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2.9 11:14 PM
(211.36.xxx.152)
나이있으신분이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도 좀…
2. ...
'25.2.9 11:15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글쎄...
나이 60 에
"왜 때문일까요?" 라는 말을 쓰면 솔직히 이상해보일것 같네요
3. 젊은이
'25.2.9 11:16 PM
(211.49.xxx.133)
천지인 쓰면 늙은이라고해서
바꾸고 적응중인데 적응하기 쉽지않아요
^^ 는 진짜 나이 구별 가능 ㅎ
4. 원글
'25.2.9 11:16 PM
(210.179.xxx.73)
제 나이를 그분들에게 밝히지 않았어요. 불편해할까봐요. ㅎㅎ
5. ....
'25.2.9 11:18 PM
(211.118.xxx.136)
저도 60대인데
왜 때문에....여기 82쿡에서 배워서 써 먹은지 한참 되었어요.
젊은이들과 신앙 오픈채팅방 만들었는데
거기서 그 말 쓰는 사람 저 밖에 없더라구요
6. 00
'25.2.9 11:18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나이 밝히지 마세요
순간 분위기 싸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모임 끝이에요 ㅠ
7. ..염..셈
'25.2.9 11:21 PM
(218.50.xxx.164)
거의 이리오너라 급 아닌가요 ㅋㅋ
8. 그냥
'25.2.9 11:21 PM
(217.149.xxx.26)
^^ 이거랑 ~~이거만 안써도 ㅋ
9. ...
'25.2.9 11:21 PM
(115.138.xxx.39)
왜때문 이 말은 윤후가 방송에서 어릴때 쓰던말인거 같은데
이걸 아직도 써요??
10. 00
'25.2.9 11:23 PM
(1.232.xxx.65)
저 사십대초인데
왜때문일까요?
안써요.
삼십대들은 쓰는지 모르겠지만요.
좋지도않은걸 왜 따라해야하나요?
~^^이것만 안쓰면되죠
11. 푸르른물결
'25.2.9 11:25 PM
(124.54.xxx.95)
저도 젊은이가 에바네 에바 해서 그게 무슨 소린지 한참 고민했어요. 나중에 보니 오바하네 소리더라구요.
숏츠에도 예랑이 도시락 싸주는게 있었는데 저는 진짜 애 이름인지 알았어요. 이것도 예비신랑이더라는....
급변하는 언어문화가 어리둥절하게 하더라구요.
12. ㅡㅡ
'25.2.9 11:26 PM
(223.38.xxx.206)
왜때문일까요 는 20대나
학생들은 안 쓸걸요
13. 이뻐
'25.2.9 11:27 PM
(211.251.xxx.199)
왜 꼭 안써야 할까요?
어린애들은 일부러 남과 다르게 보일려고 난리인데 나이든 사람들은 다르게 보일까봐
애쓰고 살고..
이게 뭐여 ㅎㅎ
14. 난이게싫어
'25.2.9 11:31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 밉상이 써서 그런지 저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15. 그러게요
'25.2.9 11:34 PM
(211.245.xxx.139)
쓰면 안 돼요?
여태 써오던 표현인데
16. ??
'25.2.9 11:45 PM
(223.38.xxx.29)
에바는 ever 영어여서
60대인 저도 써왔었는데요?
그런데 ~~는 왜 나이든사람만 쓰는거에요?
17. 미쳤다
'25.2.9 11:48 PM
(117.111.xxx.61)
이 말이 감탄사로 쓰이는 게 너무 싫어요
좋아도 미쳤다
맛있어도 미쳤다
재미있어도 미쳤다
18. ㅇㅇ
'25.2.9 11:50 PM
(118.235.xxx.149)
~^^ 왜 쓰면 안되염?
19. 탄핵인용기원)영통
'25.2.9 11:51 PM
(116.43.xxx.7)
님이 더 배운 분이라면
젊은이들이 잘못 하는 걸 왜 따라해요?
