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비싸니 고소득이라도 소비를 못해요

...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25-02-10 12:25:22

억대 연봉 가정이지만 집값이 왠만하면 10억이니 소비를 아예 못하겠어요

우리 동네는 박근혜때 3~4억 하던게 문정부때 10~15억이 되어버렸어요

집 하나 사고 나면 노후 여윳돈이 별로 없어질거라서 소비를 아예 못하겠습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내수가 폭망하는거겠죠

IP : 223.38.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25.2.10 12:29 PM (223.38.xxx.227)

    깔고 앉은 집이라도 박근혜 정부때 마련해놓은게 다행이죠
    그시절 집 살 수 없던 사회초년생에 비함 행복하신겁니다
    지금은 어떻게 집을 사나요....

  • 2. 욕뿐이
    '25.2.10 12:30 PM (203.81.xxx.14)

    안나오겠죠뭐
    미친넘의 집값이라고...

  • 3. ㅇㅇ
    '25.2.10 12:30 PM (223.32.xxx.64)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저랑 각각 연봉이 억대인데 집없어요
    해외 근무 다녀오고 어쩌고 하느라
    뭐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 4. 그래서
    '25.2.10 12:31 PM (39.122.xxx.87)

    서울사는 성인 애들이 독립을 안해요

  • 5. ㅇㅇ
    '25.2.10 12:31 PM (223.32.xxx.64)

    남편이랑 저랑 각각 연봉이 억대인데 집없어요
    해외 근무 다녀오고 어쩌고 하느라
    대신 빚도 없죠
    뭐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 6.
    '25.2.10 12:31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강남사는 울언니가 돈이 가장 없네요
    수도권 신도시사는 동생들이 현금부자에요
    어릴적 많이 챙겨줘서 저도 강남사는 언니 용돈 가끔
    보냅니다
    그냥 집만 있고 국민연금으로 사니 ᆢ
    자식들만 좋은일이에요

  • 7. ..
    '25.2.10 12:33 PM (175.223.xxx.71)

    어느 동네인데요?

  • 8. ...
    '25.2.10 12:35 PM (14.5.xxx.38) - 삭제된댓글

    체감경기가 나락으로 갔어요.
    집값타령 암만해도 경기나락가면 집도 덜어져요.
    안그래도 여러가지 지표가 굉장히 안좋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골몰해야 할 골든타임 시기에
    저 싸패돼지가 계엄을 해서 환율이고 경제고 아작나는 중이네요.
    신기한게 국힘이 정말 급한가봐요.
    경제가 작살나는데도 아직도 싸패돼지 내란을 옹호하는 걸 보면 ... 감옥은 가지말아야겠다고 똘똘뭉친 내란공범들의 작당이 국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팽개쳐버리네요. 대다나다.

  • 9. ...
    '25.2.10 12:36 PM (14.5.xxx.38)

    체감경기가 나락으로 갔어요.
    안그래도 여러가지 지표가 굉장히 안좋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골몰해야 할 골든타임 시기에
    저 싸패돼지가 계엄을 해서 환율이고 경제고 아작나는 중이네요.
    신기한게 국힘이 정말 급한가봐요.
    경제가 작살나는데도 아직도 싸패돼지 내란을 옹호하는 걸 보면 ... 감옥은 가지말아야겠다고 똘똘뭉친 내란공범들의 작당이 국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팽개쳐버리네요. 대다나다.

  • 10. 문재인 집값폭등
    '25.2.10 12:37 PM (223.38.xxx.238)

    으로 벼락거지된 사람들 많아요ㅜㅜ

    김현미를 장관으로 두고
    부동산 정책을 25회인가 바꿔대고
    집값만 폭등했죠

    규제일변도 정책들 부작용인가? 싶어요

  • 11. ...
    '25.2.10 12:38 PM (39.7.xxx.49)

    박근혜 때 여기서 미친 집값이라고 비명지르는 댓글 많았죠
    문재인 때는 이제 집값 내릴 거라고 칭송하는 댓글이 많다가
    집값 올라서 큰일 났다는 글 누가 쓰기라도 하면
    우리 동네는 집값 하나도 안 올랐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죠

    집값 하나도 안 올랐다는 그 "우리 동네"가 도대체 어디냐는 질문에는 답하는 댓글 한 번도 못 봤어요

    일본 국대에 전설의 1군이 있다면 82에는 전설의 "집값 하나도 안 오른 우리 동네"가 있었네요
    유니콘같은.

  • 12. 휴식
    '25.2.10 12:42 PM (125.176.xxx.8)

    요즘 젊은이들이 불쌍해요.
    결혼은 어찌해도 높은 주거비율로 아이를 한명이상 낳을수없는구조가 되었어요. 더 낳고 싶어도 포기하죠.
    결혼도 못하는 사람도 많고..
    부모는 또 백살까지 살아서 블랙홀이 되고.

  • 13. 식품비 타령
    '25.2.10 12:43 PM (223.38.xxx.88)

    이 웃겨요ㅜㅜ

    문재인때 집값 폭등한거에 비하면
    이제와서 그깟 식품비만 까대는게 어이 없죠

    문재인때 폭등한 집값이 얼마나 큰데요ㅠ

  • 14. 저두
    '25.2.10 12:43 PM (161.142.xxx.2)

    집빼고 나면 여유돈 현금 얼마 안돼요
    정신 차리고 저금 좀 하려구요.

