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9 5:09 PM
(112.154.xxx.60)
열심히 사셧네요..
서운해하실만 하세요
2. 원글
'25.2.9 5:10 PM
(221.165.xxx.224)
ㄴ 아 그런가요 이런 얘기 누구한테도 못하잖아요 말해봐야 누워서 침뱉기라 ㅠ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3. 차라리
'25.2.9 5:13 PM
(172.225.xxx.230)
결혼자금 모으라하던가 딸이 주는 용돈 모아서 결혼자금으로 줄 것 같아요... 요즘 애들 결혼은 생각도 안하니 필요없으려나요.....
근데 부모용돈까지 주면... 사실 결혼정말 어려울 수 있어요
최저시급 월급 직장이 너무도 많습니다.......
4. ..
'25.2.9 5:13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정기적인 용돈을 어떻게 받아요.
얼마나 많이 번다고
5. 죄송
'25.2.9 5:14 PM
(123.212.xxx.149)
저도 결혼전까지 돈을 얼마 못벌어서 돈벌었다고 엄마 드리진 않았어요.
엄마가 저보다 훨씬 돈이 많다고 생각해서요.
따님도 그런게 아닐지..
6. ..
'25.2.9 5:15 PM
(112.154.xxx.60)
첫취업때는 당연히드리고
너무 궁하지않음 명절생신때 좀 챙겨드릴듯.
용돈이란건 금액보다 성의문제지요
님도 뒷바라지 줄이세요...
7. 원글
'25.2.9 5:16 PM
(221.165.xxx.224)
ㄴ 근데 부모님 용돈 몇백을 원하는게 아닌 몇십 정도도 어려울려나요. 예를들어 350 전후 정도 월급받으면 150~200정도 적금 들고 본인 50~100 쓰고 용돈 50정도.
물론 저정도 월급을 받는다는 가정이고 적게 받으면 위 예시에서 몇십만원정도씩 내리고요
8. 원글
'25.2.9 5:16 PM
(221.165.xxx.224)
.. / 그런가요 걍 궁금해여쭤봤어요 다들 안받는지 다들 받는데 저희만 안받게 되는지가 궁금해서요
9. ...
'25.2.9 5:17 PM
(221.139.xxx.130)
빠듯한 환경에서 자녀를 지원했더라도 그 아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이제 더이상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거지 아이에게 용돈 기대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이도 모아서 자립(결혼)할 준비를 해야하잖아요.
부모가 자식키울 때 마이너스에서 제로 되면 되는거죠
에 돈으로 플러스 만들려고 하면 욕심이죠
10. ㅁㅁㅁ
'25.2.9 5:17 PM
(220.118.xxx.69)
ㅋ 본인들은 부모님들 월급타면
용돈드리면서 바라시는거죠?
11. 원글
'25.2.9 5:18 PM
(221.165.xxx.224)
죄송 / 부모님이 나보다 더 많이 돈이 많다는걸 안다면 당연히 안줘도 되겠죠. 하지만 우리집 돈이 없다는건 우리 딸이 잘 알겠죠. 돈이 많다면 쉬지 않고 이렇게 밤낮으로 일을 할리가 없을테니까요
12. 원글
'25.2.9 5:19 PM
(221.165.xxx.224)
.. / 뒷바라지 2년만 참으려고요 ㅠㅠ 안줘도 그때만 잠시 섭섭하겠지 강제로 달라고는 못하죠뭐
13. .....
'25.2.9 5:20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자녀 둘다 취업했는데
첫 월급 받았을때 한번받고 안받는다 했어요.
우리 부부는 노후 준비 다돼있어서 저축하라고 했습니다.
14. 나는나
'25.2.9 5:20 PM
(39.118.xxx.220)
빠듯한 환경에서 자녀를 지원했더라도 그 아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이제 더이상 지원하지 않아도 되는거지 아이에게 용돈 기대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이도 모아서 자립(결혼)할 준비를 해야하잖아요.222222
잘 모으라고만 하시고 이제 버는 걸로 노후 준비 하세요.
결혼하거나 자립할 때 보태주실거 아니잖아요.
