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을 8~9년만에 접속했나봐요. 비번을 잃어버려서 그동안 안했는데
전화번호랑 연동이 되는지, 현재 주변인들의 옛날 풋풋했던 사진들 보니
잼나요 ㅎㅎㅎ 신기한데 아이 친구 엄마들 중에 5명이나 승무원출신이더라구요.
어쩐지 키크고 이쁘더라니~ ㅎㅎ
지금은 나이살에 통통해진 엄마도 왕년에는 섹시탑입고 포즈사진 찍던 젊은날이 있었네요 ㅎㅎ
어릴땐 그 유행하던 동글버섯머리 하고 뿌잉뿌잉 포즈하던 엄마가 지금은 세상 엘레강스 진주에 모피입고 스카프하고 스타일이 완전 변했어요 ㅎㅎㅎㅎㅎ
젊을때 티비도 나오고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던 엄마도 있었구요.
남의 과거 몰래 보는거 같아서 좀 미안하면서 잼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