20. 콩
'25.2.9 11:56 PM
(124.49.xxx.188)
:) 이거 쉬프트바 눌러야 하잖아요 ㅠㅠ 귀찮
21. ..
'25.2.9 11:58 PM
(223.38.xxx.142)
웃음,물결은 정말 50대 이상만 쓰는 거 같아요
:)도 지나간지 오래 된거고
스마일 표시 안에 들어있는 이모티콘 많이 쓰죠
여기 82에서는 그게 안써지더라구요
22. ^_^
'25.2.10 12:01 AM
(59.17.xxx.179)
^^ 이게 뭐 어디가 어때서요 ^^^^
23. 777
'25.2.10 12:02 AM
(175.199.xxx.58)
글에 ...이 좀 있네요 이것도 안쓴대요ㅋㅋㅌ
24. 왜때문보다
'25.2.10 12:05 AM
(221.147.xxx.127)
왜때문이실까요? 가 저는 많이 이상해요.
요즘 ~실까요가 이상한 데 다 붙어서 쓰이고 있어요.
첫 방문이실까요? (접수 데스크 앞 안내문)
몇 분이실까요? (식당 자리 안내하려 물으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의견 물으면서)
ㅡ 이런 표현들 정말 이상해요.
바로 앞 청자에게 묻는 거면서 왜 다른 데 있는
다른 사람에게 묻는 것처럼 돌려서 이상하게 묻는 걸까요?
첫 방문이신가요?
몇 분이세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ㅡ 이렇게 말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말이죠. :)
저는 아직 60 안 되었지만 그냥 쓰던 대로 쓸래요. ^^
25. 짜짜로닝
'25.2.10 12:06 AM
(182.218.xxx.142)
^^쓰면 늙은이군염~ 내맘대로 쓰게 놔두셈
26. ㅇㅇ
'25.2.10 12:10 AM
(112.146.xxx.207)
에바는 ever가 아니에요.
오바 over도 아니고…
아 뭔가 글러먹었네 하는 뜻이에요. 별로다, 그럼 안 된다, 나쁘다 이런 뜻.
예 :
-겨울방학이 2주일인 게 말이 돼? 에바야!
-내 피자 먹은 거 너냐? 야 진짜 너 에바 아니냐?
애들은 그 말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도 안 하겠지만
뭐 굳이 말하면 에러 + 오바
합친 것쯤 아닐까요?
———
물결무늬는,
~ 하나 정도는 그리 나이들어 보이지 않아요,
애들은 확실히 안 쓰지만…
하지만 두 개부터 여러 개 마구마구 붙이는 건 빼박
아줌마도 아니고 할머니들 전유물이에요ㅠ
-나물반찬 얼마나 맛난지~~~~ 오늘도 행복~~
이러면서 문장을 제대로 끝맺지 않고 정신없이 말하거든요.
실제 말투가 카톡에서도 드러남.
거기에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문장부호가 붙으면, 아…
내용이 눈에 안 들어와요. 사실.
예 :
오늘. .우리 딸램이~~~ 설겆이해 : 주고. 좋네 : 요. 배부르고~~ :???
…제발
: 이 표시는 삭제하고 올리시면 좋겠어요. 정신이 없어요.
그리고 마침표를 저렇게 아무 데나 찍는 건 김명신이나 하는 거니까… 보내기 전에 점검 한 번만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
왜 때문이냐는 표현은 많이 쓰진 않아요… 그냥 가끔 섞어 써요.
그런데 젊은 척 하려고 일부러 어법 파괴적 문장을 쓸 필요 있나요,
그냥 바른 문장만 써도 나이 가늠은 힘들어요 ㅎㅎ
즉 결론은
바르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쓰면 그냥 나이 가늠이 어려운 잘 배운 사람으로 보임,
철 지난 이모티콘과 이상한 부호만 안 써도 됨, 입니다.
27. 근데
'25.2.10 12:17 AM
(1.232.xxx.65)
요즘 애들은 마침표도 안쓰네요.
카톡에 마침표가 없어요.