15. 원글
'25.2.9 5:20 PM
(221.165.xxx.224)
... /원글에도 적었지만 기대하는건 아니되지만 마음은 기대를 하고 있고 안줘도 순간 섭섭하긴 하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말씀 하신대로 더이싱 지원하지 않는것에 만족해야죠
16. 원글
'25.2.9 5:22 PM
(221.165.xxx.224)
ㅁㅁㅁ / 저는 취업하고 매월 드렸어요. 그땐 아버지도 정년퇴직 하셔서 집에 수입이 없으니 제가 드릴수밖에 없었죠 ㅠ 또한 저는 다 그러는줄 알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제 대학 등록금 용돈 다 대셨으니 제가 드리는게 당연하고 다 그렇게들 하는줄 알았거든요
17. ...
'25.2.9 5:22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한집에 살면 생활비 몇십은 매달 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8. 요즘은
'25.2.9 5:22 PM
(222.235.xxx.9)
본인들 앞가림도 힘드니 부모에게 용돈 안줘요.
애들 뒷바라지 졸업 하는걸로 만족하셔야 할듯요. 투잡 쓰리잡까지 하셨다니 고생 많으셨네요.
19. 아뇨
'25.2.9 5:22 PM
(114.204.xxx.203)
대기업이나 가면 몰라도
신입은 월 300 받기도 빠듯해서
결혼자금 적금 . 본인 용돈 하면 매달은 바라지도 읺아요
기념일이라도 작은 성의 표시하는 정도면 만족
결혼때 얼마라도 또 지원해줘야 하고요
독립해도 박봉이라 월세 내주고 있어요
돈 더 모으라고욤ㅁ
곧 퇴직하면 못해줘요
20. 원글
'25.2.9 5:23 PM
(221.165.xxx.224)
..... / 노후준비 다 돼 있으면 님같이 하는게 맞죠 저희는 노후준비는 커녕 지금 빚갚기도 허덕이는 생활이라 ㅠ
21. 원글
'25.2.9 5:24 PM
(221.165.xxx.224)
나는나 / 그쵸 안준다고 달라고 할수도 없고 지원 하지 않은걸로 모아야지 별수 있나요 ㅋ 그냥 다른분들은 어떠신지가 궁금했어요
22. .....
'25.2.9 5:25 PM
(114.200.xxx.129)
전 20대때 열심히는 안줬던것 같아요... 그냥 어버이날. 명절. 그리고 부모님 생신 정도.??
저희 부모님은 그때 열심히 모아라는 이야기는 엄청 하셨거든요
그리고 그때 제 목표가 집사기 였기 때문에 진짜 악착같이 모았던것같아요
23. 원글
'25.2.9 5:25 PM
(221.165.xxx.224)
... /한집에 살아요. 근데 솔직히 대놓고 달라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ㅠ
24. 아뇨
'25.2.9 5:25 PM
(114.204.xxx.203)
말로는 우리 노후엔 책임진다고 ㅎㅎ
그거만으로도 기특하다
하지만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준비할테니 걱정말라고
했어요
25. 원글
'25.2.9 5:26 PM
(221.165.xxx.224)
요즘은 / 그렇군요 저때는 월급중 일정부분 부모님 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세대가 바뀌었으니 요즘 다들 그런다면 어쩔수없죠 뭐 ㅎㅎ
26. 음
'25.2.9 5:2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빠듯한 집이면 더이상 부모 지원 받을 거 없다는 거
애들이 더 잘 아니 알아서 주기는 커녕 자기 앞가림 하기도 바쁘겠죠
직장 다니면서 돈 버는 순간부터 애들한테는 손 떼고
경제적 정신적 분리 하고 사세요
애들한테 받아서 불려서 되돌려준다..그런 말도 필요없고
각자도생이랄까..
서로 바라는 거 없이 원망하지 말고 잘 지내면 그걸로 됐다 생각해야지 마음이 편하죠
27. ㅁㅁ
'25.2.9 5:26 PM
(211.186.xxx.104)
솔까말 아이들이 이세상 나오길 원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부부의
선택으로 낳았는데 이 아이들 뒷바라지하는건 당연한거고 이런 뒷바라지 하는 삶이 버겁고 힘든것도 나의 몫인거고..
