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 자취방 보여주기

하소연해요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25-02-10 16:15:05

아이가 자취방 계약일이 이번달 27일인데 부동산들이 뭐 수시로 비번 열고 오고 집주인할머니는 비번 바꾸겠다니.악을 쓰시네요.

안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지금 1달간 여행가거 비어놨어요.집 계약 편히 되라고 겸사겸사.

마지막 본가 들어오기전 지 혼자만의 시간 즐기려 자취방 가있는데 낮에 자고있는데 똑똑하고 문열고 들어오고 샤워하는데 노크했다가 없는쥴 알고 들어오고.

대학가 부동산들 저도 집구할때 여기저기 막 지번 누르고 들어갔었고 몇학생들은 짜증 내기도 하던데 주인분께 말씀드리니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를 비어둬야하니 보여주라고 악쓰고 선불로 미리 월세받았으면 우리애 공간인데 보증금은 빼주겠다하니.월세관리비 2달 150은 저도 손해인데 저도 임대업하지만 가정집이라 미리 예약하고 집보여주게 하는데 애들 자취방이니 한철 장사라 부동산도 주인도 너무 메너가 없어요.

물론 애가 좀 낮에 깨있고 전화 잘받고 하면 좋으련만 가운데서 세상물정 모르는 아들도 문제고 내집 거주 권리도 있지만 주인입장 모르는것도 아니고 사소한 갈등이지만 힘드네요.이번 마지막 추합도는게 마지막 기회다하니..

IP : 211.234.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ㅋㄷ
    '25.2.10 4:25 PM (1.236.xxx.22)

    우리아이도 27일이 만기이고 24일쯤 짐빼려고 하는데 지금 집에 와있는데 주인이 집 보여줘도 되냐고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귀중품은 챙겨왔어요

  • 2. 집에
    '25.2.10 4:32 PM (116.42.xxx.126)

    자취방에 없으면야 문재가 안되는데 애가 생활을 하는데.ㅠㅠ
    진즉 한달간 비워있을때 나갔으면 좋았는데 이제서야 이 난리인지라.비번은 이미 알려줬고 바꾼다하니 주인할머니가 막 흥분하더라구요.집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 놀린다고.ㅠㅠ

  • 3. ..
    '25.2.10 4:57 PM (118.130.xxx.66)

    주인 입장에서는 빨리 방이 나가야 되니까요
    일단 방보러 오기전에 애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세요
    준비라도 하고 있게
    무작정 문열고 들어오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 4. 그렇게 말했는데
    '25.2.10 5:13 PM (116.42.xxx.126)

    부동산들이 워낙 여러군데라 자기네들 복잡하니 막 저런식입니다.애도 자고있으면 전화 못받을때도 있고..진짜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예요.나간다고 하니 할머니가 진짜 소리지르고..
    한달넘게 집 비워놨는데 안나간게 우리탓도 아니고 할머니말대로 집도 깨끗하게 정리해놔서 좋다더만..이게 뭔지..정말 화나네요.

  • 5. kk 11
    '25.2.10 5:25 PM (114.204.xxx.203)

    집에 있을땐 비번 바꾸거나 잠금 해둬요

  • 6. 정말 대학가 짜증
    '25.2.10 5:31 PM (58.78.xxx.250)

    울딸도 신촌에서 생활했는데 그래도 주인여자분이 같이 오셔서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불편해했어요
    공실없이 유지하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애들인데 걱정되요

  • 7. ......
    '25.2.10 5:40 PM (211.250.xxx.195)

    이중잠금 해놓으라하고
    꼭 미리 전화해달라고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에의가없네요

  • 8. 양쪽이
    '25.2.10 6:10 PM (218.54.xxx.75)

    다 이해됩니다.
    비번 바꾸고 있으려면 아들이 전화를 잘 좀 받아서
    준비하고 사람을 맞이해야 하는데
    요즘 애들이 전화 잘 안받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137 앞으론 이런일이 많을텐데 . . 2025/03/19 375
1696136 adhd 검사 영어로 받을수 있는 괜찮은 병원 아시는 분 계실까.. 6 조카 2025/03/19 541
1696135 녹내장 안약 코솝에스 부작용일까요? 11 ... 2025/03/19 884
1696134 삼성 아들 군입대 기사 7 사실확인쫌해.. 2025/03/19 2,418
1696133 "아이유 남친 엄마였어?"…故 강명주, 유작 .. 4 헉.... 2025/03/19 3,739
1696132 장염 끝나가는데 초록색 설변보눈데 수바꽈 ..... 2025/03/19 234
1696131 나의 아저씨 싫다는 분들 어떤 드라마 좋아하시는지 38 2025/03/19 1,920
1696130 尹측 김계리, 정청래 보고 고개 획 돌리더니 '풋' 18 ".. 2025/03/19 3,092
1696129 3년된 조제약 2 2025/03/19 841
1696128 영현백 말인데요... 22 .... 2025/03/19 2,816
1696127 오늘 반코트 입으면 추울까요 5 오늘 2025/03/19 1,793
1696126 헌재에 글을 올리시려면 여기에. .. 7 ᆢᆢ 2025/03/19 378
1696125 요즘 뼈이식 다하나요 얼마씩하나요 10 치과 2025/03/19 2,582
1696124 헌재게시판에 탄핵 촉구 합시다 10 제발 2025/03/19 271
1696123 배당주만 하는 분들 얼마나 받으시나요. 4 .. 2025/03/19 1,220
1696122 애들이 엄마한테 혼날 때요 4 봄날처럼 2025/03/19 1,133
1696121 애들 독립하면 부부생활비 200이면 충분할것 같아요 23 부부 2025/03/19 4,262
1696120 이재명처럼 수사하면 10석렬은 전과10범될것 41 전과10범 2025/03/19 1,037
1696119 3/19(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19 239
1696118 탄핵인용선고가 발표되기를 바랍니다. 7 오늘 꼭 2025/03/19 766
1696117 헌재. 어떤 국민 소리 듣나?? 3 빨리파면해 2025/03/19 503
1696116 살찌면 발사이즈 어느정도 늘어나나요? 8 ㅡㅡ 2025/03/19 676
1696115 아침 헌재 글이 잘 올라가네요 4 헌재 2025/03/19 408
1696114 업체에 속아서 돈만 날렸네요 1 다짐 2025/03/19 2,379
1696113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치료해야 할까요? 7 ... 2025/03/1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