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빨래를 널다보니
면팬티한장이 건조대밑에 떨어졌었나봐요
몰랐어요
날이 추워서 금방 안걷고
나중에 보니 떨어져있길래 그냥 주워서
빨래건조대에 올려놨는데
나중에 남편이 걷어서 다른빨래랑놓은걸
생각못하고 그냥입었어요
베란다건조대밑은 요즘 청소도 안되어있고
그전에 창틀먼지 호스로 닦아서 바닥은
물만 살짝 뿌려놨다 마른상태지만 청결상태안좋거든요
그팬티 하루입고 담날부터 아래가 가려운데
옴하고 실질적으로 관계가 있을까요
청결상태 안좋은곳에 있던 빨래라 걱정되구
생각나는건 옴밖에 없네요
가려운건 이틀째인데 어제보단 많이 덜가렵긴합니다만
증상은 가렵고 빨개지긴 했었는데
세제때문에 저렇게 됐었던 적이 있긴했는데
혹시 옴인가 생각하니 오늘 다 몸이 가려운 느낌입니다
의견여쭙고자 글 써봅니다
생각 댓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