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 있고 공원 있고 조용하고 집 값 싸고... 서울 나올 일 많이 없으면
실거주로 이보다 더 좋은 데가 없는것 같아요
1기때 건축된 아파트들은 너무 낡았고 건영빌라 정도로 잘 지은데 매매해서
노후 보낼까 요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병원 다 있고 공원 있고 조용하고 집 값 싸고... 서울 나올 일 많이 없으면
실거주로 이보다 더 좋은 데가 없는것 같아요
1기때 건축된 아파트들은 너무 낡았고 건영빌라 정도로 잘 지은데 매매해서
노후 보낼까 요즘 그런 생각이 드네요
gtx 로 서울강남까지 얼마 안 걸리면 아주 좋죠
1기 신도시라 노후화는 확실히 진행이 됐는데 이거 말고는 괜찮음
저같은 지방 출신은 일산은 심리적으로 좀 멀고, 경기 남부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일산 노후된 도시라 볼것도 없어요..
일자리도 없고 놀러갈데도 없고
노인들만 많아서
전국 돈 없는 지방민이나 외노자가
집값 싸다고 처음 정착하는 곳이 일산이래요.
저는 평촌, 산본
둘 중에는 평촌.
물가도 싸고 없는 거 없이 다 있더라구요
222님 댓글이 사실이라면
일산 집값이 국평 평군이 얼마라는건가요?
2-3억도 안한다는 얘긴가요?
님 댓글이 그래요지금
OO님 말씀처럼 병원 있고 집값 싸니 노인인구 증가는 훨씬 심하겠네요
결국 서울 뿐인건가요.. ㅠ
복잡한 강남 갈 필요 뭐가 있나요.
종로 광화문 여의도 정도에서 만나면 좋죠.
사실 노후화됐고 서울 가기엔 많이 먼데 병원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신도시엔 일산만큼 큰 병원은 별로 없어서..
그래서 노년층이 많나봐요
일산 노년에 살기 좋아요.
백화점 마트 많고 대형 병원도 3~4개 있구요
공원도 많구요
킨텍스쪽은 새아파트라 가격이 좀 있지만 전 구축이 수리해서 들어가면 좋은거 같아요.
킨텍스에서 gtx타면 서울역까지 17분쯤 걸리고 강남까지 뚫리면 20분 내외예요.
노년층이 많은 건 예전부터 살던 사람들이 도시와 함께 나이들어서 그렇죠. 입주때부터 살던 사람들 많아요. 애들 키우고 나서도 계속 사는 거죠. 편하니까.
일산 오지 마세요~~~ 주말에 장보러 갈때 차막히고 호수공원 주차장 만차라 짜증나니까요.
일산배추가 맛있다고 유명했거든요,땅이 좋은가 봅니다.
일산라페스타도 장사안되서 빈점포 많다던데요
일산 gtx 타고 서울오는 영상 보니까 지하에서 이동하는 거리가 너무너무 길던데요.
보기만 해도 솔직히 좀 피곤해 보였어요. ㅠㅠ
일산에서 서울한번 나오면 집에 가면 뻗을것 같아요.
분당수원용인 다 거주지로 좋아요.
교통 좋고, 공원 정말 잘 되어있어요
요즘은 어디든 왠만하면 잘 가꿔진거 같아요
살기에는 너무 좋은곳이죠. 대학병원 호수마트 백화점
다 있으니 노년에 조용히 살기 좋고
킨텍스는 신축아파트들과 gtx있어서 젊은사람들도 살기
편해요. 후곡 백마는 학원가도 잘되어있고요.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다시 서울로 들어가고 서민들만 남았어요(구축 기준).
이제 일산은 서민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일산 20년살았는데 살기좋아요 강남만 멀지 합정 홍대 여의도등 가까워요 집도 신축 대형평수 골라 살수 있어요
일산 후려치기 너무 심하네요. 일산 볼것도 많고 살기 너무 좋아요.
서울 인천 살아봤지만 일산은 정말 너무 잘 만들어진
도시예요. 호수공원도 좋지만 공원길마다 큰 나무가 우거져
꽃놀이 단풍놀이 따로 안가도 되고 길도 평지고 도로도 반듯반듯하고 동네가 참 단정한것같아요. 나무들 보느라 눈이 즐거워요.
종로나가기 좋고 gtx가 강남까지 연결되면 더욱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것같아요.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조금더나가면 이케아 스타필드도 있고 파주나 강화도도 가기 좋아요. 백병원 동국대병원 일산병원 차병원 암센터 병원도 많아요.
조용하고 여유롭게 자연과함께 보내고싶으시면 일산 추천해요.
단점은 집값 오를일 별로없고 젊은 사람들 일자리가 없다는것 ㅠㅠ
번듯한 신축 아파트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나무들 많은
나즈막한 아파트에 사는걸 더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잘 보셨어요. 살기 좋은 것 같아요.
살기에는 불편함이 거의 없어요.
대형병원도 많고 백화점 있고 공원 있고...
gtx 개통되면서 서울역 강남가기 좋아져서 교통 불편했던 것도 해소되고 좋아요.
