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 자취방 보여주기

하소연해요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5-02-10 16:15:05

아이가 자취방 계약일이 이번달 27일인데 부동산들이 뭐 수시로 비번 열고 오고 집주인할머니는 비번 바꾸겠다니.악을 쓰시네요.

안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지금 1달간 여행가거 비어놨어요.집 계약 편히 되라고 겸사겸사.

마지막 본가 들어오기전 지 혼자만의 시간 즐기려 자취방 가있는데 낮에 자고있는데 똑똑하고 문열고 들어오고 샤워하는데 노크했다가 없는쥴 알고 들어오고.

대학가 부동산들 저도 집구할때 여기저기 막 지번 누르고 들어갔었고 몇학생들은 짜증 내기도 하던데 주인분께 말씀드리니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를 비어둬야하니 보여주라고 악쓰고 선불로 미리 월세받았으면 우리애 공간인데 보증금은 빼주겠다하니.월세관리비 2달 150은 저도 손해인데 저도 임대업하지만 가정집이라 미리 예약하고 집보여주게 하는데 애들 자취방이니 한철 장사라 부동산도 주인도 너무 메너가 없어요.

물론 애가 좀 낮에 깨있고 전화 잘받고 하면 좋으련만 가운데서 세상물정 모르는 아들도 문제고 내집 거주 권리도 있지만 주인입장 모르는것도 아니고 사소한 갈등이지만 힘드네요.이번 마지막 추합도는게 마지막 기회다하니..

IP : 211.234.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ㅋㄷ
    '25.2.10 4:25 PM (1.236.xxx.22)

    우리아이도 27일이 만기이고 24일쯤 짐빼려고 하는데 지금 집에 와있는데 주인이 집 보여줘도 되냐고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귀중품은 챙겨왔어요

  • 2. 집에
    '25.2.10 4:32 PM (116.42.xxx.126)

    자취방에 없으면야 문재가 안되는데 애가 생활을 하는데.ㅠㅠ
    진즉 한달간 비워있을때 나갔으면 좋았는데 이제서야 이 난리인지라.비번은 이미 알려줬고 바꾼다하니 주인할머니가 막 흥분하더라구요.집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 놀린다고.ㅠㅠ

  • 3. ..
    '25.2.10 4:57 PM (118.130.xxx.66)

    주인 입장에서는 빨리 방이 나가야 되니까요
    일단 방보러 오기전에 애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세요
    준비라도 하고 있게
    무작정 문열고 들어오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 4. 그렇게 말했는데
    '25.2.10 5:13 PM (116.42.xxx.126)

    부동산들이 워낙 여러군데라 자기네들 복잡하니 막 저런식입니다.애도 자고있으면 전화 못받을때도 있고..진짜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예요.나간다고 하니 할머니가 진짜 소리지르고..
    한달넘게 집 비워놨는데 안나간게 우리탓도 아니고 할머니말대로 집도 깨끗하게 정리해놔서 좋다더만..이게 뭔지..정말 화나네요.

  • 5. kk 11
    '25.2.10 5:25 PM (114.204.xxx.203)

    집에 있을땐 비번 바꾸거나 잠금 해둬요

  • 6. 정말 대학가 짜증
    '25.2.10 5:31 PM (58.78.xxx.250)

    울딸도 신촌에서 생활했는데 그래도 주인여자분이 같이 오셔서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불편해했어요
    공실없이 유지하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애들인데 걱정되요

  • 7. ......
    '25.2.10 5:40 PM (211.250.xxx.195)

    이중잠금 해놓으라하고
    꼭 미리 전화해달라고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에의가없네요

  • 8. 양쪽이
    '25.2.10 6:10 PM (218.54.xxx.75)

    다 이해됩니다.
    비번 바꾸고 있으려면 아들이 전화를 잘 좀 받아서
    준비하고 사람을 맞이해야 하는데
    요즘 애들이 전화 잘 안받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365 요즘 대학병원 신규환자 잘 안받아주나요? 4 병원 2025/02/11 1,391
1685364 근종으로 병원다녀왔어요 9 ㅜㅜ 2025/02/11 1,429
1685363 뭘 해도 허술하고 못미더운 자식 7 ... 2025/02/11 1,976
1685362 대학원 학생회비, 동문회비 다 내나요? 4 궁금 2025/02/11 812
1685361 최강욱, "한강 덕에 꼴찌 면했다".. 4 ........ 2025/02/11 3,132
1685360 어떻게 초등학교에 칼 든 정신병자가 돌아다니게 내비두나요 20 ... 2025/02/11 2,688
1685359 전세집을 구매 하는게 나을까 싶긴 합니다. 5 eee 2025/02/11 1,106
1685358 사람을 죽였다면 조현병이지, 우울증은 아닌 걸까요? 11 우울증 2025/02/11 1,576
1685357 지금티비에서 권성동 ㅋ 17 2025/02/11 3,738
1685356 박지윤, '시부모 집' 처분…최동석 "몰랐다".. 33 ㅇㅇ 2025/02/11 14,228
1685355 네스프레소캡슐 원래 싱겁나요ㅠ 6 iasdfz.. 2025/02/11 789
1685354 결국 돈생기면 다들 하고싶은게 4 ㅎㄹㄹㅇㄴ 2025/02/11 3,407
1685353 빌라 관리비(난방.전기) 얼마 내세요? 3 ㅇㅇ 2025/02/11 920
1685352 이재명 인터뷰 보고 느낀 점 49 .. 2025/02/11 3,576
1685351 변의를 자주 느끼는거..무슨 문제일까요? 2 .. 2025/02/11 1,376
1685350 냉장고 냄새 제거 조언부탁드려요 7 냄새 2025/02/11 753
1685349 악한 사람은 언제 후회를 하게 되나요 21 ㅇㅇ 2025/02/11 2,287
1685348 면허증갱신 도움부탁드려요 6 . . 2025/02/11 619
1685347 마은혁 재판관 2 2025/02/11 2,138
1685346 남자들 갱년기에 성격이 더 쎄질수도 있나요? 5 00 2025/02/11 799
1685345 한국은행 보고서 - AI가 한국경제에 끼칠 영향 (펌) 1 ... 2025/02/11 657
1685344 핸드폰이 충전이 안되고 오른쪽 맨 위 밧데리 그림만 깜빡 거려요.. 3 2025/02/11 486
1685343 냉정한 사람들이요. 9 ㅁㅇ 2025/02/11 1,700
1685342 밴드초대하기 2 밴드 2025/02/11 265
1685341 칫솔 구매했어요 6 칫솔 2025/02/1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