저는아이들이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만 되어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아이들한테 나도 니들에게 줄것도 없지만 니들한테 받을것도 없다라는 말 해요
저도 여유있진 않지만 아이들 뒷바라지로 힘든건 그건 부모 몫이라 생각해요
아이들이 이 세상에 절대 자기 의지로 나오지 않았잖아요
28. 원글
'25.2.9 5:27 PM
(221.165.xxx.224)
아뇨/ 졸업하고 취업하면 만세 부를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군요 ㅠ 우린 언제 빚 다 갚고 언제 남들쉴때 쉴려나 ㅠㅠ
29. .
'25.2.9 5:27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노후준비는 커녕 빚까지..
자식들 앞날 생각해서 자식돈은 넘보지 마세요.
30. ...
'25.2.9 5:28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같이 살면 생활비 달라고 해야죠.
저도 달라고 해서 30만원 받아요.
봄에 독립하는데 그때부터는 안 받을 거예요.
31. 아뇨
'25.2.9 5:28 PM
(114.204.xxx.203)
부모는 20년간 월 1ㅡ2백 교육비 써도
애는 부모 월 30도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걔들도 자기 가정 꾸려야하니까요
32. 원글
'25.2.9 5:28 PM
(221.165.xxx.224)
...../ 아무래도 환경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 저와 우리딸, 제가 취업때.저와 부모 환경이 다르듯이요. 저때는 부모님이 퇴직하셔서 수입이 없으시니.그냥 당연스럽게 드렸거든요
33. 아뇨
'25.2.9 5:28 PM
(114.204.xxx.203)
퇴직해도 뭐라도 조금씩 일 하라는 전문가 조언이
맞는거 같아요
34. 원글
'25.2.9 5:29 PM
(221.165.xxx.224)
음 / 그쳐 취업하면 더이상 지원 없는것으로 만족해야겠네요 일단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죠 ㅎ
35. 저는
'25.2.9 5:31 PM
(220.118.xxx.69)
되려 월급저금하라 그러고
제카드줘서 쓰라고 해요
36. 원글
'25.2.9 5:32 PM
(221.165.xxx.224)
ㅁㅁ / 너무 극단적인 생각 아니신가요 본인이 나오고 싶어서 나오지 않았다고 부모가 다 뒷바라지 해야하고 자식은 다 받아야 한다는 결정은 누구도 하지 않죠 그렇게 따지고들면 남남이나 마찬가지인거죠 태어나면서 우리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들어 있으니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가족이지 원하지 않는 탄생이라고 이렇게저렇게 해야한다는건 아닌것 같아요
37. 원글
'25.2.9 5:33 PM
(221.165.xxx.224)
... / 아 직접 달라고 하셨어요? 아무리 친한 딸이라도 직접적으로 달라고는 못할것 같아요 ㅠ 알아서 준다면 받는거고.
38. 사실
'25.2.9 5:33 PM
(218.155.xxx.35)
제딸도 취업 했는데 첫 월급 받아서 부부 용돈 주고 정기적으로는 안받아요
줄 생각도 별로 안하는것 같고
원글님 생각도 이해는 갑니다. 섭섭하기는해요
저도 직장 다닐때 워낙 박봉이어서 엄마에게 매달 드리는것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집에서 출퇴근하니 안드릴수 없어서 드렸는데 가입한 적금 내고
엄마 드리면 제 손에 남는 돈은 얼마 없었거든요 외투라도 하나 사려면 엄청
고민해야 하고...
돈벌때나 안벌때나 내 생활은 크게 달라지 않는구나 생각했던 적이 많았어요
안줘서 섭섭한 마음보다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받고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커요
39. 원글
'25.2.9 5:35 PM
(221.165.xxx.224)
아뇨 / 그렇긴하죠 그래서 직접적으로 달라고 하지는 못하고 본인도 계산을 할테니 거기서 몇십만원이라도 줄수 있는 상황이라면 받는거고 안된다면 못받는거고 그런거겠죠 아니라고 계속 되새겨도 마음속에서는 바라는 마음이 한켠에는 있긴해요 떨쳐버리고 싶어도 ㅎ
40. 취업하면
'25.2.9 5:35 PM
(1.224.xxx.152)
취업한것만으로도 감사하죠. 이제 더 이상 지원안해도 되니까요. 자식은 스스로 제 앞길 헤쳐가는것이 감사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 이런땐 당연히 챙겨야 하지만요
41. ㅁㅁ
'25.2.9 5:3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능력맨들만 계시는지라 ,,,
자식한테 용돈타령한다고 욕이 다수죠
같이 늙어가는 남매
용돈은 아니고 생활비 일정액은 내요
본인들 먹는 과일값정도요
이젠 결혼이 필수도 아닌지라
42. ...
