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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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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나트 가격만큼 차이 있나요?

질문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25-02-09 12:57:54

더캐시미어에서 40만원에 얇은 니트 사서 따뜻하게 잘 입고 있는데.. 동생이 거의 비슷한거 입고 와서 스파브랜드에서 샀답니다. 세일해서 6만원에 샀다는데 말안하면 모를 정도록 촉감이랑 색이 같아요. 이정도면 7개 사서 번갈아 입는게 낫겠다 싶어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까요?

IP : 175.20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12:59 PM (125.133.xxx.153)

    캐시미어 함량을 보세요.
    디자인이랑 캐시미어함량 여러가지 있을꺼에요.

  • 2. ...
    '25.2.9 1:01 PM (116.32.xxx.119)

    시간이 지나면 좀 차이나지 않나요?
    비싼 옷은 시간이 지나도 유지가 어느 정도 되는데
    저렴이는 그게 좀 어려운 게 있던데
    캐시는 저렴이를 안 사 봐서 잘은 몰라요

  • 3. ...
    '25.2.9 1:09 PM (14.58.xxx.104)

    무게랑 실 자체가 달라요.
    전 캐시미어 살때 중량보고 사요.
    그리고 캐시미어도 실이 다르더라구요.

  • 4.
    '25.2.9 1:10 PM (172.226.xxx.43)

    제가 캐시미어 100%를 입기 시작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요.
    그 전까지는 캐시미어 함유를 주로 입었고, 그래서 캐시미어 대체 왜? 했는데…
    캐시미어 100%는 진짜로 따뜻하더군요.
    촉감 윤기 그런건 합성 아크릴도 흉내는 내던데(세탁 전까지만요) 그 보온성이나 가벼움은 역시 캐시미어 100이구나 싶어요.

    아무리 스파 브랜드라도 캐시미어 100%를 7만에 팔진 못할 거예요. 섬유 혼용율을 보세요.

  • 5. ...
    '25.2.9 1:30 PM (39.125.xxx.94)

    요즘 캐시미어 가격 많이 내렸어요

    유니클로도 그 정도 하는 거 같은데
    원글님이 직접 비교해 봤을 때 별 차이 없으면
    그런 거겠죠.

    홈쇼핑 캐시미어 사봤는데 털이 다 일어나 보이고 털이 많이 날려서 반품했어요

    어차피 입다 보면 보풀 나는 건 똑같고
    브랜드 값 어마어마한 건 아실테고요

  • 6.
    '25.2.9 1:33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스파브랜드에서 캐시미어400프로 니트 나온지 꽤 됐어요.
    니트 캐시미어만 입어서 궁금해서 사봤는데 가성비 좋다 생각해요.
    물론 고가의 캐시미어닌드와는 중량도 부드러움도 같을 수는 없지만 10만원 선의 캐시미어 치고는 정말 괜찮아요.

  • 7.
    '25.2.9 1:34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오타네요 캐시미어100프로

  • 8. 저도
    '25.2.9 1:45 PM (218.51.xxx.191)

    2벌에 8만원 몇천원짜리 샀는데
    확실히 가볍고 따숩네요
    그냥 편하게 한두철 입고 버려도 아깝지 않은 가격.
    비싸게 사서 모시듯 입기보단
    편하게 입으니 좋아요

  • 9. .....
    '25.2.9 1:47 PM (112.166.xxx.103)

    유니클로 캐시미어 가격정도 되는 거 사고

    너무 좋던데요?

  • 10. ..
    '25.2.9 1:51 PM (223.131.xxx.165)

    다르긴 한데 가격만큼의 차이는 모르겠고 편하게 입는게 좋아서 요즘은 싼걸로 사요

  • 11. ㅁㄱㅁㅁㄱ
    '25.2.9 3:31 PM (121.175.xxx.132)

    입어보니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입는게 좋은거 같아요
    캐시 100프로가 내구성이 약해서 많이 오래 입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겨드랑이가 해져요..

  • 12.
    '25.2.9 5:50 PM (117.111.xxx.203)

    “가격만큼“의 차이가 어떤건지가 좀 애매하지만,

    말로나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캐시미어를 보면 확실히 차이가 크죠.
    캐시미어를 소위 섬유의 보석이라고 하는 이유가 느껴지기도 하고.
    부드러움은 당연하고 가볍고 섬세하고 피부에 엄청나게 쾌적함.

    지금 보급된 캐시미어들은
    그냥 좀 부드러운 스웨터?? 정도의 느낌
    근데 유니클로와 말로의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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