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말실수에대한 해명을
너저분하게 주절주절 늘어대는걸 보니
엄청나게 살아서 돌아오고싶은 욕망이 간절하나봐요
헌재에 출석할때의 그 모습과 눈빛 보셨죠
눈빛이 대텅령 시절 저렇게까지
빛이 나는걸 본적이 없었는데
지금의 눈빛보세요
살기와 욕망이 그득한 눈빛입니다
술을 끊어서 그런지
턱밑에 비계처럼 늘어지던 이중턱선이 다 정리된거보세요
저놈 독한놈이에요
살고자 한 욕망으로 저런 환경에서도
눈빛에 살기를 잃지 않고 자포자기하지 않고
버티는 것좀 보세요
저놈 살아서 돌아오면
반대파들 그냥 죽은 목숨입니다.
헌재에 나와 시건방 떨며
건방지고 무례하게 삐딱한 자세며
쫄지않고 싸가지없게 지 할말 따박따박하며
대들고 따지는걸 보니
저놈은 아직 포기하질 않았더군요
남은 한달 무척이나 길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