'25.2.9 5:37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밥벌이 하면 자기가 먹고 쓰는 데 들어가는 돈의 일부라도 부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월급에 맞추어서 계산해서 달라고 했어요.
43. 원글
'25.2.9 5:37 PM
(221.165.xxx.224)
사실 /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저도 아마 상황으로 올것 같아요. 섭섭해도 어쩔수 없죠뭐 ㅠ
44. 아뇨
'25.2.9 5:38 PM
(121.166.xxx.230)
착실하게모아 결혼자금해라고하곤
한푼도 안받는데
성과금 나오는달은 많이주더라구요
몇백만원
45. 원글
'25.2.9 5:38 PM
(221.165.xxx.224)
취업하면 / 그니까요 안주면 어쩔수 없는거고 더이상 뒷바라지 해주지 않는것만으로 만족해야지 별수 없죠뭐 ㅠ
46. ..
'25.2.9 5:38 PM
(114.204.xxx.203)
현실은
요즘은 취업해서 앞가림만 너무 다행이에요
많이들 계약직 인턴 하고
그나마도 못하는 아이들은 취준생으로 알바중이에요 ㅠㅠ
47. 어머
'25.2.9 5:3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바라지 마세요
저도 이번에 취업한 아이 있는데
엄카 반납 폰 요금 자동이체 해지
이제 니 힘으로 살아라 했어요
준다고 해도 받을 생각 없고
저도 밥주고 빨래 해주는 정도 이상으로 더 줄 생각 없어요
잘 모아서 독립을 하든지 결혼을 하든지 알아서 해라..했습니다
48. 원글
'25.2.9 5:40 PM
(221.165.xxx.224)
ㅁㅁ / 울 딸들 취업해도 아마 집에서 다니고 밥 다 챙겨주고 해야하는데 사실 이정도면 한달에 최소 십만원이라도받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댓글들은 상당히 매몰차네요 ㅠ
49. 원글
'25.2.9 5:41 PM
(221.165.xxx.224)
... / 그쵸 같이 먹고 산다면 주고 받는게 큰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데도 직접적으로 달라고 하지는 못할것 같아요 말그대로 주면 받고 안주면 섭섭하지만 어쩔수 없고 ㅠ
50. ..
'25.2.9 5:43 PM
(182.220.xxx.5)
안드리죠.
받아야겠다면 얘기해야 해요.
51. 원글
'25.2.9 5:43 PM
(221.165.xxx.224)
어머 / 바라지 않으려고 하는데 속마음은 나도 모르게 바란다는게 참 속물인가봐요 ㅎㅎ. 저희랑 다 똑같을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주면 받을것 같은데 ㅎㅎ
52. 원글
'25.2.9 5:44 PM
(221.165.xxx.224)
.. / 그렇군요 솔직히 딸이지만 월 얼마씩 줘라 이런말은 못하겠어요 ㅠㅠ. 걍 지금부터라도 마음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ㅎ. 그냥 그동안의지원 끊는것만으로 만족해야죠뭐
53. ....
'25.2.9 5:45 PM
(1.241.xxx.216)
저희 때보다 요즘 애들이 더 힘들어요
부모지원 없으면 결혼 집장만 출산 육아 쉽지 않지요
그러니 본인이 번거 어떻게든 악착같이 모아야지요
자식 키울 때 돈 안들어간 부모가 몇이나 있을까요
54. 아니요 전혀
'25.2.9 5:48 PM
(118.218.xxx.85)
받을 생각도 안하고 줄생각도 안하고...
55. ᆢ
'25.2.9 5:51 PM
(58.140.xxx.20)
만약 용돈 줄 기미가 안보이면
용돈이나 생활비 안받을테니까 꼭 적금들라고 압박하세요
결혼자금으로 모으라고요
56. 아어
'25.2.9 5:51 PM
(161.142.xxx.122)
50만원 부모 주고나면 너무 쓸게 없을듯요.
