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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싫다

......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25-02-10 18:19:16

자식들이 부모 생일 안챙기면 부모도 자식생일 생까도 될까요?

그반대의 경우는요?

부모가 자식생일 전화한번 안하는 경우도 자식이 부모생일 안챙겨도 되겠죠? 

IP : 211.235.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0 6:22 PM (1.248.xxx.188)

    전 애들한테 말했어요,
    부모생일안챙기면 너네생일 챙김받는거 포기하라고~

  • 2. ......
    '25.2.10 6:30 PM (211.235.xxx.251)

    윗님 현명하시네요.
    이집구석은 시어머니가 본인자식들 생일을 단 한번도 안챙기네요. 처음엔 깜빡하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쌩까요. 전화 한통화 없어요. 친엄마가 그럴수도 있나요? 그런데 시어머니 생일은 모여서 꾸역꾸역 챙기고는 있고요. (아마 며느리 사위 없으면 그나마도 그냥 넘어갈듯) 시어머니 닮아서 그런가 남편이 와이프생일 챙길줄 몰라요. 선물은 바라지도 않고요. 생일 축하해 요런말도 할줄몰라요. 자랄때 집안 분위기가 어땠는지..참..
    아. 이런ㅅㄲ 랑 결혼한 내 ㄴㄲ을 찌르고 싶네요.

  • 3. ...
    '25.2.10 6:35 PM (114.204.xxx.203)

    매년 오는 생일 별건가 싶어요
    남편이랑 둘이 외식하고 끝
    애도 멀리 있어서 알리지도 않아요
    내가 필요한거 있음 사고요
    노모 이젠 자식 생일 기억도 못해요 그런가보다 하고요

  • 4. ..
    '25.2.10 6:43 PM (211.234.xxx.241)

    생일에 낳아 성인까지 키운 수고가 더 큰가요?
    생일 날 나온 수고가 더 클까요?
    둘이 서로 합의하에 안챙기는거면 모를까
    부모가 자식 생일 안챙겼으니
    부모 생일 모른척 하겠다는 발상이 놀라워요.

  • 5. ㄴ 동감
    '25.2.10 7:56 PM (121.162.xxx.234)

    평생 잔소리 한번 안하신 아버지가 제게 유일하게
    이제 성인이니
    니 생일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해라
    그 후부터 결혼한 이후는 더구나 ㅁ
    미역극 끓여먹고 엄마께 그렇게 말씀드렸네요
    미역국 잘 먹었고 올해도 잘 지낼께요 라고요
    중딩 생일잔치도 아니고 이건 주고받고는 아닌듯

  • 6. ㅇㅇ
    '25.2.10 7:57 PM (121.200.xxx.6)

    저는 식구들 눈에 잘 띄는 곳에 탁상달력 놓고
    해마다 제 생일에 매직으로 두껍게
    동그라미 쳐 놓아요.
    "내생일" 이렇게.....
    모두 남자들 뿐이라 이후부터는 제 생일
    본인보다 더 잘들 안다는....

  • 7. ㅡㅡㅡㅡ
    '25.2.10 8:12 PM (61.98.xxx.233)

    말로라도 톡이라도 문자라도
    축하한다는 메시지 보내는 것조차도 안될까요?
    챙긴다는게 별건가요.
    기억하고 축하해 주면 되는거지.

  • 8. 애들한테도
    '25.2.10 8:56 PM (118.218.xxx.85)

    생일 챙기지 말라고 얘기했어요,한살 더 나이먹는거 뭐 좋은 일이라고 안먹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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