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터리 결함 추정 재규어 I-페이스 2760대 폐기 위기...'전기차 무덤' 논란

조회수 : 854
작성일 : 2025-02-09 12:12:46

아직 전기차는 배터리 문제가 많네요.

특히 리튬인산철 배터리보다 ncm배터리는 열폭주나서 대피 시간도 없이 통구이 되기 쉽죠.

그래서 열폭주 없는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쓰는 중국 전기차 경쟁력이 위협적이네요.

 

2019년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던 재규어 I-PACE가 잇따른 배터리 결함으로 ‘전기차 무덤’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영국 찰스 트렌트(Charles Trent) 폐차장에서 수십 대의 I-PACE가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대만 싼리(三立) TV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대부분 7년 된 I-PACE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매체는 I-PACE 배터리 등의 잦은 결함으로 차주들이 더 이상 사용이 어려워지자 제조사에서 매입한 후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PACE는 유럽 동급 차종 중 가장 먼저 출시된 고급 전기 크로스오버 SUV다. 2019년에는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나 예상만큼 성공적인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후 수년간 잦은 리콜, 신뢰성 문제, 화재 사고 등으로 악명을 떨쳤다고 매체는 전했다.

 

I이 매체는 I-PACE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배터리의 잦은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위험성을 지적했다. 지난해 8월 재규어는 차주들에게 "차량을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충전을 80% 이하로 제한한 후 리콜 시정 조치를 기다리라"는 긴급 경고를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공급한 배터리는 여러 사례에서 과열 및 화재를 일으키기 쉽다는 비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규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일부 차량은 여전히 고장 위험에 시달렸다. 현재까지 2019년식 I-PACE 3대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은 후에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재규어는 I-PACE가 배터리 모듈 교체를 통해서도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미국 시장에서 2760대의 2019년식 I-PACE를 리콜한 데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재규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34대의 I-PACE에 대해 미국에서 추가 리콜을 하며, 차주들에게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충전량을 제한할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잦은 리콜에도 불구하고 I-PACE의 결함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재규어는 I-PACE의 가치 하락으로 리콜 비용이 예상보다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억 달러의 손실을 감수하고 차량 전량 폐기라는 강수를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열폭주 사망사고 https://youtu.be/RzRSenwIAFk?si=0jTtPDCAZiaWz5eZ

 

중국차 광고 아닙니다.

 

 

 

 

 

IP : 125.183.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12:20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1년전 기사 끌어다
    중국 전기차 아토3 판매에 발맞춰 광고 합니다?
    저는 첫 전기차 폭스바겐 ID4 1년 타다 AS센터 이용 귀찮아서 아이오닉6 바꾸고 잘 타고 있어요.
    걱정 없어요.

  • 2. ..
    '25.2.9 12:20 PM (39.118.xxx.199)

    1년전 기사 끌어다
    중국 전기차 아토3 판매에 발맞춰 광고 하나요?
    저는 첫 전기차 폭스바겐 ID4 1년 타다 AS센터 이용 귀찮아서 아이오닉6 바꾸고 잘 타고 있어요.
    전혀 걱정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154 동태찌개가 싱거운데 뭘 넣으면 좋을까요? 17 ... 2025/02/12 1,983
1686153 대전초등생-휴대전화보다 못한 경찰 위치추적… 되레 수색 걸림돌 .. 1 맘이 답답 2025/02/12 1,735
1686152 빌라전세 경매일때 선순위는 안전할까요? 7 날벼락 2025/02/12 720
1686151 요즘 생각이 바뀌었어요 5 결혼 2025/02/12 2,425
1686150 팥을 어떻게 씻는게 좋을까요 8 ㅁㅁ 2025/02/12 1,258
1686149 라떼에 적합한 캡슐 커피머신 추천부탁드려요 9 Dhdheh.. 2025/02/12 926
1686148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고구마 어떻게 드시나요? 22 알려주세요... 2025/02/12 2,599
1686147 이영림 검사장이 윤 탄액심판 관련해서 한 말 15 꼬꼬모 2025/02/12 2,656
1686146 울산 타니베이호텔 추천해요 13 추천 2025/02/12 1,490
1686145 아웃백 양송이스프와 비슷한 시판제품 찾아요~~ 9 ㅇㅇ 2025/02/12 2,121
1686144 문형배 날조 기사 보수도 물지말랬는데 3 ㅇㅇㅇ 2025/02/12 1,188
1686143 아산병원 혈액검사 궁금한게 있는데요. 암발병과 상관성에 관해서 4 ........ 2025/02/12 1,532
1686142 종업식때 선생님이 공부할 아이라고 하시는거 37 오공 2025/02/12 3,948
1686141 쥴리와 쥐박이의 긴밀한 관계 3 고양이뉴스 2025/02/12 1,668
1686140 치과보험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2025/02/12 275
1686139 대전 아이 너무 안타까운건 18 ㅓㅏ 2025/02/12 6,723
1686138 제2부) 여사, 법사 그리고 찰리 오빠 -9시 응원합니다 .. 2025/02/12 770
1686137 경기도 임용 합격자 다시 발표했다던데 2 2025/02/12 2,921
1686136 이게 인과응보일까요? 13 Oo 2025/02/12 4,351
1686135 속초 숙소 추천해주세요(11명) 7 미미 2025/02/12 1,183
1686134 강아지 키우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10 d 2025/02/12 2,035
1686133 서울대 경제학과 가려고 삼수하겠다는데.... 20 삼수(수능).. 2025/02/12 4,563
1686132 "국민이 헌재 휩쓸 것"…전한길 '내란 선동'.. 1 ㅇㅇ 2025/02/12 1,856
1686131 키얼스틴 던스트도 많이 늙었네요. 18 인생무상 2025/02/12 3,469
1686130 아이 부검 결과 방어흔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6 ㅇㅇ 2025/02/12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