저라면 지원은 안해도 돈은 안받을래요
57. ㅜㅜ
'25.2.9 5:53 PM
(113.210.xxx.158)
학생 알바비는 용돈 아닌가요. 고기사라고는 못할것 같은데.
58. ..
'25.2.9 5:53 PM
(116.40.xxx.27)
취업하고 독립했다가 다시들어왔는데 여유있는 형편은아니라 관리비25만원은 내라고했어요. 생활비명목으로.. 아직은 엄마아빠가 젊으니 매달 용돈까진 바라지않고 생일때 용돈은 받아요.ㅎ 결혼자금은 물론보태줄거구요.
59. 사실
'25.2.9 6:03 PM
(218.155.xxx.35)
저도 지금은 그렇게 형편이 좋은 상황이 아니라 생활은 가능하지만 애들 자립하고 독립할때 턱턱 몇억씩 지원해줄수 없어요 얼른 돈모아 네 살길 찾아가라는 마음이여서 신경쓰지 말라
했어요 아이 입사 동기들은 발령 나자마자 집에서 멀다고 몇억씩 하는 아파트 전세를 부모들이 해주더라고요
자식한테 들어간건 그냥 잊어야해요 따지고 들자면 어릴때 영유, 초중등 과외,학원비,
대학등록금 생활비 용돈 대학원 생활비까지... 이제 그런거 다 끝났으니 그걸로 홀가분해요
60. 저기
'25.2.9 6:07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용돈은 좀 그렇고 부모님이 어렵고 한 집에 살면 생활비 보조로 얼마정도 받을 수 있지요.
그 대신 결혼하면 안 받고 나는 결혼비용 보태줄 돈은 없고 노후도 막막하니 열심히 모으라고 하고요.
아이가 꼼꼼히 저축하는 성격이면 덜 받고 아이가 마구 쓰는 성격이면 더 받을 갓 같아요
61. 저기
'25.2.9 6:08 PM
(211.211.xxx.168)
용돈은 좀 그렇고 부모님이 어렵고 한 집에 살면 생활비 보조로 얼마정도 받을 수 있지요.
그 대신 결혼하면 안 받고 나는 결혼비용 보태줄 돈은 없고 노후도 막막하니 열심히 모으라고 하고요.
아이가 꼼꼼히 저축하는 성격이면 덜 받고 아이가 마구 쓰는 성격이면 더 받을 것 같아요. 그 대신 결혼할 때 좀 모아서 돌려 주고요.
62. ..
'25.2.9 6:09 PM
(211.44.xxx.118)
아직 대학생인거죠?
한집에 살고 대학생 알바중인데
기숙사비는 뭐고 고기는 왜..
형편이 그정도로 어려우면 등록금 지원도 많이 될텐데요.
알바해서 용돈쓰면 되고, 대학생 알바비까지 욕심내는건 너무하다 생각되네요.
63. 원글
'25.2.9 6:09 PM
(221.165.xxx.224)
ㅜㅜ / 용돈 따로 줘요. 그리고 알바 3년째 하고 세뱃돈 수십만원 받고 그러면 농담으로 야 니들이 우리보다 돈 많으니 고기 한번 사라 이런말 한번은 할수 있죠뭐 ㅎㅎ 사실 3년하고 매년 설날이나 명절때 친인척들에게 용돈 받으면 한번은 고기정도는 살수 있죠 뭐 매번 그렇게 사라고 하나요 ㅋㅋ
64. 저기
'25.2.9 6:10 PM
(211.211.xxx.168)
근데 알바비로 고기값 내게 한건 좀 이해가!!!
저 같으면 그돈 아까우면 나가서 고기 안 사 먹어요.
65. 000
'25.2.9 6:10 PM
(121.162.xxx.85)
요즘 애들은 정확히 말해주지 않으면 잘 모르더라구요
주변보면 같이 살면 생활비드니 월30정도 받기도해요
저흰 결혼자금 모으라고 생활빈 안받고 명절,생일,어버이날 용돈만 받아요 그것도 딱 집어서 알려줬어요
따로산다면 비용도 많이드는데 매월 용돈까지 드리고 돈모으기 힘들거같아요
취업후엔 결혼자금 만드느라 다들 여유없어요
비교하자면 애들입장도 부모한테 증여받는 친구들도 있으니..