50대분이후 분들에게 최상이에요
애들 대학 가니까 결국 서울에 다 집 얻어주다라고요, 강남 강북 다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요. 일산에서 차로 성균관 대학교 가다가 포기하고 싶더라고요 ㅠ
40대에 7년 살았어요.
저희 어머니가 가을에 한 번 와보시고 여기는 동네가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셨어요.
아파트 단지길만 걸어도 따로 단풍놀이 안 가도 될 정도.
호수공원 아름다운 건 말할 것도 없고 정말 사는게 너무 편하죠.
하다못해 일산은 버스기사도 난폭운전 안해요. 내릴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줌.
집이 낡고 일자리 없는 건 문제인데 이건 서울 빼면 어디나 다 그런듯.
처음 이사갔을 때는 킨텍스 너머로 휑하게 뚫려있어서 노을보는 맛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고층아파트 빽빽하게 들어서서 서쪽임에도 노을을 못 본다는게 아쉽고 왠지 억울했어요.
노을도 고층아파트 주민들이 전세를 냈구나 싶어서.
저도 가서 살고싶은데
따뜻할때 국내여행 많이 다녀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서 고민되네요
지금은 경기광명 사는데 여기보다 한시간은 더해야하겠죠?
그것만 아니면 가고싶어서요
일산에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일산을 탈출하고 싶어하고 노인들만 좋다고 일산이 찬양하니 동네가 발전하긴 글렀네요.
평균연령 제일 높은 지역이 될 듯....
일산에 사는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일산을 탈출하고 싶어하고 노인들만 좋다고 찬양하니 동네가 발전하긴 글렀네요.
평균연령 제일 높은 지역이 될 듯....
젊은 사람 많던데요? 초등엄마들도 많고.. 일산 어디가 그렇게 노인들이 많은데요? 일산도 워낙 넓어서요. 지역맘카페 가보면 서울에서 학군때문에 이사문의도 많구요. 애들 키우기도 좋아요
바교적 중심기에서 가까운 지역이지만 산,공원 많고 길가에 가로수...특히 벚꽃 많은 주택가 동네에 사는데요,여긴 젊은애들이 많이 살아요.핫 플레이스라서 그런지...전 서울 토박이로 해외에 나가기전까진 서울에서만 살았었는데 귀국후 여기 저기 살아 보다가 일산에 정착했어요. 근데 외국서 특히 미국서 살다온 비교적 젊은 30~40대들도 많고 국제학교가 있어선지 서구권 외국인들도 많고...국제결혼한 커플들도 꽤 보여요. 저도 여기가 살기 너무 좋아요.
나무,풀 많고 도시 자체가 아주 예뻐요.
근데 일산도 꽤 커서...당근 거래로 다른 지역에 갔다가 기함한적도 있어요. 높은 지대에 빈민촌같은 분위기도 있고...개안적으로 탄현,파주 방향의 북쪽은 그냥 전형적인 외곽의 썰렁한 분위기고 연예안들이 100명 이상 산다는 식사동이나 켄텍스는 부유하고 깔끔하지만 다소 차가운 도시 느낌이고... 대단지 아파트쪽엔 온통 노인의 도시같고..백마나 후곡 학원가는 학생들로 북적북적, 활기 넘치고..오피스텔도 엄청 많아 젊은 일인가구도 아주 많고요.
유명한 음식점이 좀 있는데..일산서 요식업 성공하면 전국을 재패하는거라고 해요.
가끔 글 올라와서 의견달면 곧 지워버리고 ㅠㅠ
이 글은 안지우셨음 좋겠네요
살기좋고 인프라 풍성하고 인심 사납지 않고 평화로운 분위기예요
다만 교통이 개선되지 않고 기업이 안들어와 직주근접이 아닌 관계로 가성비 있는 집값이었죠
이번 gtx 개통으로 획기적으로 개선 중이고 2-3년 후 삼성역 개통되면 정말 좋아질거예요
gtx 타는거 전혀 힘들지 않아요 직접 타본 사람들 대부분 만족이예요
특정 상권 죽는거야 일산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지역도 심각하죠
대학도 서울 서부권은 통학 괜찮아요
같은 서울에서도 어느 대학이냐에 따라 먼거리 있고
경기 남부에서 강북에 있는 대학 통학 먼 것은 마찬가지고요
일산에서 사는 사람으로 아쉬운 점 있지만
툭하면 일산 후려치는 글 올라왔다 금방 지워지고
속상하네요
어떤 곳이든 어떤 직업이든 어떤 상황이든 좀 좋은 면을 봐주면 안될까요
일산 딱 한마디로 강남 접근성 빼곤
나무랄데 없이 살기좋은도시죠
봄이면 나무 꽃 자연의 대향연을 볼수있고
도시가깨끗하고
살던 사람들이 집값 생각않고
생활의 편리함에 그대로 살다보니
10년20년 그대로 살다가 노인이 된 이웃들이 많아요
GTX 개통으로 앞으로 강남 접근성도 좀은 나아질거라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