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참다가 가끔 울컥하게 되요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25-02-09 19:49:55

착하고 순하다고 평가들어요.

별거 아닌건 되도록 털어버리려고 하는데도 완전히 털어지지는 않나 봐요.

스트레스 관리하기 힘든 일을 하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요.

그래도 노력해서 말 조심하고 대인관계를 부드럽게 하려 애써요.

돌고돌아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느낌이라..

제 생각과는 달리 의도치않게 가끔 울컥하게 되네요.

참 더 마음을 다스려야 되나 봐요.

 

IP : 210.98.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8:02 PM (211.235.xxx.113)

    더이상 애쓰지 마세요...
    나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당분간 남한테 폐안끼치고 살자정도로만 목표를 바꾸는게 어떨까싶어요..

  • 2. ....
    '25.2.9 8:04 PM (114.200.xxx.129)

    참지 마세요... 맨날폭발하면 안되겠지만 할말은 하고 사세요 . 참고 하니까 나중에 그게쌓이니까 더 힘들죠 .ㅠㅠ

  • 3. 새로운
    '25.2.9 8:08 PM (124.49.xxx.239)

    저도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옛날 일이 불쑥 떠오르면서.. 억울한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네요. 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언제쯤이면 쉽게 될까요..

  • 4. 00
    '25.2.9 8:31 PM (175.192.xxx.113)

    참지마세요..더이상 애쓰지마세요222222222
    할말은 하세요.222
    30년넘은 인연 30여년 참다가 할말하고 관계끊었어요.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안본지 몇년되었는데 후회1도 없어요.
    생각해보니 내 자존감 도둑이었어요.

  • 5. “”“”“”
    '25.2.9 8:44 PM (211.212.xxx.29)

    실례가 안된다면 mbti 여쭤봐도 되나요
    혹시..isfp 아니신지...
    제 주변인 중 isfp인 두 명과 정말 똑같은 말씀하셔서 좀 궁금하네요

  • 6. ..
    '25.2.9 9:09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가족만 아니라면
    나를 홀대한다 싶으면 세번만 딱 참아주고
    안봐버려요.
    참는건 시가(과거)와 돈버는곳 말고는
    참을 이유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213 완전 가는 머리카락에 고데기 5 머리 2025/02/10 1,112
1685212 대략적으로 1인가구 4 .. 2025/02/10 1,512
1685211 계엄찬성집회 이유는 12 .. 2025/02/10 1,802
1685210 요양병원에서 틀니가 파손되었어요 4 틀니 2025/02/10 1,814
1685209 인공지능과의 토론 너무 재미있네요 ㅋ 16 자유 2025/02/10 1,654
1685208 외출복을 리폼하고 싶은데요 4 리폼 2025/02/10 624
1685207 호주가는데 알러지약 갖고가도 되나요? 6 민들레 2025/02/10 918
1685206 한겨레 문대통령 인터뷰 97 ooooo 2025/02/10 5,227
1685205 “이재명, 본인 ‘빌런 이미지’를 文정부 탓” 27 동감 2025/02/10 3,176
1685204 운동 가기 싫으네요 7 2025/02/10 1,649
1685203 혹시 옴때문에 고생한분 계신지요 12 고민 2025/02/10 3,380
1685202 네이버 줍줍 7 ..... 2025/02/10 1,345
1685201 남색 착장에 가방색 추천해주세요 12 아침 2025/02/10 1,239
1685200 대학생 용돈 29 만년초보엄마.. 2025/02/10 3,480
1685199 뻥 뚫린 에어컨 자국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25/02/10 1,943
1685198 서울 중심가 주택...무서울까요 29 입춘 2025/02/10 12,132
1685197 정청래의원의 박은정의원 솔직 평가 13 ㅇㅇ 2025/02/10 5,384
1685196 엄마의 욕심 3 뮤뮤 2025/02/10 2,931
1685195 최강욱 명연기 배꼽 빠져요 14 2025/02/10 5,069
1685194 한국에서 단종된 향수 프랑스에 있을 수도 있을까요? 6 adler 2025/02/10 1,528
1685193 트럼프 “아내로 충분히 골치 아픈 ‘이 남자’ 추방 안 하겠다”.. 3 .. 2025/02/10 5,999
1685192 아기흘 안고자고 싶어요. 몇 달부터 안고자도 안전할까요 30 ㅇㅇ 2025/02/10 6,869
1685191 크리스탈 리 교수님 투명하시네요 10 투명하다 2025/02/10 2,677
1685190 아래 제목 고양이 글.. 동물 애호가분들은 그냥 피하시길요 4 .. 2025/02/10 1,074
1685189 나이먹으니까 라면이 맛이 없어요. 33 2025/02/10 5,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