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때도 아닌데 혈흔이 나와서 산부인과에 갔어요
지금 나이는 만으로 50살 6개월입니다
칸디다균으로 의심되어 약먹고. 당일 소독하고(딲아주니까) 바로 혈흔은 없어졌구요
초음파로 용종 보인다고 날짜잡고 수술하자로요
이 병원에서 21년도에도 수술했어요(생애최초 자궁용종제거. 내벽도 두껍다 해서. 이건 암 위험도 있으니 조직 검사 받자해서 )
이번에도 용종있다고 바로 용종제거 하자고 해서 일정상 3월로 일정잡고 왔어요
근데 매해 건강검진 할때마다 초음파봐도 근종은 관찰하고 얘기해주시만
용종에 대해서는 언급없거나 놔도도 된다고 하는데
동네 벙원은 매번 수술을 권합니다(소파술)
3년전에도 했는데 또 해야 할까도 싶고
괜한 상술이 아닌가도 싶고
다른 병원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는 없구요
걍 수술 취소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