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옷장 정리법 올려봅니다.

[옷장정리법]

옷장정리법 써봐요.

유튜브에서 본건데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정리해서 써봅니다.

 

옷장에 옷걸이를 많이 걸수 있도록 일단 환경을 만들어 두고 시작합니다.

(필요시 압축봉이라도 설치해주세요)

 

겉옷은 물론 바지. 치마. 니트까지 (속옷이나 양말등 아예 안걸리는 건 제외) 전부다 옷걸이에 걸어줍니다.

옷걸이에 건 옷들을 용도별 보다 색깔별로 나열해서 정리해줍니다.

 

옷 찾기 정말 쉬워져요.

 

옷걸이가 뚱뚱한 옷걸이가 아니면 의외로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네요.

 

한번 이렇게 걸어보세요. 

(한계절에 입는 옷으로 구성요. 안입는 옷은 다른 옷장에 접어놓아도 되죠) 

[ㅇㅇ]

속옷 양말 제외 옷걸이에 다 걸어요
심지어 빨래 널 때도 옷걸이에 걸어서 넙니다

[......]

옷장이 작아서요 ㅠㅠㅠ

[네]

회색은 회색끼리 흰색은 흰색끼리요. (회색 코트 회색 바지 같이)

한 계절에 입는 옷으로 해야겠죠.
(안 입는 옷은 다른 옷장에 넣구요)

[전]

상의와 하의 구분하고 거기다 계절별로 걸어요

[맞아요]

일단 다 걸으면 걸린 것 중에서 골라입게 되고 한눈에 보여서 편해요
속옷, 양말 빼고 다 걸었어요

[ㅡㅡ]

그런데요.
공간이 부족해서 계절별로 입는 옷만 건다고 하면
환절기마다 옷 바꿔 거는 게 큰 일거리겠어요.
저도 공간이 부족한데 거는 옷 접는 옷 구분해서
사계절 옷 안바꿔도 되게 하고 사는데
습관이 되니 접는 것도 크게 성가시지는 않아요.
물론 다 걸 수 있다면 정말 땡큐겠지만요.

[나는나]

저는 사계절 옷 다 걸어놨어요. 여름/봄가을겨울 계절별 상하의만 구분 먼저 하고 그것을 종류별 색상별로요.

[옷장이]

크면 가능하지요
옷이 많아서 불가능 ㅜ

[ᆢ]

저도 모든옷은 걸어요. 수납장있는건 결국 안입어요. 옷욕심없어서 가능하네요. 계절별로 옷정리도 필요없습니다 겨울옷은 안사고 가을옷 두개입거나 패딩걸치는식으로 3계절 입을수 있는 옷으로 삽니다.

[...]

신박한옷장정리법 좋네요

[저도 늘]

옷방하나 만들어 거기에 다 걸어둡니다.
5단책장사서 가방도 다 그쪽에 몰아넣어요.
옷은 저는 색으로 구분안하고 종류대로 몰아놔요.
바지는 바지끼리(반바지포함). 치마는 치마끼리(원피스포함)
사계절 다요 겉옷류. 셔츠 블라우스류.
스카프류도 걸어두니 구김없고 찾기쉬워요.
남편옷은 또 반대편에 그렇게 구분해두구요.
붙박이장안에는 자주 안입는 옷들(스키복. 등산복. 잘안입는 패딩)
몰아서 넣어두니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