그냥 애들한테 들어가던 비용안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홀가분해요
66. 지금
'25.2.9 6:14 PM
(1.236.xxx.114)
원글님때랑 시대가 다르잖아요
애들 알바비로 고기사달라는 집도 흔치않을거에요
취직하면 집에 빚이 많으니 생활비로 얼마씩 내라 하세요
근데 이게 애들이 알아서 안한다고 섭섭할 일은 아니에요
67. 제발
'25.2.9 6:16 PM
(223.39.xxx.36)
졸업과 동시에 취업만하길 바랍니다
애들졸업하고도 7년정도는 더 소득생활가능해서
그동안 빚갚고 저축할예정이라서요
용돈은 바라지도 않으니 졸업과 동시에 끝!
이었으면 좋겠어요
68. 원글
'25.2.9 6:18 PM
(221.165.xxx.224)
많은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다들 받으시는지가 궁금해서 글 올린거였는데 대부분 안받으시는군요 윗님 말씀대로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저때는 당연히 주는거라고 생각했었고 제 친구들도 다들 줬거든요 그래서 지금 다른분들은 어떠신지가 궁금했어요
결론적으로 대부분 안받으신다는게 결론이군요
저도 주면 받고 안주면 그냥 잠깐의 섭섭한 마음만 두고 지원끊는 비용으로 받는거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야겠네요 ~~
69. 그래도
'25.2.9 6:28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한계치 이상으로 지원했어서 서운한 마음도 생길 것 같긴해요.
그러나 이건 부모의 가치관에 의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취업 후 같이 산다면 생활비는 매월 얼마로 할지 자녀분이랑 첫 월급 받은 후 몇 달 유ㅖ기간을 둘건지, 매월 얼마로 할건지 이야기 해보면 될 것 같아요.
자녀가 생활비를 매달 내는 경우에는 어버이날, 명절 두 번, 생일에 더 주는데 그닥 많지는 않기도 해요.
70. 지금
'25.2.9 6:29 PM
(1.236.xxx.114)
다른집 애들은 명절 세뱃돈 이런거 모아서 해외도가고 갖고싶은 고가물건 사요
원글님 기준으로 생각하고 섭섭해하지마시고
형편이 어려우니 취업하면 얼마내라
그럼 애들도 납득할거에요
근데 삼십년전 나는 이랬는데하며 섭섭해하면
애들은 다른집과 비교하면서 더 섭섭해하죠
71. ..
'25.2.9 6:33 PM
(223.39.xxx.106)
나때는...
그래서 행복하셨어요?
전 50대중반이고 부모님 살아계시면 90이 넘겠지만
대학졸업하고 집에서 3년 직장생활하는 동안
첫월급 현금으로 받았는데 그 돈 달라시더니 3년 적금을
들어주시고 용돈한푼 바라지 않으셔서
저는 부모님께 돈드린다는걸 , 자식돈을 탐내는 부모도 있다는걸 시집가서 처음 알았어요.
지금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제 자식들에게도
나도 그랬으니 안받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72. ooooo
'25.2.9 6:36 PM
(211.243.xxx.169)
부모님 집에 살면
생활비 정도는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양육 의무가 평생인 건 아니잖아요.
73. ㅇㅇ
'25.2.9 6:51 PM
(133.32.xxx.11)
애 신입사원 월급에서 푼돈 받아 용돈쓰고 애도 발발떨고 청춘 보내느니
애보고 아껴서 꾸미고 데이트하고 저축하라고 해서 애가 결혼 잘하면 그게 길게보면 남는장사 아닌가요
74. ㅇㅇ
'25.2.9 6:55 PM
(133.32.xxx.11)
그리고 자식돈이 우스운가요
외식으로 고기를 사먹다니 한심한 발상이네요
고기를 마트에서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었다면 모를까 무슨 자식돈으로 고기집을 가나요 이해불가
75. ...
'25.2.9 6:59 PM
(211.48.xxx.252)
그나이때면 아무생각없거나 모를수있어요.
직장들어가면 대략 실수령 금액의 10%정도는 생활비로 내라고 하세요.
같이 살지않는다면 용돈이겠지만 그건 비율을 좀더 낮춰야할꺼구요.