28. 50대
'25.2.10 12:1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인데 이유가 시대상을 방영해서요
말투 인테리어 관점 의상 헤어 기타 등등
전에는 말끝마다
정말요?를 남발하더니
요즘에는
아 !진짜요?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가봐요
29. Rq
'25.2.10 12:20 AM
(59.10.xxx.28)
저는 40대 후반인데 가끔 sns에서 젊은이 흉내내는 언니들 보면 더 싫어서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 씁니다. ㅋㅋ
신조어나 줄임말도 웬만큼 알지만 적당히만 쓰고요.ㅠㅠ
30. ll
'25.2.10 12:20 AM
(115.136.xxx.19)
에바가 제가 아는 그 에바네요.
그거 저 어릴 때부터(50대초) 쓰던 말인데
요즘 애들이 쓴다니 놀랍네요.
사투리일까요?
31. 금쪽이
'25.2.10 12:21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싫다면 더 해줘야지~~~~
잘자~~~ 내꿈 꿔~~~ 이 버르장머리 없는, 가진 거라곤 나이만 어린 것 뿐인 애들아 ~~~^^
32. 제발
'25.2.10 12:21 AM
(169.212.xxx.150)
젊은이들 말투고 뭐고 딱 한가지 쉼표나
마침표 대신 : 좀 그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글이나 댓글 누가 썼는지 알 정도입니다.
33. 윗님
'25.2.10 12:27 AM
(112.146.xxx.207)
제 말이 그 말이에요ㅜ
댓글은 엄청 많이 다시던데
나쁜 분이 아닌 건 알겠지만 그 이상한 부호들을 보면 숨이 막힐 것 같아요, 이제.
신종 한글 파괴 아니고 뭡니까, 그게.
34. 아.
'25.2.10 12:33 AM
(14.37.xxx.187)
어법에도 맞지 않는 문장이나 낱말은 안쓰는게 좋죠.
지킬 건 지키는게 우선이잖아요.
꼰대라 불릴 지언정.
35. 아니
'25.2.10 12:41 AM
(218.54.xxx.75)
그런 걸 왜 따라해요?
뭔 뜻으로 쓰는진
알고 지나가면 되지
젊은애들 쓰는 이모티콘 쓰고, 말도 해서
젊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중 제일 별로인거 배워오셨네요.
‘왜 때문에’ 랑 걸핏하면 ‘ 아, 진짜?'... 이거 쓰던데,
그 나이에 없어보여요.
요즘 애들 말 밉게 하죠. 욕 섞고, 뭐든 강한 표현하고
싶은지 접두사로 ‘ 개..’ 쓰고요.
36. 설거지요
'25.2.10 12:42 AM
(217.149.xxx.26)
맞춤법이나 먼저 똑바로 쓰세요.
37. ㅎㅎ
'25.2.10 1:02 AM
(112.146.xxx.207)
설거지를 아는 윗님 ㅎㅎ
댓글 잘 읽어 보세요. 저는 모든 문장을 정확히 썼어요. ‘설거지’만 몰랐겠습니까…?
저건 어르신들이 자주 틀리는 걸 흉내내 쓴 예문이잖아요.
‘딸램’도 틀린 거예요, 그건 못 잡아내셨네요.
‘딸래미’도 아니고 ‘딸내미’가 맞는 표기입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읽는 것도 맞춤법만큼이나 중요한 건데
왜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난 긁지 않았는데 어디에 긁히신 걸까요.
38. 쓸란다
'25.2.10 1:04 AM
(211.201.xxx.183)
늦은밤 다들 82하시네요. ^^
뭐~ 나이먹었다고 남한테 지적질하고~
가르치려드는것도 아닌데~
그냥 소소하게 물결쓰렵니다~~~~ㅋㅋ
39. ㅇㅇ
'25.2.10 1:13 AM
(211.221.xxx.248)
나이든 사림이 따라하면
애들사이에선 끝장난 말투라네요. 안쓰는
왜때문에? 아진짜요
할머니 들이랑 제가 따라해보려고 하는것보니
유행 끝난 언어임
40. ㅇㅇ
'25.2.10 1:16 AM
(211.221.xxx.248)
보기만해도 짜증
왜때문에가 뭔말ㅎ
41. 이모티콘
'25.2.10 1:18 AM
(116.121.xxx.113)
:) 이게 더 오래된 이모티콘으로 알고 있는데
42. 어이쿠
'25.2.10 1:2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하던대로 할랍니다.