  • 15. 서울이라
    '25.2.10 12:46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후지고 교통도 별론데 준신축 아파트라고 10억거리지
    지방 대전 같은덴 구축이어도 살기도 좋은데 2억대 허다해요
    집값 안올라서 그나마 서민 살긴 최고에요.

  • 16. ..
    '25.2.10 1:02 PM (175.126.xxx.82)

    똑똑한 글이네요. 의도를 모호하게 만들며 파장을 일으키는. 그런데 저조차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넘겼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왜 그럴까 싶어요 진짜 억대 연봉이라면, 지금의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어릴 적부터 보고 자란 소비성향, 문화성향이 더 큰 소비의 경향을 나타내는 것 같던데요. 그냥 홀로 일어서신 분이라 할지라도 주춤거리기보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뭘 더 어떻게 생각하게 되던데.. 경험입니다

  • 17. 아마도
    '25.2.10 1:0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수동 사시나봐요.
    3억 4억 하던 게 갑자기 4배 이상 뛰었죠.
    지인이 그 동네 이사 가서 돈 벌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나중에 자식 세대가 고생하건 말건
    집값 올려줘서 문통에게 고마워하더군요.

  • 18. 집을
    '25.2.10 1:11 PM (59.1.xxx.109)

    깔고 뭉개며 내집은 몇십억이야
    근데 돈이 없네

    왜지?

  • 19. ,,,,,,,
    '25.2.10 1:4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서울 중심부 전세살다가 문통때 서울 변두리로 이사왔어요. 전세금이 너무 올라서 좌절감이 왔던 기억이ㅠ

  • 20. ,,,,,,,
    '25.2.10 1:4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서울 중심부 전세살다가 문통때 경기도쪽으로 이사왔어요. 전세금이 너무 올라서 심한 좌절감이 왔던 기억이ㅠ

  • 21. ㅇㅇ
    '25.2.10 2:20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서울에 당장 살아야 하는데
    월세도 눈물나게 비싸요

  • 22. 직장 때문에
    '25.2.10 2:43 PM (223.38.xxx.76)

    서울 살아야 하는 자식이 불쌍합니다ㅜ
    계속 서울에서 살아야 하는데요

    문재인때 집값 폭등해서 그 여파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 23. . .
    '25.2.10 4:05 PM (222.237.xxx.106)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 자리잡는 분들은 정말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319 이사해서 딸친구들이 놀러왔는데 19 ㅡㅡ 13:42:01 3,930
1698318 김부겸 "野, 국민이 준 힘 절제못해…섣부른 탄핵 지적.. 44 13:39:15 1,750
1698317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통령 파면 촉구 삼보일배 4 고마워요! 13:38:38 531
1698316 여자 연예인들 때되면 늦지않게 결혼 해야지 17 ㅇㅇ 13:37:08 3,130
1698315 전봉준 투쟁단, 서울 재진격 남태령 현장 상황 12 ........ 13:37:00 1,487
1698314 공기 나쁜 날도 밖에서 5 00 13:34:12 995
1698313 한덕수 돌아오니 그래도 든든하네요 22 ㅇㅇ 13:32:24 2,558
1698312 뉴공, 박주민 - 정형식, 조한창이 절차를 트집 잡고.. 4 ㅇㅇ 13:31:45 1,341
1698311 전한길 친구의 글 jpg 24 .. 13:27:52 2,637
1698310 남편이 매년 제 생일마다 미역국을 끓여주는데요 16 ... 13:27:30 1,918
1698309 예비신부 최여진 루머에 휩싸인 결혼 앞둔 예비부부의 속사정 9 동상이몽 13:25:32 3,890
1698308 소파수술후 7 몸조리 13:22:44 1,132
1698307 명일동 싱크홀 실종자 사망 확인 40 . 13:22:34 4,966
1698306 이재명 대표 운명? 29 개헌재 13:21:24 1,644
1698305 헌재가 사법독재에 글복했으니 입법으로 막는수밖에 2 13:21:17 377
1698304 아기 치과수면치료 5 치과 13:19:50 358
1698303 일괄탄핵해도 잘만 돌아갑니다. 21 ... 13:19:44 960
1698302 현대 자동차 미국 관세 면제 33 ... 13:06:21 2,212
1698301 이런 아들도 있나요? 24 음.. 13:05:02 3,154
1698300 속보]檢,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quo.. 44 .. 13:04:45 6,723
1698299 호마의식을 대통령실이 왜 나서서 14 ㅇㅇㅇ 13:01:00 1,825
1698298 [기사] 스스로 무시받기를 자초한 헌재 7 ㅅㅅ 13:00:44 1,121
1698297 바르면 눈두덩이가 붓는 크림이 있을까요 4 .. 12:58:43 676
1698296 사진 인화 바로되는 곳 있나요? 4 사진 12:58:34 237
1698295 la갈비. 좀 쉽게 하는 법 없나요?ㅠㅠ 13 la갈비 12:58:33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