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한가요?
https://v.daum.net/v/20250210060916357
한편 강부자는 한 방송을 통해 “바람도 많이 피웠다. 나는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다. 첫째 돌 돼서 아장아장 걸을 때 사흘씩 안 들어와도 아무 말도 안 했다. 그 여자가 나한테 와서 인사까지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라며 남편 이묵원의 외도를 폭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게 가능한가요?
https://v.daum.net/v/20250210060916357
한편 강부자는 한 방송을 통해 “바람도 많이 피웠다. 나는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다. 첫째 돌 돼서 아장아장 걸을 때 사흘씩 안 들어와도 아무 말도 안 했다. 그 여자가 나한테 와서 인사까지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라며 남편 이묵원의 외도를 폭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선시대 여자네요.
싸워봐야 이혼이라..
이혼할거 아니면 차라리 모른척하는게 자존심도 덜 상할것 같네요.
어느 나이든 탈렌트 강부자가 다 안 받아 주고 이혼했다고 그래서 뭐라 했군요
능력도 있는분이 이혼을 했어야징
그 시대는 많이 그랬어요
외도 죄책감 가지지도 않고
남자가 그럴수 있다 하고요
그걸로 이혼하는 경우도 드물고
그걸 자랑이라고ㅎㅎ
강부자 인간성 정말 연예계 종사자들이ㅠㅠ
엄앵란도 참고 살았는데 그시대 박색이었던 강부자는
더 했겠죠.
그 시대가 그랬어요.
여자가 아무리 돈벌어도 집안에선 을이었죠.
60년전인데 그시절에 이혼녀가 얼마나 있었겠어요 거의없던시절이고 맞으면서 사는여자들도 있었잖음.엄앵란씨도 절대 이혼안했죠
그시절엔 그냥 내삶 사는게 내가 이기는거다 라고 생각했을수도요
얼마나 속은 상했겠어요.
무슨 본인집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잘 못걷네요
출연시점 84세라는데 벌써 저럴 연세가 되었나싶은게 안타까웠어요
여자들은 그것이 미덕이라 교육받아서 그렇죠
죽어도 그 집 귀신이 되라
남존여비 끝판왕 저희 엄마도 저한테 그랬어요
깨어나지 못하고
값비싼 물건들이 너무 많고
이런저런 자랑을 많이 하길래
결핍이 있구나~느꼈어요
저때만 해도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이런 가치관이 만연하던 시대예요
죽기직전까지도 바람피고다녔어요,
79세에 돌아가셨는데 이모 정말 오열을 하더만요,
평생 젊을적부터 해서 죽기 직전까지 여자만나고 다니다... 잘죽었다 싶을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많이핀 강남 부자집 사모님이 그러더라고요
남자들은 여자가 모른척 하면 바람 숨길려고 하는데
돈 많은 놈들은 아내에게 들키면 그날로 이왕 들킨거 숨길것도 없어지니 홀가분하게 거울보며 휘파람 불며 넥타이 고친다 하데요
이혼안할려면 안다 니가 뭐하는지 하는 뉘앙스만 준다고해요
옛날사람이기도하고
그게 맞다는 생각을 했나보네요
1970년대 때만해도 첩 두고 사는 관습이 남아 있었어요. 본부인과 첩이 그런대로 잘 지내는 케이스도 있었고
이혼안할거면 모른척해라고 들었어요.
이혼녀로 사회인 되는것보다 이득이니 그랬겠죠
우리가 뭘어찌 다알겠나요
여러가지 다 계산했겠죠
그당시 시대가 그러했으니까 뭐라할 수 없죠.
세종대왕이 후궁을 많이 뒀다고 해서 '천하의 몹쓸놈' 하지 않잖아요.
당시 시대상을 봐야죠.
방송 츨연도 못했어요
훨씬 아랫세대 윤여정이 그래서 고생 했다잖아요
거기다 강부자씨는 사고방식이 더 고루한 사람이라.
방송계 자체가 지금과는 달랐어요
신인 여배우는 남자 배우들에겐 그냥 먹잇감.
스캔들(?) 나면 여자만 매장 당했고요.
연예인들이 티비 나와서 하는말 30%만 믿으세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으면서 운동해서 살뺐어요~
이런거랑 같은 말이죠
반세기도 더 전의 사람이에요.
옛날 사람인걸요.
요즘 세태와 인식으로 이해하려 들지 않습니다.
김수현 드라마도 지금 다시 보면 속이 뒤집어지는걸
그 당시엔 다들 그래, 그래 하고 열심히 시청했잖아요.
저 시절은 이혼녀에 대한 부정적 시선,압박이
엄청났어요..
저건 또 무슨 자부심인거죠?
그 시절엔 여자가 참고 인내하는게 당연한 미덕이라고 여겨지던 때 였으니까요.
