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보일러 이상하다고 점검 출장 불렀는데 출장비

궁금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5-02-10 15:15:56

 

전세 준 아파트

세입자가 보일러 소리가 나고

온수가 좀 늦게 나와서

출장 불렀다하셨어요

문제는 없고

더 쓰고 교체해도 된다고 하셨대요.

 

출장비가 몇만원나왔는데

이것도 집주인이 주는게 맞겠죠?

일단 제가 보내드릴게요

하고 입금해드렸는데

이게 맞는지

소액이기도 했고 웬만하면 그냥 해드림.

찾아보니 

출장불렀는데 문제없으면 세입자가 부담하기도

한다하고해서ㅜ

 

그래도 알고있으려고

질문드려요

 

IP : 39.113.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3:17 PM (59.9.xxx.163)

    이상점검은 집주인이 하는거죠
    이상 잇으니 부른건데...
    보일러 세입자가 떼가나여?

  • 2. 윈디팝
    '25.2.10 3:18 PM (49.1.xxx.189)

    법을 말씀하신다면, 집주인이 하는게 맞습니다.

  • 3. ㅎㅎ
    '25.2.10 3:21 PM (123.111.xxx.211)

    세입자 입장에선 보일러 문제 없어서 점검 안하는 게 낫져.
    당연히 집주인이 내야합니다
    저희도 보일러 문제있다해서 아예 새걸로 갈아줬어요

  • 4.
    '25.2.10 3:23 PM (124.57.xxx.71) - 삭제된댓글

    더 쓰고 교체해도 된다고 했지만 노후된 건 맞나보네요
    원글이 입장에서는 고장 난게 아닌데 무슨 문제냐 싶겠지만
    세입자 입장에서 이렇게 추운 날씨에 보일러 멈추면 어쩌나 얼마나 걱정 되겠어요
    보일러 멈춰서 동파라도 되면 일이 얼마나 커지겠어요?
    동파나 보일러 멈춰서 다른 숙소 잡으면 집주인한테 정말 부담이 될텐데
    이상하게 집주인들은 이런 걱정을 안하더라구요
    세입자가 미리 체크하고 관리 하는 거 귀찮은 일이에요
    집주인 입장에서도 체크 잘해주면 좋은 일 아닌가요?
    더 써도 된다는 정보도 기사가 와서 체크 했으니 알게 된 거잖아요
    당연히 집주인이 부담해야죠

  • 5. 감사
    '25.2.10 3:25 PM (39.113.xxx.109)

    댓글.감사합니다~

  • 6.
    '25.2.10 3:28 PM (124.57.xxx.71)

    세입자가 보일러 기사 불러 체크하고 점검 하고 싶겠나요?
    이상이 있거나 노후 됐으니 귀찮음에도 불렀겠죠
    집주인은 살기 편하게 미리 손을 보고 세입자를 들일 의무가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원글님이 안하신 거에요
    이 한파에 보일러 고장 날까봐 세입자는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원글님이 미리 체크 하고 손 보지 않아서 세입자가 고생 하는 겁니다
    당연히 출장비는 내셔야죠

  • 7.
    '25.2.10 3:46 PM (211.109.xxx.17)

    출장비는 집주인이 내는거라해도
    다음부터는 출장수리전에 상의해달라고 하세요.
    의논없이 수리진행할 경우 수리비(출장비) 드리기
    어렵다고 하세요.

  • 8. ㅇㅇㅇ
    '25.2.10 4:25 PM (211.177.xxx.133)

    저 15년되서 바꿔드렸는데
    저희 친정 아빠가 세준집은 20년 넘었데요 중간에 한번고치고 더쓴다고
    10년이면 부품갈고 더쓰겠어요

  • 9.
    '25.2.10 4:53 PM (116.37.xxx.236)

    10년이면 바꾸라해서 바꿔줬어요.

  • 10. 집주인
    '25.2.10 6:07 PM (211.234.xxx.11)

    집주인이 보일러 문제있는거 알고 세놓겠나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고장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같은 경우 아파트 하나 세줬는데
    이번에 보일러가 자꾸 꺼진다고 연락와서
    수리기사 부른다기에 그러라하셨고
    부품 교체했어요 45만원쯤했고요
    인터폰도 갑자기 안된다하여 그것도 새거로 교체하느라 50정도 들었고 소소히 교칠게 생길때마다 기꺼이 해드렸고요
    세입자분이 고마워하셨어요
    출장비는 아마 별도로 몇만원이었을텐데?
    별 말씀없는거보니 세입자가 내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411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4 2025/02/11 3,912
1683410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298
1683409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7 .. 2025/02/11 5,020
1683408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90 슬픔 2025/02/11 23,928
1683407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7 ㅁㅊㄴ 2025/02/11 13,658
1683406 파인 다이닝만 고집하는 친구 부담백배네요 22 저는 2025/02/11 7,740
1683405 후딱 쳐 넣으면 좋으련만.. 1 헌재답답 2025/02/11 1,027
1683404 조현병 부모였던 시부모..그들도 정상아님 8 귀여워 2025/02/11 6,054
1683403 짜파게티 칼로리가 600칼로리인데 9 ........ 2025/02/11 3,207
1683402 지금 파김치를 담그면... 4 나루 2025/02/11 1,322
1683401 아이 통지표... 2 .... 2025/02/11 1,653
1683400 돈과 관련된 모든 악행뒤에 이명박 1 푸른당 2025/02/11 1,196
1683399 "사망 현장 할머니가 처음 발견"…교사에 살해.. 40 ... 2025/02/11 23,124
1683398 윤곽주사,실리프팅.. 부작용 있나요? 7 ㅂㅁ 2025/02/11 2,042
1683397 와~ 이일규 탈북 외교관 인터뷰 뭉클하고 감동적이네요. 5 ㅎㅎ 2025/02/11 1,896
1683396 조카 살해한 고모도 있었잖아요. 4 ㅇㅇ 2025/02/11 2,888
1683395 마른아이 일주일에 1.5킬로 찌운 방법 7 2025/02/11 2,503
1683394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4,813
1683393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4,039
1683392 매불쇼 곽수산이 좋아하는 분 11 ... 2025/02/11 3,340
1683391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32 쿠쿠 2025/02/11 6,026
1683390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445
1683389 드라마 원경 - 이시아는 어떻게 된거예요? 7 ... 2025/02/11 3,068
1683388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6 .. 2025/02/11 3,297
1683387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21 ㅇㅇ 2025/02/11 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