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집밥이라는것이
꼭 주부의 정성이 들어가야 집밥의 의미가 있는걸까요?
근데 그 집밥이라는것이
꼭 주부의 정성이 들어가야 집밥의 의미가 있는걸까요?
네 외부음식은 보존 오래가게
한번 먹었을때 맛나게 느껴지게 하려니
내손으로 만들어먹어야죠
비비고만두먹느냐
만두소 하나부터 열까지 홈메이드냐
사먹는게 질리고 비싸고 자극적이라
잘 못먹어서 집에서 대충먹어요
집밥이라는 게 뭘까요.
집에서 먹는 밥. 정성이야, 내가 먹고 싶은 거 하는 게 정성이겠지요.
건강식이라고 하면, 균형잡힌 식단과 조리법 아니겠어요.
미원이나 맛소금 등 조금씩 쓴다고 하면 뭐 대단히 크게 건강을 해치는 것도 아니고요.
그보다는 마음이 건강한 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신선한 식재료에 조리법.
밀키트나 다 제조된거 데워 먹는건 집밥이라 하기엔 좀.......
집밥의 중요성 이런 거 보다도 집에서 해먹는 게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도 좋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배달음식은 너무 짜고 달고 외식도 가격도 높은 음식점 외에는 재료가 별로인 곳이 많아서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집에서 해먹게 되네요.
저도 한 유난 떨었는데, 주방에서 다듬고 손질하고 먹고 마무리까지,
밀키트를 집밥이라고 하긴 그렇고
집밥이 만드는 사람의 노력이 더 들어가긴 하죠
그래서 힘들고
외식해보면 거의 모든 양념맛 절반이 설탕인듯요.
고기 찍어먹는 소스조차 달달하잖아요.
집에서 간단히 먹다보면 그 맛의 차이를 더 확실히 느껴요.
세상에나
집밥 많이 먹다가
어쩌다 식당가서 밥먹을때
처음 느끼는건 짜다.
다 먹고 나서 느끼는건 밍글거린다(미원맛)
항상 느낍니다.
첫번째 떠 먹는 음식이 너무 짜서 깜짝 놀라고
다 먹고 나서 숟가락 내려놓고 물 마실때
입안에 남는 이상한 맛.. 찝찝한 여운이.. 집에 올때까지 남아 있어요.
갈수록 사 먹는 음식이 너무 달거나 짜서 집에서 그냥 간단히 준비해서 먹어요
찌거나 조리 복잡하지 않게 만들면 속도 개운하고 만들기 번거롭지 않아서요
저는 모든건 다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울 친정엄마 83세 구정에 두부를 만들어 드실정도로 움직이세요
그런 그런엄마가 대장암에 76세에 걸리셨어요
아니 시골에서 몸에 좋다는건 다 드시는분이 왜요
내가 햄버거라도 먹을라치면 몸에 안좋은걸 하면서 일절 입에도 안대던 분이.
울 아버지 담도암으로 77세에 돌아가셨어요
평생 담배두갑, 하루 소주 1병을 드시면,
폐와 간이 깨끗했어요, 의사가 하시는 말씀 젊은 청년보다 깨끗하다고
울 여동생 일주일에 음주1번정도 맥주 1-2캔.
제부 일주일에 9번은 술을 마신다네요, 술담배 다.
요번에 건강검진 받았는대 제부는 뭐든 다 좋대요, 64세,
동생은 57세 술 줄이라고
아니 술을 줄이고 자시고 할게 뭐 있다고,
타고나요,
그냥 과식하지말고 너무 음식걸게 먹지말고
몸에서 당기는 대로 먹고 살면 될듯해요
우리집은 비싸서 외식안합니다,
밀키트나 외식은 점점 못하고 있어요.
집에서 밥 해서 먹는데 정성은 안 들어가도 상관없고 설탕만 안 들어가면 돼요.
아직도 배달 어플도 안쓰고 포장, 외식도 거의 안하는데요.
대단하게 정성을 쏟는다기 보다는...
좋은 재료로 조리과정이 확인된 방식이 집밥이라서요.
다른 집안일은 로봇청소기나 식기세척기도 남들 안쓰던 시절부터 쓰고, 도우미 도움도 받아 설렁설렁하는 대신 밥은 제가 해요.
예전 할머니 시절처럼 집에서 힘든 것도 아니고... 대단한 정성을 들인다고 하기엔...