예전에 주말 이른 아침에 뽀빠이 이상용이 시골 마을 돌아다니며 동네 어르신들과 인터뷰하는 프로가 있었는데요.
노인들 인터뷰하는거 들어보면 어쩌면 하나같이 남자들이 도박에 술에 바람으로 여자들 속을 썩였는지 기가 막히더라구요.
안 그런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요.
옛날 여자들 참 고생 많았구나 싶었어요.
잘났다 싶어서 참고 살았겠죠ᆢ
이해할수없어요ㅠ
86세 에요
지금 잣대로 평가하지 마셈
할머니 시대잖아요
지금이랑 같나요
그분들 세대는 그게 보편화 됐었을 테니까요
여자들이 소 만큼도 가치없던 시대 지나서
전쟁겪고 남자들 초토화된 나라에서
그렇게 교육받고 살았던 시대요
저 60대 후반인데요
저 어렸을때도 이모들이 모여서 대화할때
이모부 한분이 그모양으로 살았었는데
대쪽같은 이모님이 그시대에 맞지 않게
저인간 또 집나가면 쥐도새도 모르게 이사해서
혼자 자식키우고 살겠다 선언했었고
엄마랑 다른 이모 한분이
능력있는 남자가 이여자 저여자 집적대는거
흉도 아니다 딴살림만 안차려줘도 고마운거다 하는말
들었었어요
전 또 다른세대라 이해할수 없었지만
100세 가까운 분들 혹은 넘은분들
그런세상 사셨어요
저희 이모는
결국 사업한다는 이모부가 다른지역으로 갔을때
이모가 아이들 데리고 다른집으로 이사했어요 ㅎㅎㅎㅎ
이모부가 어디로 이사 갔는지 말해달라고 집에 찾아오고
엄마는 나도 모른다 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나마 이모는 부잣집 딸에 재산도 있어서 그렇게 행동이라도 했었죠
나이가 90다된 할머니 세대예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상하지만요. 그 시대엔 처와 첩을 한 집에 두고 살던 무지랭이들도 있잖아요
옛날에는 본인 아버지부터 옆집 뒷집 남자들 바람 한두번씩 피우는 분위기에서는 오히려 바람이 말 그대로 바람처럼 지니가기 쉬웠을듯해요.
참기도 더 쉬웠을듯 하고.
요즘시대하고는 분위기가 틀리니까
지금 기준으로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면...
시대보정을 해야죠
그 때는 대놓고 다른 살림 차려서 혼외자 만든 남자들도 있었어요
그 시절 여자 연예인들 바깥일 열심히 하면서 돈도 잘버는데 남편한테 꼼짝
못하고 살았더라구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아내와 엄마 역할에 충실한거죠
그때는 맞고
지금은틀리다
86세면 일제강점기 출생 아니에요?
강부자. 엄앵란 이 세대는 그냥 냅둡시다 여자 여러명 몇집 살림 살고 다 늙어 병얻어 돌아와도 병수발하는 여자들이에요 김희라 부인 보세요 자기 부모도 바람피웠고 시대가 그랬고 숙명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님이여이여
시대 좀 감안하고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세요..
과거에는 남편이 바람 피워도 남편은 죄가 없고 여자 탓이 되는 시대였고
이혼한 여자는 바람 피운 여자와 비슷한 취급으로 죄인 보듯 하기도 했고
바람 핀 거 몰아세웠다가 버림 받기도 하고 법으로 보호도 못 받고
애들은 홀어머니와 산다고 놀림거리 되고..
그런 시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어릴 적 엄마와 아줌마들이 하는 이야기 기억나는데..
여자들이 여자에 대해 말하는 것도 참 잔인했던 시대
두 집 살림, 배 다른 아이만 없어도 그 시대는 ㅉㅉㅉ
당숙 아저씨는 80넘어도 옆 동네에서 데이트 하다가 딱 걸리시더라고요.
얖 집, 뒷 집 두 집 살림 했었고요. 그 시대에 은행 다니던 여자가 본부인 있는데 와서 자살 소동. 겨우 뒷 집에 들어가서 살았음.
본 부인이 키운 아이가 둘 다 각각 다른 여자 아이
시대보정을 해야죠 이건 뭐 그시대 할머니들한테 공부안해서 대학 못나온거냐고 하겠네요
시대보정을 해야죠 이건 뭐 그시대 할머니들한테 공부안해서 대학 진학률이 낮은거냐고 하겠네요
어떤 국문과인가 문예창작과인가..하튼 대학교수님이 칼럼을 쓴 게 있었는데
근대 소설에 나오는 내용을 배우다보면
요새 대학생들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이 안된다고..이해할 수 없다고 막 그런답니다. 시대를 이해하고 반영론적으로 봐야하는데 그냥 오늘날의 눈으로만 보려고 한다고요. 대학생들도 그런다니 참..씁쓸하긴 하죠.
신인 여배우는 남자 배우들에겐 그냥 먹잇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