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 자취방 보여주기

하소연해요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25-02-10 16:15:05

아이가 자취방 계약일이 이번달 27일인데 부동산들이 뭐 수시로 비번 열고 오고 집주인할머니는 비번 바꾸겠다니.악을 쓰시네요.

안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지금 1달간 여행가거 비어놨어요.집 계약 편히 되라고 겸사겸사.

마지막 본가 들어오기전 지 혼자만의 시간 즐기려 자취방 가있는데 낮에 자고있는데 똑똑하고 문열고 들어오고 샤워하는데 노크했다가 없는쥴 알고 들어오고.

대학가 부동산들 저도 집구할때 여기저기 막 지번 누르고 들어갔었고 몇학생들은 짜증 내기도 하던데 주인분께 말씀드리니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를 비어둬야하니 보여주라고 악쓰고 선불로 미리 월세받았으면 우리애 공간인데 보증금은 빼주겠다하니.월세관리비 2달 150은 저도 손해인데 저도 임대업하지만 가정집이라 미리 예약하고 집보여주게 하는데 애들 자취방이니 한철 장사라 부동산도 주인도 너무 메너가 없어요.

물론 애가 좀 낮에 깨있고 전화 잘받고 하면 좋으련만 가운데서 세상물정 모르는 아들도 문제고 내집 거주 권리도 있지만 주인입장 모르는것도 아니고 사소한 갈등이지만 힘드네요.이번 마지막 추합도는게 마지막 기회다하니..

IP : 211.234.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ㅋㄷ
    '25.2.10 4:25 PM (1.236.xxx.22)

    우리아이도 27일이 만기이고 24일쯤 짐빼려고 하는데 지금 집에 와있는데 주인이 집 보여줘도 되냐고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귀중품은 챙겨왔어요

  • 2. 집에
    '25.2.10 4:32 PM (116.42.xxx.126)

    자취방에 없으면야 문재가 안되는데 애가 생활을 하는데.ㅠㅠ
    진즉 한달간 비워있을때 나갔으면 좋았는데 이제서야 이 난리인지라.비번은 이미 알려줬고 바꾼다하니 주인할머니가 막 흥분하더라구요.집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 놀린다고.ㅠㅠ

  • 3. ..
    '25.2.10 4:57 PM (118.130.xxx.66)

    주인 입장에서는 빨리 방이 나가야 되니까요
    일단 방보러 오기전에 애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세요
    준비라도 하고 있게
    무작정 문열고 들어오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 4. 그렇게 말했는데
    '25.2.10 5:13 PM (116.42.xxx.126)

    부동산들이 워낙 여러군데라 자기네들 복잡하니 막 저런식입니다.애도 자고있으면 전화 못받을때도 있고..진짜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예요.나간다고 하니 할머니가 진짜 소리지르고..
    한달넘게 집 비워놨는데 안나간게 우리탓도 아니고 할머니말대로 집도 깨끗하게 정리해놔서 좋다더만..이게 뭔지..정말 화나네요.

  • 5. kk 11
    '25.2.10 5:25 PM (114.204.xxx.203)

    집에 있을땐 비번 바꾸거나 잠금 해둬요

  • 6. 정말 대학가 짜증
    '25.2.10 5:31 PM (58.78.xxx.250)

    울딸도 신촌에서 생활했는데 그래도 주인여자분이 같이 오셔서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불편해했어요
    공실없이 유지하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애들인데 걱정되요

  • 7. ......
    '25.2.10 5:40 PM (211.250.xxx.195)

    이중잠금 해놓으라하고
    꼭 미리 전화해달라고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에의가없네요

  • 8. 양쪽이
    '25.2.10 6:10 PM (218.54.xxx.75)

    다 이해됩니다.
    비번 바꾸고 있으려면 아들이 전화를 잘 좀 받아서
    준비하고 사람을 맞이해야 하는데
    요즘 애들이 전화 잘 안받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503 대치맘 패러디에 우아한척 말투 39 .. 2025/02/13 5,713
1685502 로보락 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바닥 높이 있을때) 3 .. 2025/02/13 506
1685501 중대한결심 한다니 하야하면 13 .... 2025/02/13 2,864
1685500 아으...대학 수강신청까지 왜이리 힘든가요 26 ㅁㅁㅁ 2025/02/13 1,988
1685499 나는 솔로 피디가 이쯤이면 심한거에요 16 심하다 2025/02/13 3,684
1685498 최민수씨 둘째 아들 43 ..... 2025/02/13 13,991
1685497 서울시장의 거짓말 13 ㅇㅇㅇ 2025/02/13 1,756
1685496 전남대와 서울여대 어딜 보내야 할까요? 57 ... 2025/02/13 4,006
1685495 미국인삼(화기삼, 파닉스 진생)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미국인삼 2025/02/13 282
1685494 작은 귤 1개가 천원이에요 4 ㅇㅇ 2025/02/13 1,168
1685493 윤 대통령 측 “헌재가 법률 어겨” 항의 “탄핵심판 지금과 같.. 51 less 2025/02/13 5,522
1685492 윤내란은 어찌. 3 2025/02/13 677
1685491 자우림 김윤아 미국공연 잠정연기 5 CIA신고.. 2025/02/13 4,031
1685490 수지 대치맘 패러디와 옷 20 2025/02/13 4,615
1685489 중 1-2과학 중요한가요? 3 ㅡㅡ 2025/02/13 424
1685488 마녀스프 먹으니 속이 그냥 편안해서 날아갈 것 같네요. 5 해장 2025/02/13 1,721
1685487 대물림 당하는 상처..엄마를 미워할까봐 걱정돼요 4 ff 2025/02/13 1,006
1685486 미친 사람 대거 속출 예상 2 .. 2025/02/13 1,653
1685485 얼마전 쌍꺼풀 수술 대기 중이라 글쓴이에요 15 만족 2025/02/13 2,016
1685484 이혼할때 고려할점 8 ㅇㅇ 2025/02/13 1,601
1685483 50대 초반이면 실업급여 타는것보다 8 .. 2025/02/13 2,583
1685482 휴학하고 집에 자취짐 들이니 와따따ㅜㅜ 28 좋은 아침 2025/02/13 4,269
1685481 궁중팬(코팅팬)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7 올리브 2025/02/13 731
1685480 여기 있는 정치관련 작전세력들? 나만 그런가요? 8 00 2025/02/13 379
1685479 김상욱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다시 계엄, 대한민국 망한다” 9 ## 2025/02/13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