사람따라서 개인적성향?ᆢ입맛~ 많이다르겠죠
ᆢ
키친~~요리에 너무너무 진심인분들 많으시겠죠
가족들이 독립하고나니 슬슬ᆢ게으름의
수치가 업업~~능률저하,물가탓까지하면서
진짜 대충 식사때우고 살아요
주말은 집밥같은 ~식당~남편이 애정하는 ᆢ
완전맛난 식당 1곳 알아둬서 같이가서 냠냠~~
먹고오면 종일 속이든든~ 그렇게산지 오래됐어요
남편만 밥ᆢ밥ᆢ불평안하면 세상ᆢ젤 좋음
음식은 전문가 손에
내 정신건강을 위해
외식과 매식 위주로.
건강은 대충 챙기려고요
90 넘은 양가 부모님 치닥거리에
건강 챙기는게 넘 보기 싫고
요양원은 절대 안 가신다고 하니
대충 먹고 대충 알찍 가야겠다고 생각해요
자식 고생시카지말고
알아서 요양원 갈거고요
내 정신 건강만 챙기려고요
집밥이라기보다 자연식품의 중요성을 느껴요. 저는 중고등 남아 둘 키우고 있어서 집밥을 해도 냉동식품, 레토르트 이런거 자주 이용하는데, 애들이랑 같이 그렇게 먹다가 몸이 너무 부대끼고 계속 살쪄서 저는 최대한 가공식품 안먹고 잡곡밥 고기 상추 이런 거 위주로 먹으니 속이 편하고 살도 더 안쪄요.
근데 요즘 젊은 애들이 넘 가공식품에 중독되어 걱정이에요.
집밥도 건강에 좋다는 보장은 없어요.
쌀밥에 짠 찌개나 국에 튀김이나 젓갈 등으로 한 상 먹으면
건강에 좋을 리가 있나요.
달걀 삶은거 신선한 야채 샐러드나 찜
견과류 제철과일 등 손이 덜 가는 식사가 오히려
건강에 도움되니까요.
집밥이란게 정성도 그렇지만 설탕 소금 덜 들어간 맛이라고 생각해요
김치도 사먹긴하지만 많이 먹으면 비용도 그렇고 집에서 해야지 감당이 안될겁니다
식구 수가 줄었고 급식도 있어서 집밥이 정말 의미가 없어졌어요
유치원도 도시락 싸갖고 가던 시절에 자랐는데
울 아이들은 유치원부터 급식이라서 어찌보면 참 안됐어요
조카가 아이를 낳았는데 맞벌이다보니 돌 전부터 어린이집가더라구요
요즘 바깥음식 재료도 그렇고 정성은 바라지도
않는데 밀키트 보다도 못해요
국물요리 육수 내는 집 찾기도 힘들어요
서비스도 별로고 식탁은 너무
대충 닦고...
저는 맛이 없어서 집에서 해먹어요
82선배님들께서 집밥 선호 한다고 하셔서 이해 못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집에서 육수내서 조미료도 넣고 해서 찌개 국 끓이고
국수료도 다 해먹어요 기본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멸치 황태 다시마등 국산으로 구비해 놓고
요리하면 요리 잘 못해도 어느 정도 맛이 납니다
저는 그냥 제가 음식 하는 걸 좋아해요
엄청 뭘 한다기 보단 사 먹거나 밀키트 사용하는 것보다 뭔가 제가 대충 만드는게 더 맛있다고 생각해서.
물론 음식 가격도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들이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만큼 나이가 들고 늙어간다는거죠
요즘 바깥음식 재료도 그렇고 정성은 바라지도
않는데 밀키트 보다도 못해요
국물요리 육수 내는 집 찾기도 힘들어요
서비스도 별로고 식탁은 너무
대충 닦고...
저는 맛이 없어서 집에서 해먹어요
82선배님들께서 집밥 선호 한다고 하셔서 이해 못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집에서 육수내서 조미료도 넣고 해서 찌개 국 끓이고
국수류도 다 해먹어요 기본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멸치 황태 다시마등 국산으로 구비해 놓고
요리하면 요리 잘 못해도 어느 정도 맛이 납니다
나이드는탓인지 외식이 맛이없어요.
김찌.된찌하나만 놓고 먹어도 집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갓지은밥만 있으면 김치.계란후라이만 놓고먹어도
한그릇 뚝딱.
집밥의 좋은점이 염도, 조미료, 달기, 신선도 다 조절할 수 있는건데
그걸 못하면 건강한 집밥이 아니죠..