그게 뭐라고...
왜 젊은애들꺼 따라해야하나요?
43. 칫
'25.2.10 1:30 AM
(118.33.xxx.228)
나는 옆으로 안웃겠다고 :)
저런거 유치해질것 같아요 예언ㅋ
^^ ^^ ^^이게 뭐
44. 알사람 알겠지만
'25.2.10 1:5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이 ^^보다 형이예요. 먼저 태어남.더 연식이 있음.
구닥다리가져다 쓰면서... 젊은 티 낼 수 없죠.
젊은애들이야 자유고...
45. Lol
'25.2.10 3:13 AM
(73.109.xxx.43)
:)는 1990년대부터 십여년간 쓰던 거예요
이모지 나오기 전에요
^^ 안쓴지도 십년이 더 된 것 같은데요
저도 나이 많지만 읽으면서 답답한 건 오타 많고 두세칸 띄어쓰기 하는 사람들이요
최강은 역시 : 남발하는 것
볼 때마다 저격글 쓰고 싶은 걸 참아요
티브보다 더 싫어요
46. Lol
'25.2.10 3:25 AM
(73.109.xxx.43)
일부러 말투를 따라해서가 아니라
언어는 남들 쓰는 말과 자연스럽게 동화되지 않나요?
이제부터 ~과 ^^는 안쓰겠다는 약속을 하는게 아니고요
무의식적으로 다른 글을 읽으면서 알게 되는 걸텐데
그 무의식이 남들 뭐라 쓰던 상관않는 성향이면 더 변화에 적응이 힘들죠
47. 헐랭
'25.2.10 6:42 AM
(1.234.xxx.246)
:) :( 이모티콘은 수십년 전부터 쓰던 건데 갑자기 젊은이들 용으로 쓰인다는게 웃겨요.
혹시나 애들 따라한다 흉볼까 늘 쓰던 것도 못쓰겠네요. ;(
48. ㅇㅇ
'25.2.10 8:26 AM
(112.169.xxx.231)
느낌표 잘 쓰더라구요.
그런데 젊은이들은 웃을때 ^^ 나 :)도 안쓰면 어떤거 쓰죠? 이모티콘 쓰나요?
49. 응
'25.2.10 8:27 AM
(210.205.xxx.119)
왜 때문일까요는 어법에 안 맞는건데. 왜 그럴까요 무엇 때문일까요가 맞는거 아닌가요?
50. ㅇㅇ
'25.2.10 8:31 AM
(112.169.xxx.231)
근데 20대 아들과 카톡 보고 왔는데 ~~~잘쓰고 ㅋ도 두세개밖에 안쓰고 ㅜㅜ도 잘쓰는데 ...을 중간꺼 쓰네요. 전 천지인자판이라 안되는데ㆍㆍㆍ이런거요
51. ,,,,,,,,,
'25.2.10 8:39 AM
(218.147.xxx.4)
나이 있는 사람이 젊은 애들말투 쓰는게 더더더 싫어요
:) 이거는 진짜 옛날 하이텔 할때도 쓰던건데
52. ㅁㅁㅁ
'25.2.10 9:06 AM
(211.192.xxx.211)
그 진짜요? 이건 영혼없는 거라고 까이던데요
53. ㅎㅎ
'25.2.10 9:32 AM
(39.117.xxx.171)
왜때문은 한참전에 유행하던건데요
어차피 얼굴보면 나이 나오는데 일부러 안쓰는것도 웃기다 싶어요
저도 웃음이랑 물결 안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거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