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 주차장에 누가 고양이 밥을 갖다놔서
단톡방에 이건 아니지 않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고양이가 싫지는 않지만 왜 저렇게까지 ...
남을 불편하게 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야기하죠?
고양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
이 추운데 덜덜 떠는데 상자 하나 갖다 놔서 쉴공간을 마련하는데 인간 같지도 않다고 과연이 말을 하는 분이 제정신일까요?
고양이가 똥을 여기저기 싸두고 차에 올라가서 내려오지도 않고 고양이 싫어하시는 분은 너무 끔찍하고
왜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에 본인 맘대로 그렇게 밥을 갖다 놓는지 ....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치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