그저 한끼 때우기일뿐...
그리고 확실히 배달음식 잦으면 살찌더라구요.
집밥 하는게 아직은 힘들지 않고 외식으로 편하게 먹고 싶어도 밖에서 먹는건 달아서 못 먹겠어요.
요즘 외식은 달지만 않아도 성공.
나이들면 입맛도 까다로워 지나봐요
아무거나 못먹어서 집에서 해먹어요
확실히 느꼈어요.
밖의 음식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
사먹는 거 좋아하던 제가 이렇게 바뀔 줄은 몰랐어요.
매식 주로 하는 어린이들 안색이 지병 있는 어른 같다는 거 알게 됐고요.
암튼 먹는 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프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분명히 알게 돼서
저는 조용히 먹는 것에 가장 큰 비중을 둬요.
저의 이런 과정들을 지켜본 지인들은 점점 저를 따라서 하게 됐지만 입밖으론 말 안 해요.
집밥 부심? 이런 말을 인터넷에서 하는 것 보고 놀라서 굳이 안 합니다.
건강 완전히 잃었다가 회복되면서 제가 느낀 건
먹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담이 운동이라는 거예요.
건강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외식하지만
조리도구, 환경, 식기의 위생
값싼 재료로 원가 절감 하려니 앙념 범벅
몸에 좋을리가 있겠나요
우리집은 잘 먹은듯해요
아침 성당갔다와서 스트데워서 마늘빵 부셔서 애충 해먹고요,
추워서 속 따스하라고,
점심은 시장에서 회 만원짜리 한팫사서 초밥만들 었어요, 35-40개이상 나온듯해요
여긴 제주도라 시장가면 회가 늘 있어요
저녁은 통 삽겹살은 없고 그냥 ㅡ삼겹살로 수육을 했어요
40분끓이고 우거지 넣고 푹,
아주 맛이 끝내주대요
하루종일 집에서 있으니 이정도야,
전부해서 3시간 반 정도 들어간듯해요, 물론 중간중간 놀았지요
실지 일한 시간은 1시간 남짓 나머지는 그냥 놀면서 지켜보는거,
울 남편이 미안해서 쉐프로 나서기로 했냐고,
다음주말은 짜장탕수육시켜먹을거예요
한달에 2번 이정도 하고 두번은 탕수육으로 때우고
주중은 저녁만 해서먹어요
밖에서 먹는 음식들이 짜고 달고 기름지고 균형이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한식처럼 슴슴한 나물반찬에 고기반찬이나 두부반찬(단백질)하나 싱싱한 채소쌈 이렇게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먹고 나서 더부룩하지도 않아요
저의 외부음식과 집밥의차이는 설탕이좌우합니다
집밥같은 식당 가끔 내손으로 해먹으니 좋아요
달아서 못먹는다니
식당이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데
슬로푸드나 건강식 찾아 먹음되고
그때그때 상황따라 먹고싶은거 해먹거나 사먹음되지 집밥타령이 더 스트레스
저희 부부는 집밥을 거의 안 해먹어요
주변에 음식점이 매우 많은데 저희가 집밥같은 식당을 몇군데 정해놓고 주로 거기서 먹어요
저희는 입맛이 매우 싱거운데 저희 입맛에 딱 맞고 다들 그 자리에서 식당한지 십년 이상된 집들이고 주민들이 좋아하는 곳들
슴슴하면서 구수해서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집들, 조리과정을 많이 안 거치고 재료를 살리고 양념은 아주 적게 한 집들…, 설탕은 거의 안써서 옛날 할머니가 차려주신 것 같은 반찬들이 있는 곳,
그런 곳들이 꽤 되니 굳이 두 사람 먹으려고 재료 사고 버리고 안하게 되고 집안에 냄새 안 풍기고 해서 남편도 나가서 먹거나 사서 집에 와서 먹는거 좋아해요
저도 식사에 신경을 덜써도 되니 다른 일이나 남편 일에 신경을 더 쓰게 되서 좋아하고요
참, 아이들은 다 커서 독립했어요
분명한 건
돈 벌기 위해 파는 음식과
건강 생각해서 만드는 음식을 비교할 순 없죠.
진짜 먹는 것만 바꿔도 혈색이, 피부가 달라집니다.
채소는 마당에서 키워서 먹어요.
물만 주는데 어쩜 모든 채소가 달고 맛있는지
키워 먹으니 식당의 물기 다 말라버린 채소 맛없어요.
