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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동생결혼식때 시댁에서는

아무도 안온다고 조회수 : 4,664
작성일 : 2025-02-10 13:31:25

남동생 다음달 결혼합니다

늦장가 가서 양쪽부모님도 다 팔순 넘으시고

 

시댁은 치매시아버지 혼자. 남편형제 셋

시댁 결혼식때마다 저희 친정아버지 전라도.서울

다 결혼식참석 부주하시고

 

근데 남동생결혼식 다음날이 시어머니 첫제사

남편에게 시댁에 제 남동생 결혼 한다고 알려라 했더니

 

그냥 다음날이 시어머니제사라 올 사람없다

뭐하러 알리냐고 합니다

작년 시어머니 장례식 때 친정식구 5남매 부부동반

다 오고 친정아버지 오시고 부조하고 했는데

 

그래서 뭐 알리는것도 못하냐 했더니

결혼식이랑 장례식은 다르답니다

장례식은 다 가야하고 결혼식은 안가도 된다

이런 이상한 논리로 이야기 하네요

 

전 시댁 식구 결혼식 안와도 상관없어요

남편이 가지도 못하는데 부주만 내라고도 말 못한다고

하더군요

누가 부주 못받아서 그러는지 참

어이가 없어요

 

 

IP : 1.241.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1:35 PM (121.166.xxx.217)

    자기부모 욕먹이는거죠.
    더불어 형제들도 함께요.

  • 2. 뭔개소리여
    '25.2.10 1:35 PM (220.78.xxx.213)

    참석 못하는거 미안해하면서
    축의금은 해야죠

  • 3. ..
    '25.2.10 1:36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동서 형제 결혼식때 부조금 냈으면
    알려야죠.

  • 4. ...
    '25.2.10 1:38 PM (61.32.xxx.245)

    예의, 교양, 양심 없네요 정말...
    원글님 친정에서 하신거 생각을 해야져

  • 5. ..........
    '25.2.10 1:38 PM (211.250.xxx.195)



    원글님이 알리세요

  • 6. ...
    '25.2.10 1:39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남동생 결혼식 당일이 시모 제삿날 이어도
    결혼식 참석 해야지
    하물며 다음날이라니 뭔 개소리래요?

    죽은자가 먼저입니까?
    산 자(처남) 결혼식이 먼저입니까?

    사위 자식 X자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 7. 그냥
    '25.2.10 1:42 PM (211.206.xxx.191)

    원글님이 알리면 됩니다.
    남의 편 말은 개무시 하시고요.

  • 8. kk 11
    '25.2.10 1:44 PM (125.142.xxx.239)

    알리세요 못오면 축의금이라도ㅠ내야죠

  • 9. ..
    '25.2.10 1:46 PM (211.208.xxx.199)

    남편이 한마디로 염치란게 없군요.
    자기 형제들이 받아먹을때는 좋고
    처남 장가가는데 내 형제들이 낼 부조돈은 아까워하고.

  • 10. ...
    '25.2.10 1:48 PM (121.143.xxx.248)

    결혼식 당일이 제사여도 와야 하는데
    그 다음날 제사면 상관 없지요.
    결혼식이 밤에 하는것도 아니고요.
    남편 싸가지 없어요

  • 11. . . .
    '25.2.10 1:50 PM (175.193.xxx.138)

    윗 댓글들처럼.
    같은 날이여도 결혼식 참석하고, 제사 지내야죠.
    친정 아빠는 시가쪽 결혼식 다 참석했는데,
    남편분 너무 나쁩니다. 대판 싸우고 시모 제사 안 갑니다.

  • 12. 남편이
    '25.2.10 1:54 PM (220.78.xxx.213)

    머슴병 환자인건지
    아내를 개무시하는건지
    둘 중 하나는 확실

  • 13. ....
    '25.2.10 1:56 PM (211.235.xxx.98)

    결혼식 장례식 다르다고 말하는건 별로지만요

    남동생 결혼에 시가 형제들은 안오는경우도 많을거예요..
    제 남동생 결혼이나 시누남편 형제 결혼같은거는 사돈관계인 부모님만 참석했고 시누들이나 다른사람들은(저는 시동생은 없어서..)
    부를 생각도 안했었거든요.
    저희는 장례도 마찬가지였고요

  • 14. ^^
    '25.2.10 2:03 PM (223.39.xxx.240)

    ᆢ원글님 서운한 마음ᆢ충분히 이해해요
    많이 외롭고 섭섭했을듯

    원글님의 남동생~결혼식내용~
    ( 시아버님 치매시고 시모님 안계시고ᆢ)
    남편분ᆢ 형제들한테 알리라는 건가요?

    남편 통하지말고 직접 얘기하세요
    누군가 오던 안오던 ᆢ당연히

    결혼식 참석해도 괞찮아요
    그 다음날이 시모의 첫제삿날이니 ᆢ
    결혼식참석해도 무방

  • 15. 어이털림
    '25.2.10 2:09 PM (49.236.xxx.96)

    ㅅㄴ의 집안인가봅니다
    경조사 다니는 거 모르는

    그리고 그냥 원글님이 알리세요

  • 16. ..
    '25.2.10 2:09 PM (180.243.xxx.198)

    친정 아버님이 다 시댁 결혼식 다 다니셨다는거 보니
    남편 형제들 결혼식이었던 것 같은데 알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시가 형제 결혼식 안 알렸는데 먼저 알릴 필요없다해서 그랬고 제 형제 결혼식에도 말씀 안드리고 식 마치고 자연스럽게 결혼식 다녀왔다고만 전했습니다...

    남편이 봐도 형제들이 신경 안쓸게 뻔히니 저리 나오나 봅니다.

  • 17. 남편
    '25.2.10 2:15 PM (118.235.xxx.129)

    양아치네요
    그럴거면 지네집 결혼행사도 알리지말라고 했어야죠
    치사하게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세요

  • 18. .....
    '25.2.10 2:31 PM (61.72.xxx.168)

    상놈의 집구석 같으니라고...

    이 글 좀 남편놈에게 보여줘보세요...뭐라고 씨부렁거리나 좀 보게..

  • 19. .....
    '25.2.10 2:57 PM (1.241.xxx.216)

    이 합리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을 뭘까요
    남편분 장인어른 뵙기 죄송하지 않나요?
    받을 때는 당연하고 정작 해야 할 때는 슥 피하나요?
    제사가 뭐라고요 게다가 다음날인데 이게 핑계가 된다는게 너무 어이없어요

  • 20. 남편 분
    '25.2.10 5:4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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