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걸로 이사가고 싶으면 유치한가요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5-02-09 17:07:37

애 저학년때 어울리던 엄마들이 있었는데

그엄마들이 하나둘 먼저 껴달라고 뭐 적극적으로 그래서 여러명이 모이다가

하나둘 이사가고 자기애들때문에 싸움도 나고...나머지엄마들 몇 안 남았는데요

저희집애가 그집애들하고 싸운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코드가 맞지않아서 (그애들이 좀 쎄요. 그집 엄마도 인정) 그닥 친하지도 않고 남은 엄마들끼리는 또 애들이 똘똘 뭉치니 그 엄마들끼리 친한거같고 저는 소외감도 들고. 괜히 어설프게 아는 사이들이 불편해서 이사가고 싶은데 유치한가요? 

IP : 223.38.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5:09 PM (110.10.xxx.12)


    그게 뭐라구요
    님 인생에서 그게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인건가요?

  • 2.
    '25.2.9 5:09 PM (220.117.xxx.26)

    저학년때 알던 사이면 멀어져도 상관없는거죠
    전 이사 스트레스가 더 큰데요

  • 3. ..
    '25.2.9 5:10 PM (175.121.xxx.114)

    좀 지나면 암것도 아니에요 다른거 만족하면 참으소서

  • 4. ..
    '25.2.9 5:12 PM (223.38.xxx.25)

    사실 학군도 좀 아쉽기도 하고
    다 만족할 곳은 없는데요 여기서 애유치원때부터 살았더니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해요.

  • 5. ㅇㅇ
    '25.2.9 5:25 PM (1.243.xxx.125)

    더 나은곳으로 이동 가능하면 추천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아파트에서 사생활 공유하고 아옹다옹
    사소한것에 서운한 마음도 생기고

    인간관계 부질없다 싶어 이사후 완전가족에게만
    집중했어요
    결과는 만족해요 제 인간관계는 별로 없어졌지만
    자식이 안정되는게 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6. 이제
    '25.2.9 5:44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그 집의 효용가치가 다 했나 봐요.
    같은 학군지 내에 다른 아프트도 많을텐데요.

  • 7. ..
    '25.2.9 5:52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그 집의 효용가치가 다 했나 봐요.
    같은 학군지 내에 다른 아파트 많을텐데요.

  • 8. 부질없는
    '25.2.9 5:53 PM (118.235.xxx.130)

    깊이 친해보지 않아서 거부감도 섭섭함도 없어요.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눈인사는 해요. 그냥 원글님도 스스로 편하게 ㄱ대하시고 다 시절인연이려니 여기세요.

  • 9. 이사가고싶은데
    '25.2.9 5:54 PM (118.235.xxx.129)

    그게 이유가 되어주는건 아닐까요 저는 4,5년있으면 꼭 이사가고싶더라구요ㅠ

  • 10. ...
    '25.2.9 6:09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아이를 좋은 기숙사 학교 보내세요
    또다른 인연이 생기면 예전 인연은 저절로 멀어집니다

  • 11. ..
    '25.2.9 10:23 PM (58.143.xxx.196)

    유치가 아니라
    그런 마음이 들수도 있지만 다 지나가요
    아이가 알아서 다니고 코드안맞으니
    그부류와 안어울리면 되고
    잘맞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090 부동산 2 000 2025/02/12 993
1685089 경동시장 갈까 말까요? 7 부르릉 2025/02/12 1,852
1685088 우리나라는 자살도 많지만 미친사람도 많아요 6 .. 2025/02/12 1,835
1685087 갤럭시탭은 왜 사이즈 통일을 안하나요?? 6 2025/02/12 736
1685086 어제 PD수첩 - 명태균게이트 2 6 2025/02/12 1,889
1685085 눈오는날 출근 안하니 너무 좋아요.. 13 눈오네요 2025/02/12 3,141
1685084 별 재산 없어도 9 질문있어요 2025/02/12 3,728
1685083 미용자격증 넘 유용해요 해보세요 24 .. 2025/02/12 6,877
1685082 힘드네요 ㅠ 5 하얀 2025/02/12 1,749
1685081 안전자산 '금' 사재기에 결국 골드바 판매 중단 5 ..... 2025/02/12 2,993
1685080 아버지가 구순염이라고 합니다. 4 oo 2025/02/12 1,981
1685079 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10 ㅗㅎㄹㅇ 2025/02/12 2,340
1685078 땅콩 분태 없으면 내가 1 ㅑㅕ 2025/02/12 824
1685077 청원글) 재해 사망 미성년.심신미약자 관련 새해복많이받.. 2025/02/12 379
1685076 반찬가게에서 산 정월대보름 찰밥과 나물 9 지나가다 2025/02/12 3,564
1685075 이상민은 진짜 비호감이네요 16 .. 2025/02/12 5,575
1685074 부가티 커트러리 6 부가티 2025/02/12 1,211
1685073 이제 선생님이 따라오라해도 가지말라해얄지 9 ㄴㄷ 2025/02/12 1,632
1685072 졸업식 꽃다발이요. 이틀전에 사면 7 꽃다발 2025/02/12 996
1685071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 이란 게 있네요.. 독자 2025/02/12 309
1685070 빵 만드는 거 전자랜지+에프 조합으로 해보셨나요 5 베이킹 2025/02/12 926
1685069 부모님 요양원 모시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19 봄봄 2025/02/12 4,096
1685068 굵은 소금 보관 어찌하시나요?? 11 소금 2025/02/12 1,554
1685067 정치성향으로 이성을 사귀는 2030세대 31 2030 2025/02/12 2,806
1685066 82에서는 맨날 손절손절 외치지만. 14 관계 2025/02/12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