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후에 눈도 안마주치는데

유치하다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25-02-09 21:46:01

남편이랑 싸운 후에 계속 남편이 저한테 눈을 안 마주치는데요

 

제가 보기 싫다 그거지요?

말 서로 거의 안하고 일정 정도만 얘기하는데 제가. 쳐다보고 말할 때 제 얼굴을 안 보고 대답해요

 

저한테 어디 간다고 말할 때도 얼굴 안 쳐다보고 다른데 보고 말하구요

 

그냥 너는 그래라 나는 상관없다 그래야겠죠?

사람이 참 속이 좁아요 저런 거 보면

IP : 14.138.xxx.1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9:53 PM (175.192.xxx.144)

    그럼요
    대답이라도 하면 다행인거죠

  • 2. 원글
    '25.2.9 9:58 PM (14.138.xxx.105)

    싸운 직후에는 대답도 안하고 씹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땅보고 대답해도 대답은 하네요 다행인걸까요?

    애들이 옆에서 보는데 오래도 저러네요
    카톡은 계속 읽씹하구요

  • 3. 아니
    '25.2.9 9:59 PM (220.118.xxx.69)

    싸우고 눈마주치고
    싶겠네요

  • 4. 원글
    '25.2.9 10:00 PM (14.138.xxx.105)

    이게 한달동안이나 지속되어서요

  • 5. 근데
    '25.2.9 10:11 PM (121.168.xxx.239)

    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했나요.
    원글님 잘못이면 사과하시고
    끝내세요.

  • 6. ㄱㄴ
    '25.2.9 10:19 PM (125.189.xxx.41)

    멋적어서 그럴거에요.
    우리남편도요.

  • 7. ...
    '25.2.9 10:20 PM (175.192.xxx.144)

    어휴 평소 성격은 어떤가요
    어떤 문제로 싸웠길래 한달이나 그래요?

  • 8. 원글
    '25.2.9 10:23 PM (14.138.xxx.105)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사과했는데도 저러네요 특히 카톡 읽씹은 계속 저러고

    아이가 아직 핸폰이 없어서 제 카톡으로 아빠한테 메세지 보내는데 그건 바로 읽고 즉각 회신..

    제 메세지는 일부러 한참 뒤에 보고요

  • 9. ㄱㄴ
    '25.2.9 10:33 PM (125.189.xxx.41)

    아이고 한달씩이나..
    남편분 화가 많이나셨나보네요.
    그렇더라도 저럼안되는데
    서로가 답답하죠.
    남편분 마음 돔 더 쓰시지...
    넘했네요.
    사과도 하셨는데..
    작정하고 대화 함 해보셔요..
    계속 저리굴면 저같음 한 번 뒤집을거같아요..
    답답한거 못참아서

  • 10. ....
    '25.2.9 10:56 PM (221.167.xxx.130)

    맘에서 멀어지고 있네요.
    시간 오래 끌지마시고 .
    사람은 변하더군요.
    전적으로 믿지 마세요.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둘 사이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는거죠.빨리 회복 되시길...
    자녀가 불안해합니다.져줄거면 더 납작숙여주시고 아니다싶으면 홀로서기 연습이 필요할듯합니다.사람 안바뀌거든요.나중에 집나가고 이혼소리 할 가능성이....

  • 11. 똑같이
    '25.2.9 10:59 PM (221.167.xxx.130)

    행동하면 평행선이죠.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살거면 님이 져주세요.

  • 12. ...
    '25.2.9 11:17 PM (221.167.xxx.130)

    남편 알기를 큰 아들처럼 어르고 달래서 데리고 살아야...

  • 13. ㅇㅇ
    '25.2.10 12:35 AM (125.130.xxx.146)

    사과 받는 사람이 사과로 느껴질 만큼 충분히 사과하셨을까요..

    제가 지금 남편 입장인데요
    어물쩡 그냥 두리뭉실 넘어가는 게
    넘 화나요

  • 14. 님을
    '25.2.10 6:32 AM (172.119.xxx.234)

    컨트롤 하려고 하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900 금쪽이에서 이상인와이프 진짜 힘들어보이네요ㅜㅜㅜ 39 ㅡㅡ 2025/03/18 21,691
1695899 김문수 도지사 119 전화 레전드 10 ㅇㅇ 2025/03/18 1,372
1695898 법을 어긴 판사놈이 재판을 하는 나라 지귀연 세상 9 2025/03/18 807
1695897 유명한 음식점의 위생 개념 3 .. 2025/03/18 2,346
1695896 나라가 평화로울때는 덕장이 나라가 위태로울때는 용장이 필요. 2 순이엄마 2025/03/18 548
1695895 당뇨 있는 분들은 모두 식이요법 철저하게 하시나요? 14 ㅇㅇ 2025/03/18 3,482
1695894 개운법 공덕짓는것 효과있나요? 9 .. 2025/03/18 1,786
1695893 헌재가 윤 탄핵해도 최상목의 헌재 불복은 괜찮나요? 7 ... 2025/03/18 1,270
1695892 침묵 깨고 이재명 직접 나선 이유 26 썩열 속히 .. 2025/03/18 4,578
1695891 전세계인이 탄핵판결을 실시간으로 볼겁니다. 1 탄핵인용 2025/03/18 527
1695890 이낙연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다른 후보 .. 44 ... 2025/03/18 2,826
1695889 온 국민이 다봤는데 헌재 뭐합니까 8 한심 2025/03/18 911
1695888 제육볶음도 맛없게 만드는 나 ㅜㅜ 45 ㅡㅡ 2025/03/18 3,930
1695887 외로운데...배가 부르니 3 흠냐 2025/03/18 1,456
1695886 집안 경제를 혼자 책임져야되는 경우에.. 2 ㅇ-ㅇ 2025/03/18 1,241
1695885 얼굴 살짝 고쳤는데 좀 부었거든요 중학교 학부모총회 가실건가요?.. 7 ㅊㅊㅊ 2025/03/18 1,959
1695884 여행 장소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15 dd 2025/03/18 1,601
1695883 수학 물리 화학 좋아하는 아이 공대 무슨과? 17 2025/03/18 1,458
1695882 중공타령하는 할머니 관심끕시다. 6 저밑에 2025/03/18 470
1695881 폭싹)박보검 배 한척이 지금 가격으로 얼마나하나요. 3 .. 2025/03/18 2,625
1695880 계란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4 ㅇㅇㅇ 2025/03/18 2,668
1695879 3/18(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8 333
1695878 구매후기에 왜 레시피를! 7 2025/03/18 1,668
1695877 윤건희탄핵)통밀빵 레시피를 보는데 5 암환우 2025/03/18 589
1695876 비동의 ㄱㄱ죄?가 요즘 거론이 되는 이야기인데 6 ........ 2025/03/18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