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식사문의...

식사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25-02-10 15:54:04

시어머니께서 몇달전부터 거동이 불편하셔서

이제는 혼자 식사를 챙겨서 드시기 힘드신 상태이시구요

현재는 아들이 식사 챙겨드리고 ( 큰아들이 같이 살고 있고, 일을 몇달간 쉬고 있어요)

며느리인 저는 회사 출근전에 도시락을 싸서 드리고 오기도 하구,

음식 포장을 해서 드리고 오기도 하구요

 

제가 음식 솜씨도 없고해서

주문도시락? 괜찮은거 아시는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더 안좋아지실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시누이 두명은 한시간넘는 거리에 살아서

식사 준비때문에 오시기는 힘들꺼 같아요

 

 

 

 

 

IP : 211.59.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0 4:12 PM (121.167.xxx.120)

    도우미를 구하세요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 떡 빵 고구마 감자 샐러드등 간단하게 준비해 놨다가
    우유 두유 쥬스 등 돌아 가면서 드시게 하고
    12시나 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도움 받고 도ㅜ미가 점심 차려서 드시고 저녁은 퇴근할때 저녁 차려 달라고 하고 저녁 드시면 될것 같아요
    지인네는 모시고 사는데 아침은 아들 내외와 간단히 먹고 맞벌이라서 도우미가 두끼는 해결해 주고 청소 세탁 해주고 가요

  • 2. ...
    '25.2.10 4:13 PM (223.39.xxx.23)

    윗님 도우미 얼마나 드리나요?
    저희도 고민중이라서요

  • 3. ...
    '25.2.10 4:17 PM (118.235.xxx.173)

    거동 어려우면 돌봄케어 알아보세요.

    요양보호사, 노노케어 등 은근 있어요.

  • 4.
    '25.2.10 4:20 PM (121.167.xxx.120)

    도우미 가격은 일반적인 시간당 가격으로 드리나 봐요 할머니가 거동은 불편해도 혼자 솨장실 가고 하니까 살림 도우미 가격드리는것 같았어요

  • 5.
    '25.2.10 4:21 PM (121.167.xxx.120)

    솨장실ㅡ화장실 오타

  • 6. 감사합니다
    '25.2.10 4:33 PM (211.59.xxx.48)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고민이 없을 꺼 같아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7. 등급
    '25.2.10 4:49 PM (223.38.xxx.14)

    요양등급 받으시면 요양보호사 관리 받을수있어요
    요양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3~4시간 돌봄(무료)
    받으시고 추가 시간은 형제분들이 같이 지불하시면 어떨까요?

  • 8. ...
    '25.2.10 5:05 PM (211.59.xxx.48)

    네~~
    요양등급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9. kk 11
    '25.2.10 5:27 PM (114.204.xxx.203)

    요양등급 받아도 반찬 잘 안해요
    조건에 가능한 분으로 해달라고 하고
    다른일은 덜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00 65세 이상이신 분들~ 5 ... 2025/02/11 2,574
1682499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달빛무사 2025/02/11 4,401
1682498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4등급 차이 많을까요 3 냉장고 2025/02/11 843
1682497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2 ㅇㅇ 2025/02/11 1,296
1682496 초등생 살인사건요 1 현소 2025/02/11 2,655
1682495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2025/02/11 1,169
1682494 MBC방송나오나요 4 해킹되었나?.. 2025/02/11 2,202
1682493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3 하늘에 2025/02/11 2,693
1682492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12 부모님께 2025/02/11 3,316
1682491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3 2025/02/11 3,957
1682490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330
1682489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6 .. 2025/02/11 5,047
1682488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89 슬픔 2025/02/11 24,012
1682487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7 ㅁㅊㄴ 2025/02/11 13,699
1682486 파인 다이닝만 고집하는 친구 부담백배네요 22 저는 2025/02/11 7,782
1682485 후딱 쳐 넣으면 좋으련만.. 1 헌재답답 2025/02/11 1,050
1682484 조현병 부모였던 시부모..그들도 정상아님 8 귀여워 2025/02/11 6,089
1682483 짜파게티 칼로리가 600칼로리인데 9 ........ 2025/02/11 3,242
1682482 지금 파김치를 담그면... 4 나루 2025/02/11 1,355
1682481 아이 통지표... 2 .... 2025/02/11 1,674
1682480 돈과 관련된 모든 악행뒤에 이명박 1 푸른당 2025/02/11 1,218
1682479 "사망 현장 할머니가 처음 발견"…교사에 살해.. 40 ... 2025/02/11 23,175
1682478 윤곽주사,실리프팅.. 부작용 있나요? 7 ㅂㅁ 2025/02/11 2,107
1682477 와~ 이일규 탈북 외교관 인터뷰 뭉클하고 감동적이네요. 5 ㅎㅎ 2025/02/11 1,938
1682476 조카 살해한 고모도 있었잖아요. 4 ㅇㅇ 2025/02/11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