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남는 것이 아니라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그냥 끝나고 사라지는 거라면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잘 해 주라는 것도
그 사람의 죽음과 함께 모든게 사라질 텐데
그 생명이 아직 존재하는 동안 즐거운 경험 몇 번 더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건가요?
물론 고통이나 괴로움보다는 낫겠지만 죽음과 함께 모두 사라진다면 별 의미 없어 보여요...
영혼이 남는 것이 아니라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그냥 끝나고 사라지는 거라면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잘 해 주라는 것도
그 사람의 죽음과 함께 모든게 사라질 텐데
그 생명이 아직 존재하는 동안 즐거운 경험 몇 번 더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건가요?
물론 고통이나 괴로움보다는 낫겠지만 죽음과 함께 모두 사라진다면 별 의미 없어 보여요...
그냥 전원 오프 상태인거죠...
너무 허무주의시네요..
막말로 죽으면 다 끝인데 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사는동안이라도 잘 삽시다.
죽는순간 행복시작 될거 같은 느낌.
죽으면 모든게 사라지니 하는게 의미없다는 생각이면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죠. 사랑하고 일하고 놀러가고 먹고 자고 죽으면 다 날라가는데 뭐하러 이런거 하나 라는 생각 들텐데요. 걍 살아 있을때만은 즐겁게 살자 라는 생각으로 투자하고 즐길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죽으면 끝인데 뭘 죽은 이후까지 생각하나요
저도 스위치가 off되는것 같은 느낌들어요. 허무하죠. 허무함을 버티고자 제사를 만들고 종교를 믿고 하나 싶어요.
오히려 더 행복하게 즐겁게 살고 싶던데요 .. 부모님 죽음을 보면서 211님 같은 생각이 진심으로 많이 들더라구요
사는동안에는 정말 좋은것도 많이 보고 느끼고 살아야겠다..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 저세상 가서 부모님 보면.. 나 열심히 잘 살다가 왔다고 할수는 있어야죠
죽음 뒤의 일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래서 종교를 가지는 거구요.
살아 있을때 잘해라...
전 그 말은 죽은 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남는 자를 위한 거라고 봐요.
죽은 자에게 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후회와 번민으로 힘든 삶을 살지 않게 하기 배려?
살아 생전에 맘을 잘 닦아 죽으면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그렇지 못하면 다시 태어나 또다시 이 생을 경험하고 살아야죠
살아 있을때 잘해라...
전 그 말은 죽은 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남은 자를 위한 거라고 봐요.
죽은 자에게 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과 후회와 번민으로 힘든 삶을 살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
모든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영혼이며 영원불멸의 존재이다.
지구의 역사는 인간들이 파악하고 있는것 보다 더 오래 되었다.
모든 영혼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살아가는게 정상이나
지구라는 감옥행성의 특성 상 생체 육신이 다하는 순간 지구상의 영혼들을 컨트롤 하는 세력의 의도에 의해 강한 전기적 자극을 받고 과거를 잊고 다시 태어난다.
때때로 과거의 기억을 찾은 존재들이 지구의 과학을 발전 시켜 왔다. (뉴튼, 테슬라 등)
지구라는 별은 범죄자, 변태등의 사회 부적응 영혼과 기존 제국의 체제에 반기를 든 반란자들의 일종의 감옥행성으로 쓰이는 중이다.
컨트롤 하는 세력의 의도로 한번 지구에 들어 온 영혼은 지구를 떠날 수 없게 되어있다.
영혼이 영원 불멸하다는 것을 깨달은 몇 몇 영혼은 지구라는 감옥을 떠난 예가 있다.(부처와 노자)
자유의지를 가진 영혼들 가운데도 계급이 있으며 계급에 따라 생체적육체를 가진 존재는 가장 낮은 계급이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55535&page=1&searchType=sear...
심장마비로 며칠 입원하셨는데
그냥 깜깜하다고 죽어도 뭐 별것 없다라고 하셨긴 하셨어요
그러지 않을까요?
당연하죠.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 처럼요 우리가 매일 알고 모르고 죽이는 해충 벌레들도 죽으면 끝나듯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소 돼지 닭들도 그렇구요.
너무 괴로울때 죽음을 생각하면 삶의 복잡한문제가 조금은 가벼워지더라구요 언젠가 끝이있다는건 두렵기도하지만 여기서벗어나는거니까요 누구도예외없이요
모든것이 끝나는지 안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커텐을 달다가
의자가 넘어져 크게 다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십수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이웃집 아줌마가 낮잠을 주무시는데
어떤 아저씨가 꿈에 나와 우리친정집에 가보라해서
우리집에 와 우리엄마를 구해줬어요
친정아버지와 친정엄마는 금슬이 좋았지만
아버지가 일찍 소천하셨네요
이웃집 아줌마가 꿈에 나온 아저씨 모습을 엄마한테
말해줬는데 아빠모습이랑 똑같이 말했다고 하네요
전 사후세계를 믿지는 않지만
우리가 모른 뭔가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영혼들의 운명 / 마이클뉴턴 / 죽음이후의 세계와 인생의 목적
https://youtu.be/se-NgL7nHQU?si=ceTKZM9QOTODyZZs
우주는 끝도 없고 시작도 없다고 합니다.
지구에서의 삶은 영혼이 영혼의 진화를 위해서 스스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수면마취해보니 알겠더라고요 그냥사라짐
우주의 작은 티끌 먼지
욕심 없이 잠깐 지구에서 살다 갑시다
죽음이 완전한 끝이라면 사후를 믿을 때보다
더욱더 살아있을 때 서로 잘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먼저 가면 남은 사람이 기억하잖아요.
살아있는 동안 잘 했어야 떠날 때 후회가 없겠죠.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살고 간 사람들의 숨과 오줌과 생각과 사랑이
모아모아 빚어진
나
전신마취 경험해보신 분들 계시죠.
전 순식간에 의식 잃고 깨어나니 세시간 반 후였어요.
내가 의식이 없던,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간에도
세상은 여전히 잘 흘렀더군요.
그런게 죽음이 아닐까 합니다.
자는 동안 꿈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건 살아있다는 확인이고
살아서 기억하는 동안은 서로에게 잘해야죠.
장례희망
전 이찬혁이 신이 아닐까싶어요
없어요. 제가 쓰러져서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있어 봤어요. 그냥 오프됩니다.
성경대로 믿는데 죽으면 끝이면 무슨걱정이 있겠어요
근데 인생 70-80 년이고 즉으면 영원의 시작이니
죽은후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거죠
영원히 살아야하는 영혼이 있으니
영원을 어디서 보낼것인가가 중요하네요 저에게는
근데 의식이 없이 쓰러지거나
마취해서 몇시간 기억이 없는 거랑
죽음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의식이 없을때는 몸이 차갑게 식진 않잖아요
그러나 죽음은 몸이 바로 차갑게 굳잖아요
저의 생각은
애벌레가 죽어 차원 이동으로 나비가
되는 것처럼 사람도 죽으면
차원 이동을 하지 않을까요?
길게 쓰고 싶지만 ....
하지만 영혼이 있다고 믿고싶네요 ㅡ우리는 죽어서 어딘가의 영혼으로 존재하고 나를 아는 이가 나를 기억하고 추억 해주면 그곳으로 내려온다는말 ..죽은자가 산자를 돕는다는 말..믿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