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일싫다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5-02-10 18:19:16

자식들이 부모 생일 안챙기면 부모도 자식생일 생까도 될까요?

그반대의 경우는요?

부모가 자식생일 전화한번 안하는 경우도 자식이 부모생일 안챙겨도 되겠죠? 

IP : 211.235.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0 6:22 PM (1.248.xxx.188)

    전 애들한테 말했어요,
    부모생일안챙기면 너네생일 챙김받는거 포기하라고~

  • 2. ......
    '25.2.10 6:30 PM (211.235.xxx.251)

    윗님 현명하시네요.
    이집구석은 시어머니가 본인자식들 생일을 단 한번도 안챙기네요. 처음엔 깜빡하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쌩까요. 전화 한통화 없어요. 친엄마가 그럴수도 있나요? 그런데 시어머니 생일은 모여서 꾸역꾸역 챙기고는 있고요. (아마 며느리 사위 없으면 그나마도 그냥 넘어갈듯) 시어머니 닮아서 그런가 남편이 와이프생일 챙길줄 몰라요. 선물은 바라지도 않고요. 생일 축하해 요런말도 할줄몰라요. 자랄때 집안 분위기가 어땠는지..참..
    아. 이런ㅅㄲ 랑 결혼한 내 ㄴㄲ을 찌르고 싶네요.

  • 3. ...
    '25.2.10 6:35 PM (114.204.xxx.203)

    매년 오는 생일 별건가 싶어요
    남편이랑 둘이 외식하고 끝
    애도 멀리 있어서 알리지도 않아요
    내가 필요한거 있음 사고요
    노모 이젠 자식 생일 기억도 못해요 그런가보다 하고요

  • 4. ..
    '25.2.10 6:43 PM (211.234.xxx.241)

    생일에 낳아 성인까지 키운 수고가 더 큰가요?
    생일 날 나온 수고가 더 클까요?
    둘이 서로 합의하에 안챙기는거면 모를까
    부모가 자식 생일 안챙겼으니
    부모 생일 모른척 하겠다는 발상이 놀라워요.

  • 5. ㄴ 동감
    '25.2.10 7:56 PM (121.162.xxx.234)

    평생 잔소리 한번 안하신 아버지가 제게 유일하게
    이제 성인이니
    니 생일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해라
    그 후부터 결혼한 이후는 더구나 ㅁ
    미역극 끓여먹고 엄마께 그렇게 말씀드렸네요
    미역국 잘 먹었고 올해도 잘 지낼께요 라고요
    중딩 생일잔치도 아니고 이건 주고받고는 아닌듯

  • 6. ㅇㅇ
    '25.2.10 7:5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는 식구들 눈에 잘 띄는 곳에 탁상달력 놓고
    해마다 제 생일에 매직으로 두껍게
    동그라미 쳐 놓아요.
    "내생일" 이렇게.....
    모두 남자들 뿐이라 이후부터는 제 생일
    본인보다 더 잘들 안다는....

  • 7. ㅡㅡㅡㅡ
    '25.2.10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말로라도 톡이라도 문자라도
    축하한다는 메시지 보내는 것조차도 안될까요?
    챙긴다는게 별건가요.
    기억하고 축하해 주면 되는거지.

  • 8. 애들한테도
    '25.2.10 8:56 PM (118.218.xxx.85)

    생일 챙기지 말라고 얘기했어요,한살 더 나이먹는거 뭐 좋은 일이라고 안먹겠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062 후딱 쳐 넣으면 좋으련만.. 1 헌재답답 2025/02/11 1,264
1675061 조현병 부모였던 시부모..그들도 정상아님 8 귀여워 2025/02/11 6,589
1675060 짜파게티 칼로리가 600칼로리인데 9 ........ 2025/02/11 3,800
1675059 지금 파김치를 담그면... 4 나루 2025/02/11 1,684
1675058 아이 통지표... 2 .... 2025/02/11 1,951
1675057 돈과 관련된 모든 악행뒤에 이명박 1 푸른당 2025/02/11 1,493
1675056 "사망 현장 할머니가 처음 발견"…교사에 살해.. 40 ... 2025/02/11 23,637
1675055 윤곽주사,실리프팅.. 부작용 있나요? 7 ㅂㅁ 2025/02/11 3,030
1675054 조카 살해한 고모도 있었잖아요. 4 ㅇㅇ 2025/02/11 3,186
1675053 마른아이 일주일에 1.5킬로 찌운 방법 7 2025/02/11 2,757
1675052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5,186
1675051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4,430
1675050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691
1675049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5 .. 2025/02/11 3,661
1675048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19 ㅇㅇ 2025/02/11 7,331
1675047 서울경찰청장은 누가 임명한거예요? 10 굼금하네요 2025/02/11 1,750
1675046 엄마와 단둘이 일주일 지낸 후, 제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5 00 2025/02/11 5,566
1675045 공무원이 철밥통이긴 하네요 4 참나 2025/02/11 3,137
1675044 결혼지옥...아내분...왜 이혼 안할까요...답답해 속터지겠네요.. 6 .. 2025/02/11 5,854
1675043 기사. 대전 피살 사건, 우발적 아니라 계획범죄네요 36 탄핵인용기원.. 2025/02/10 19,591
1675042 장조림이 느끼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9 .. 2025/02/10 1,507
1675041 전 미국 etf 사는 것이 성격이 맞는 것 같아요 16 미주 2025/02/10 5,316
1675040 대전, 정교사가 애를 납치해서 범행을 저지른거라네요 23 .. 2025/02/10 11,796
1675039 테슬라의 변동성은 참 8 ㅇㅇ 2025/02/10 2,952
1675038 영화 괴물..이해가세요(고레에다 감독) 22 2025/02/10 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