내가 먹을 음식이라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자극적인 양념을 최소한으로 요리하니 집밥이 좋단 거죠.
파는 음식은 입에 맞는 음식.
집밥은 몸에 맞는 음식.
물론 집밥도 요리하기 나름이지만 전반적으로는요.
해 먹을 생각 하지 말고 덜 먹을 생각을 해야죠.
본인 가족 배 나오고 집밥 부심 부려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그 배에 나쁜 기름 들어있고 만병의 근원인데요.
내가 먹을 음식이라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자극적인 양념을 최소한으로 요리하니 집밥이 좋단 거죠.
세계여행을 하면서 온갖 음식을 다 사먹고 다녔는데
1년이 넘어가니 몸에서 엄청 짜증을 내는 느낌이었어요.
파는 음식을 뭐 그렇게 깨끗하게 신경써서 하겠어요.
집밥은 일단 확인되는 위생과 식재료만이라도 잇점이죠.
건강하려고 먹는 샐러드 채소도 식당에선 물에 한 번 넣었다 빼더라구요.
설거지는 어떻구요.
아들이 제대하고 강남 유명 수제 햄버거 가게에서 알바했었는데
감자 튀김 기름 1주일 쓴데요.
설거지도,,,,,,흠.
소화도 잘되고 건강하니
밀가루 흰설탕 기름 자극적인 양념 조미료도 잘먹는데
나이들면 몸에서 받아들이질 못해요
요즘은 물가가올라 식당 음식 질도 낮아져서
나이든 사람뿐 아니라
밖에서 많이 사먹는 20대 애들도 집밥 찾아요
중고딩때 안먹던 밑반찬도 너무 맛있어하구요
주부의 정성이 가득한 집밥은 안해요
양념도 간단하게 해서 적당히 먹죠
아침에도 숙주랑 차돌박이 볶아서 아들 주고
전 또띠아에 당근라페,계란,치즈 넣고 먹었어요
간단하고 속도 편해요
정성의 비중도 있겠지만
청결.재료의 정직성 면에서라도 집밥이 좋지요.
밑반찬,나물무칠때 참기름만 봐도 떠오르죠?
나이들어서 단짠에 기름진거 저급한 재료 쓴 바깥음식은
아무래도 소화시키기 부담도 되구요
삼시세끼 매번 집밥이 힘드니 적당히 외식.배달과 타협하는거죠
시판 한식이나 식당밥이 간이 너무 세니 집밥 타령 하게 되는거죠. 재료들 원산지나 신선도도 그렇고.
전 밀키트래도 집에서 먹으면 집밥인데...
돈 적게 들고 적은 양으로대충 먹을 수 있는 게 집밥. ㅎㅎ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여자는 자기 입맛 몸에 맞는 음식 직접 만들어 먹어 만족하는거고
남자가 말하는거면 밥에 대한 신경 전혀 안쓰고 앉아서 방금 한 따뜻한 밥상 받는거죠
햇반 띡 돌린거 아니거 여자가 노동력 제공해서 만든거요
나이드니 외식이 마땅찮긴 한데
그렇다고 밥은 하루에 한끼 정도 먹어요.
아침엔 샐러드 먹고 점심엔 면 같은 일품 요리 먹고
저녁에나 집밥 먹죠.
위생적이니 집밥 먹죠
외식은 너무 비싸고 위생적이지도 않으니
밀키트도 집밥이라 생각해요
밥은 해서 먹고~ 외식보단 깔끔
집밥 해먹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더 건강하더라구요
건강하니 음식 직접하나 싶기도하고.
재료로 너무 달고 짜지 않게
요리하는 게 젤 좋은 듯
짠건 별 문제 안되는데 설탕 잔뜩 들어가는건 집에서 간편식 사 먹으면 어차피 집밥이어도 마찬가지죠 뭐 내 건강 때문에 저당제품 선호합니다 사실 단백질 지방만 있음 되는데 필요없는 야채랑 탄수가 들어간 음식이 많고 비싸서 집에서 해먹어요
밀키트도 잘 쓰고, 조미료도 쓰는 편인데... 외식보다 집밥이 좋다는건.
일단 외식은 비싼거 말고는 거의 탄수화물에 간이 너무 쎄요.
집바이라고 거창하게 하는것보다, 탄수화물을 적게 야채랑 단백질을 많고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외식도 비용이 올라가면 골고루 먹을수 있구요. 헌데 이런 외식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거의 탄수화물에 간이 너무 쎄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