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처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조회수 : 521
작성일 : 2025-02-10 13:54:22

아이 기숙사 짐 빼려고 주차하고 기다리는 중에 오토바이가 달려오더니 빙판길이라 제동이 안되어서 제 차를 박고 멈췄어요. 

기숙사 사는 대학생인데 친구 오토바이 빌렸다면서 현금으로 수리비 배상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면허는 있냐고 하니 있다고 해요. 학생이 예의바르게 계속 죄송하다고 어쩔 줄 몰라해서 일단 사진 찍고 이름, 휴대폰 번호 받고 보냈어요.

부딪힌 부분은 긁힌 자국은 확실히 났는데 움푹 들어가거나 하진 않았어요. 

보험 범위 아닌 사람이 운전한 경우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211.234.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1:55 PM (112.164.xxx.226)

    아이구 그 학생도 원글님도 속상하시겠어요....ㅠㅠ

  • 2. 그러면
    '25.2.10 2:01 PM (59.7.xxx.113)

    다니시는 정비소에서 견적 뽑고 비용 요구하고 수리하세요. 사고나도 보험처리 안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 3. 그러면
    '25.2.10 2:01 PM (59.7.xxx.113)

    사고 당한거라고 말하면 정비소에서 바가지 씌울수 있으니 사고 당한거라고는 말하지 마시고요

  • 4. 저라면
    '25.2.10 2:04 PM (211.212.xxx.185)

    그 학생이 같은 학교 선배나 친구일텐 수리비용이 많이 나오면 모를까 2,30만원 아래면 그냥 안받고 앞으로 조심해서 다니라고 하겠어요.

  • 5. 현금
    '25.2.10 2:05 PM (106.101.xxx.70)

    보험처리하면 내 차 손상이 기록되어
    중고차로 팔때 손해봐요.
    그러니 현금으로 받고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정비소에도 사고났다고 하지말고요.

  • 6. .......
    '25.2.10 2:09 PM (112.164.xxx.226)

    20, 30이라도 나온 수리비는 받아야지요
    감성이 개입할 문제는 아닌거같은데요

  • 7. 봐주지마시고
    '25.2.10 2:11 PM (59.7.xxx.113)

    FM으로 처리하세요. 그 학생..이번에 충격 받아서 오토바이 안타게 되면 그게 그 학생에게 좋은 일이 될수도 있어요.

    정비소에 사고당했다고 말하지 말라는 이유는..
    피해자로 갔더니 뒤를 받혔는데 옆에 긁힌것까지 다 고치라고 하더군요.

  • 8. ㅇㅇ
    '25.2.10 2:1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일단 공업사에서 견적 받아 보세요
    대학생이면 아마 부모님이랑 얘기해서 수리비 받아야 할 거예요.
    합의가 안 될 때를 대비해서 주차 중이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블박이랑 증거 잘 챙겨 놓으세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수리비 많이 나오거나 부모가 양아치면
    그 학생 병원에 입원하고 대인 요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705 순모 스웨터. 집에서 빨 수있나요~? 36 ㄷㅅ 2025/02/11 2,399
1682704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응답… “尹 탄핵 찬성”.. 6 ... 2025/02/11 1,760
1682703 인천공항 1터미널 아침비행기 몇시간 전에 11 .... 2025/02/11 1,261
1682702 국내 극우파 파벌 현황도 2025/02/11 640
1682701 피아노 세워서 1달 둬도 괜찮을까요? 3 혹시 2025/02/11 1,424
1682700 은행강도 두시간도 아니고 2분인데 잡혀갔네요 10 .. 2025/02/11 2,844
1682699 이재명은 준비된 사람이 맞네요 55 확신 2025/02/11 2,979
1682698 얼굴에 베개자국이 안없어져요 ㅜ.ㅜ 9 엉엉 2025/02/11 1,778
1682697 대보름나물 오늘먹는건가요 7 2025/02/11 1,961
1682696 WMF 압력솥 perfect plus, 파란 추와 검은 추의 차.. 2 고민됨 2025/02/11 428
1682695 우리 엄마의 기도 4 투머프 2025/02/11 1,374
1682694 2/1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1 318
1682693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선물 받았는데 12 질문 2025/02/11 3,107
1682692 60 넘으신 워킹맘님들 계신가요? 17 0 2025/02/11 2,469
1682691 기사. 대전 그 교사 50세. 우울증 아닌 조현병이었네요 59 탄핵인용기원.. 2025/02/11 19,987
1682690 요즘도 인천공항 출국하는데 시간 심하게 오래 걸리나요? 5 공항 2025/02/11 1,654
1682689 장성철의 논조에 따라 멕이는 최욱 8 매불쇼 2025/02/11 1,956
1682688 토익학원만 다니는 취준생 8 2025/02/11 1,963
1682687 대전초 조현병자 사건 9 2025/02/11 4,988
1682686 이재명은 말투도 비호감 50 ... 2025/02/11 3,805
1682685 홍삼의 효능. 나이드니 알겠다는~ 13 라라 2025/02/11 4,012
1682684 이재명 연설 듣고 그가 왜 타겟이 되었는지 27 .. 2025/02/11 3,083
1682683 맛있는 전라도 김치 처음 먹어봤네요 28 ㅇㅇ 2025/02/11 4,512
1682682 65세 이상이신 분들~ 5 ... 2025/02/11 2,567
1682681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달빛무사 2025/02/11 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