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을 저 대신 친정엄마가 꾸셨대요.
들판에 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가 깔려있었고
그 중 가장 크고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집어 들었다고... 좋은 태몽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보석꿈은 딸이라든데 아들을 낳았어요.
여튼 큰 다이아몬드 꿈을 꾼 아이니
뭔가 잘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금 대학 졸업 한학기 남기고
공익근무중 이에요.
업무가 간단해 오히려 근무지 직원들이 공부하라고 배려 많이 해준다는데 공부는 안하고 핸드폰만 하는 아이에요.
집에서도 먹고자고 누워서 핸드폰만해요.
어느 것도 열심히 하려고 하지도 않고
취미도 없고 운동도 전혀 안하는 무기력한 ㅜㅜ
졸업이 얼마 안남았는데 뭐할꺼냐 잔소리하면
막연히 공무원 될거라면서
공무원 못되면
자기는 결혼 안할거라 알바해서 생활비 벌어 산다고
속터지는 소리만 하니 걱정이 태산이에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리는 사람이 될줄 알았더니
제가 캥거루엄마가 될거같아요.ㅜㅜ
안맞아요. 저흰 둘째 남편이 범고래꿈을 꿔서인지 성질머리가대단해요 ㅋ
저는 꾸지도 않음
저는 비슷한 태몽을 제가 꾸었어요.
길을 걷다가 반짝이는 돈? 금을 줍는 순간 온몸이 쩌리한 느낌이
마치 ET에서 접선하는 장면마냥
그렇게 태어난 울아들
공부 드럽게 안하고 말썽쟁이 ㅠㅠ
재수하면서 바뀌었어요
워낙 공부를 안했던지라 스카이는 아니지만 중경외시에 붙고
전문직이 되어 지금은 연봉 2억에 가깝게
매달 용돈 백만원도 줍니다.
그꿈 맞네요
전 아이둘다 안꿨는데요.
첫 댓님 태몽이 찰떡이구만요. 안 맞다니요.ㅎ
원글님 인생 기니까 기다려보세요. 공무원 합격해서 군수,시장 할지도요.^^
저는 좀 잘 맞아서 무섭기까지 해요.
원래 꿈같은거 잘 안꾸거든요
태몽은 부모가 꾸는게 더 맞아오.
성별은 찰떡같이 맞았어요
저는 태몽을 안꿨어요.
임신소식을 친정엄마한테 알리니
엄마가 미리 태몽을 꿔서 제가 임신을 했나 싶었대요.
우리나라만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꿈 안꿔요
저는 태몽을 안꿨어요.
임신소식을 친정엄마한테 알리니
엄마가 미리 태몽을 꿔서 제가 임신을 했나 싶었대요.
오호 단단하고 아름다운 태몽이네요.
인생길어요.
백종원도 사업 두번이나 말아먹고 힘들었어요
딸 태몽 호랑이
아들 태몽 보석 ㅋ
태몽은 성별보다 아이 성향이래요
정말 울딸은 남자 같이 씩씩하고
아들은 여자같아요
진짜 크고 빛나는 별꿈 꿨는데
별나요 그냥...
우리나라와 인도등 몇나라에만 있는 문화 (미신)에요.
맞을리가 있나요
태몽은 그냥 아기를 갖는다는 의미지 아이 장래와는 상관 없죠
아이 자체가 보석같은거잖아요
태몽은 그냥 아기를 갖는다는 의미지 아이 장래와는 상관 없죠
아이 자체가 보석같은거잖아요
태몽은 남이 꿔주기도해요
저도 남이 꿔줬고
누구건가 했는데 제가 임신했다고
우리 아이 태몽을 부모님이 꾸셨는데 꿈에 유명인이 나왔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초등학생일때
'엄마. 0가 꿈에 나와서 나한테 도와달래.' 하더라구요
0는 부모님 태몽에 나온 유명인이고, 아이에게 태몽 이야기한적 없구요
신기했어요
맞을 리가 있나요. 태몽은 거의 다
용, 사자, 호랑이, 보석, 과일 중에서도 탐스럽고 예쁘고 특별한 거
이런 게 나오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그렇게 특별하던가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들 뿐이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의 반영으로 이해하시는 게 그나마 의미 있는 걸 거예요.
‘그렇게 될 거야’는 막연한 희망고문이죠.
남매 30초 20대후반인데 둘다 태몽을 제가 꾸었는데 성별도 맞고
어느정도 인생살아가는데도 긍정적으로 맞는거 같긴해요
태몽은 아이의 미래 직업이나 미래의 성취에 대한 것이 아니고
그 아이의 성향과 성격에 대한 것입니다
저희 엄마가 제 태몽으로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꿨대요. 저 키우시면서 뭔가 대단한 인물이 되려나 기대했는데 현실은 겁많은 쫄보에 서민 of 서민으로 살고 있어요ㅜㅜ
보석꿈이 많더라구요 저도 주변도..
저희딸도 보석이 쏫아지는 꿈 꿨어요
지금 20대중반인데 정말 반짝반짝 예쁩니다
미인 미남 태몽이라고 꿨는데 딸애가 대단한 미녀에요. 본 사람들은 만나본 여자중 젤 예쁘다합니다.
친정 엄마가 임신 직전에 꿈 꾸셨는데 텃밭에 곡식을 심었더니 심은 즉시 줄기가 사방 팔방으로 뻗어나가는 꿈을 꿨다고 하셨고, 을목사주 아이가 태어났어요.
하얀백사장에서 크고하얀바닷거북이가
모래를 파서 탁구공같은알 낳는탸몽을 꾸었는데
거북이라서 그런지 너무게으르고 잠만자요
강아지가 제 팔목에 똥 싸는 꿈이었어요.
낳고 나니 똥을 엄청 싸긴 하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