맘속으로만 기대했다가 실망했다가 하지마시고 분명하게 말하는게 좋아요.
76. 원글님
'25.2.9 7:25 PM
(14.36.xxx.5)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부모는 열자식을 거느려도
열자식은 한부모를 못 모신다는
옛말이 있듯이 요즘 세상이 워낙에
젊은애들이 살기 힘든 세상인가봐요.
저도 혼자 둘 키웠고
곧 60인데도 하루도 안쉬고 일하는데
큰애는 취직하고 생활비 한푼 안보태고
둘째는 대기업 다니니 집안 공과금은
내더라구요.
힘들지만 부모니까 잘커준것만으로도
고맙다 하고 우리는 내일도
열심히 살아봐야죠.
77. 헐..마니
'25.2.9 7:28 PM
(39.7.xxx.214)
열심 사시는데. . 에효. 지금 세대는받을 생각도 안하고 줄생각도 안하고... 지 앞가림하기에도. 취직해서 돈 벌어야죠. 반반결혼 세대에. 부모 용돈, 생활비 지원하는 딸
어찌 결혼하나요??? 누가 아내로, 며느리로 수용할까요?
78. ....
'25.2.9 7:34 PM
(42.82.xxx.254)
결혼하기 전까지는 집사정이 이러저러했으니 얼마정도의 생활비를 이제 낼 수 있겠냐? 의논하면 되지 않을까요...아시는분은 뒷바라지에 돈이 좀 많이 드는 공부 시키셨는데, 엄마 아빠가 형편이 어렵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힘들었다 ... 좋은 직장 얻었으니 십일조처럼 집(교인집안)에도 내놓거라 했더니 딸이 흔쾌히 고생하셨다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79. ㅡㅡㅡㅡ
'25.2.9 7:54 PM
(61.98.xxx.233)
얼른얼른 졸업하고 얼른얼른 취업하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80. 남쪽나라
'25.2.9 7:58 PM
(211.213.xxx.2)
아들 취업하고 조금있으면 만2년이예요
첫 월급이라고 50만원입금하고 그 다음달부터 생활비로 쭉 30만원씩 지금까지 빠뜨리지 않고 입금해주더라구요
독립해 있는지라 매주 과일도시락 등 먹을거 준비해서 가져다주고 아직 핸드폰비도 아빠 계좌에서 이체하고있지만
주는돈은 그대로 적금 하나 넣고 있어요 그 돈 차마 못쓰겠더라구요
우리부부 다 직장인이라 피ㆍ땀 갈아넣는거 남의 돈 버는거 힘들잖아요
아들은 그냥 그 돈 우리가 쓰는 줄 알고있어요
그 마음이 고마워서 집에 오면 쓰는 외식비 이런거 다 아빠가 써요 이번 설에도 아빠하고 백화점가서 청바지 두벌 겟해서 갔어요
81. ..
'25.2.9 8:01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렵지 않으면 흔쾌히 받고 또 모아주시겠거니,,.하는데
저는 착취?수준으로 드렸는데 포기하는 심정과 반감 어차피 늘 마이너스..자포자기로 술술 푼돈 쓰고 어차피 모을 엄두 안나니까 카드서비스도 돌려막기하고
늘 그랬어요
직장에서 여의도 사는 동기는 명문대 나오고.생각보다 검소햇는데 통장에 돈이 많더라구요
환경 탓 할 것도 아니지만 여유있어야 역시 더 모으고 그 재미를 알아야 스스로 부자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상이 변했으니.,.지금은 더 하겠죠
82. ..
'25.2.9 8:04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렵지 않으면 흔쾌히 드리고 또 모아주시겠거니.,.하는데
저는 착취?수준으로 드렸는데 포기하는 심정과 반감 어차피 늘 마이너스..자포자기로 술술 푼돈 쓰고 어차피 모을 엄두 안나니까 카드서비스도 돌려막기하고
늘 그랬어요
직장에서 여의도 사는 동기는 명문대 나오고.생각보다 검소햇는데 통장에 돈이 많더라구요
환경 탓 할 것도 아니지만 여유있어야 역시 더 모으고 그 재미를 알아야 스스로 부자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상이 변했으니.,.지금은 더 하겠죠
작성자 :
83. ......
