줘야할지 공부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