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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참다가 가끔 울컥하게 되요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25-02-09 19:49:55

착하고 순하다고 평가들어요.

별거 아닌건 되도록 털어버리려고 하는데도 완전히 털어지지는 않나 봐요.

스트레스 관리하기 힘든 일을 하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요.

그래도 노력해서 말 조심하고 대인관계를 부드럽게 하려 애써요.

돌고돌아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느낌이라..

제 생각과는 달리 의도치않게 가끔 울컥하게 되네요.

참 더 마음을 다스려야 되나 봐요.

 

IP : 210.98.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8:02 PM (211.235.xxx.113)

    더이상 애쓰지 마세요...
    나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당분간 남한테 폐안끼치고 살자정도로만 목표를 바꾸는게 어떨까싶어요..

  • 2. ....
    '25.2.9 8:04 PM (114.200.xxx.129)

    참지 마세요... 맨날폭발하면 안되겠지만 할말은 하고 사세요 . 참고 하니까 나중에 그게쌓이니까 더 힘들죠 .ㅠㅠ

  • 3. 새로운
    '25.2.9 8:08 PM (124.49.xxx.239)

    저도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옛날 일이 불쑥 떠오르면서.. 억울한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네요. 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언제쯤이면 쉽게 될까요..

  • 4. 00
    '25.2.9 8:31 PM (175.192.xxx.113)

    참지마세요..더이상 애쓰지마세요222222222
    할말은 하세요.222
    30년넘은 인연 30여년 참다가 할말하고 관계끊었어요.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안본지 몇년되었는데 후회1도 없어요.
    생각해보니 내 자존감 도둑이었어요.

  • 5. “”“”“”
    '25.2.9 8:44 PM (211.212.xxx.29)

    실례가 안된다면 mbti 여쭤봐도 되나요
    혹시..isfp 아니신지...
    제 주변인 중 isfp인 두 명과 정말 똑같은 말씀하셔서 좀 궁금하네요

  • 6. ..
    '25.2.9 9:09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가족만 아니라면
    나를 홀대한다 싶으면 세번만 딱 참아주고
    안봐버려요.
    참는건 시가(과거)와 돈버는곳 말고는
    참을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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