'25.2.9 8:04 PM
(106.101.xxx.100)
투잡쓰리잡인데 취업하면 좀 도우라고 하세요
84. ..
'25.2.9 8:0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렵지 않으면 흔쾌히 드리고 또 모아주시겠거니.,.하는데
저는 착취?수준으로 드렸는데 포기하는 심정과 반감 어차피 늘 마이너스..자포자기로 술술 푼돈 쓰고 어차피 모을 엄두 안나니까 카드서비스도 돌려막기하고
늘 그랬어요
직장에서 여의도 사는 동기는 명문대 나오고.생각보다 검소햇는데 통장에 돈이 많더라구요
환경 탓 할 것도 아니지만 여유있어야 역시 더 모으고 그 재미를 알아야 스스로 부자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상이 변했으니.,.지금은 더 하겠죠
85. ..
'25.2.9 8:06 PM
(223.62.xxx.101)
형편이 어렵지 않으면 흔쾌히 드리고 또 모아주시겠거니.,.하는데
저는 착취?수준으로 드렸는데 포기하는 심정과 반감 어차피 늘 마이너스..자포자기로 술술 푼돈 쓰고 모을 엄두 안나니까 카드서비스도 돌려막기하고
늘 그랬어요
직장에서 여의도 사는 동기는 명문대 나오고.생각보다 검소햇는데 통장에 돈이 많더라구요
환경 탓 할 것도 아니지만 여유있어야 역시 더 모으고 그 재미를 알아야 스스로 부자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상이 변했으니.,.지금은 더 하겠죠
86. ㅇㅇ
'25.2.9 8:22 PM
(39.117.xxx.171)
매달 받자고하심 안될것같구요
명절이나 생일엔 챙겨받으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사실 부모로 애 공부가르치는거까진 바라고 하면 안되니까요
사회인되서 지앞가림만 해도 얼마나 다행인가요
부모한테 매달 돈줘야하면 아이도 모아 결혼하던 독립해야할건데 도움주는 부모들이랑 비교되서 짜증날걸요
87. ..
'25.2.9 10:01 PM
(221.149.xxx.23)
저는 안 드려봤는데 생일이나 이벤트 있음 드렸고. 달달이 드린다 생각하면 깝깝하죠.
88. ᆢ
'25.2.9 10:32 PM
(121.167.xxx.120)
매달 안 드려도 구정 추석 어버이날 부모 생신 공식적으로 돈 나가야 하는게 일년에 다섯번이예요
빚이 많고 형편 어려우면 집에서 같이 생활하면 생활비로 30만원 정도 달라고 받으세요
용돈 안 맞아도 생활 유지되면 받지 마세요
결혼 하든 안하든 자식도 독립해 나가려면 돈 모아야 하니까요
89. ,,,,,
'25.2.9 10:54 PM
(110.13.xxx.200)
형편 어려운건 알겠는데 다달이 줬으면 하는건 좀 욕심 아닌지요.
전문직이나 돈이라도 많이 벌면 모르겠지만 월급쟁이 월급 뻔한데
그걸또 다달이 받으려 하는건 자식도 독립해야하는데 좀 욕심같기도 하고..
대학졸업하면 이제 정기적으로 들어갈 돈도 줄어들거고
그땐 좀 나아지실거에요.
90. 음
'25.2.10 12:06 AM
(39.120.xxx.191)
형편 어렵다고 자녀가 주는 돈이 원글님 수입의 일부가 되어버리면 자녀 결혼이나 독립이 더 어려워져요
저도 노후 안된 양가 부모님 평생 생활비 보태며 살았는데 쉽지 않아요
요즘 세대들 집값이 너무 올라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보태주지는 못해도 바라지는 않아야 할 것 같아요
학비 등 나가는 돈만 없어도 편해지실 거에요
91. 어려운 집
'25.2.10 1:13 PM
(118.235.xxx.77)
안 드렸고 부모님도 달라고 안하셨어요.
결혼은 제가 모은 돈으로 했구요.
결혼 20년인데 아직 부모님 용돈 안 드려요.
한 집은 노후자금 있으시고 한 집은 아직 돈 버는 분이 계세요.
언젠가는 도움드리겠지먀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돈 버시면 그때는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