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이 극도로 싫은건 체질이랑 상관이 있는걸까요

.....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25-02-09 11:37:45

저는 2월달 지금부터 11월중순까지는 감정이 별로 변화가 없거든요 

제감정은 12월달부터 1월달.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고

배는 또 유난히 자주 고프구요.ㅠㅠ 

방금 먹어도 또 돌아서면 배가 고파요.. 

다른계절은 그렇지는 않거든요. 

암튼 컨디션이 겨울만되면 완전 별로 살도 엄청 많이 찌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면서 2월달 지금부터는 겨울에 찐 살 다이어트 시작하고 

3월달 4월달 되면 제마음이 붕뜬느낌이 들고 그냥 

마음이 굉장히 날라 다니는느낌이 들어요 

 뭔가 이시기에 뭔가를 하면 다 잘 풀릴것 같은 느낌... 

그냥 홀가분하고 넘 산뜻한 감정이 들어서 좋아요 

근데 이거는 저랑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던데 

이건 체질에 따라서 다른걸까요.? 

 

 

 

IP : 114.200.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빛
    '25.2.9 11:40 AM (175.115.xxx.131)

    하고 연관있는거 아닐까요?
    비타민d를 드셔보세요.

  • 2. ...
    '25.2.9 11:43 AM (114.200.xxx.129)

    비타민d를 먹으면 좀 괜찮아 질까요.?? 배는 유난히 겨울만 되면 자주 고파요.ㅠㅠ
    2월달 지금부터는 식단조절이 가능하거든요..
    이젠 날씨 체크 해보니까.. 다음주부터는 그래도 좀 날씨 풀리겠던데
    그날씨가 넘 기다려지네요

  • 3. ..
    '25.2.9 11:56 AM (61.83.xxx.56)

    저도 11월부턴 겨울잠자는 곰이 되고싶어요.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우울하고 소화도 안되고 의욕저하ㅠ
    근데 또 살은 찌고..
    빨리 봄이 왔음좋겠어요.

  • 4.
    '25.2.9 12:00 PM (121.200.xxx.6)

    겨울엔 추워서 꼼짝 안하게 되는데 저는
    여름이 더 싫어요.
    여름에도 나다닐수 없는건 겨울보다 더한것 같고
    좀 더우면 얼굴 새빨개지는 것도 싫고
    곱슬머리 더 엉망되는 것도 질색이고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의 여름이 살인적 더위로 변했죠.
    봄가을은 점점 흐지부지 지나가잖아요.
    저는 비타민b 먹으면서 컨디션 좋아졌어요.
    멀티비타민 좋은것 알아보세요.

  • 5. .....
    '25.2.9 12:03 PM (114.200.xxx.129)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저는 여름에는 멀쩡해요....
    더위는 좀 참을만해요.. 겨울을 생각해보면 여름 끔찍하게 싫어하는 분들 이해가 가기는 해요
    저랑 반대 스타일이니까

  • 6. 대륙성 기후
    '25.2.9 12:20 PM (14.40.xxx.165)

    여름에는 너무 덥고 습도도 높아서
    힘들고 겨울에는 또 북서풍으로 힘든
    지역 맞아요.
    난방 잘되는 아파트 살다가 일반주택으로
    오니 움추려들어요.
    여름이 더 힘들다 하다가 요즘은 겨울이
    더 힘들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 점도
    있구요. 올해 겨울 덜 춥다 생각해도 겨울은
    겨울이고 꽃샘추위 유난하네요.

  • 7. ...
    '25.2.9 12:36 PM (1.233.xxx.102)

    겨울엔 활동을 못하겠어요.
    의욕도 제로 상태이고.
    완전 방전 상태.
    거의 숨만 쉬고 생존해 있는 상태랄까. ㅜㅜ

    여름에는 의욕 충만, 에너지 솟고.
    도전 정신도 솟아나요.
    여름 출생이라 그런 건 아니겠죠?

  • 8.
    '25.2.9 12:41 PM (220.78.xxx.153)

    겨울엔 잠도 많이 자게되고 활동량이 줄어요..
    본의아니게 게을러져서 제모습이 너무 싫어요
    여름엔 짜증나고 힘들긴히지만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고
    활동량은 겨울보다는 훨씬 많은거 같아요..
    여름태생이고 체질이 추위를 잘타고 저혈압인 사람이예요.

  • 9.
    '25.2.9 1:33 PM (211.209.xxx.130)

    마르고 예민한 사람이
    겨울이 힘든 듯해요
    추위 타고 일조량이 적으니 울적한 기분이 들고요

  • 10. 요오드
    '25.2.9 2:17 PM (117.111.xxx.160)

    섭취를 해보세요
    체온을 관장하는 갑상선의 원료가 요오드거든요
    저는 갑상선 경계에 있었는데 요오드,
    요즘엔 아이오딘이라고 하는데 아이오딘을 섭취하고
    경계에서 벗어났다는 말을 듣고 감격했네요
    서울대병원에서 검진했는데 전화로 알려주더라구요
    지금 보일러도 안 킨 거실에서 반팔로 있어요

  • 11.
    '25.2.10 12:57 AM (123.111.xxx.231)

    전 여름엔 멀쩡한데 겨울되면 게으러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337 마른아이 일주일에 1.5킬로 찌운 방법 7 2025/02/11 2,465
1684336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4,778
1684335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4,001
1684334 매불쇼 곽수산이 좋아하는 분 12 ... 2025/02/11 3,282
1684333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32 쿠쿠 2025/02/11 5,952
1684332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412
1684331 드라마 원경 - 이시아는 어떻게 된거예요? 7 ... 2025/02/11 3,000
1684330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6 .. 2025/02/11 3,257
1684329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21 ㅇㅇ 2025/02/11 6,715
1684328 서울경찰청장은 누가 임명한거예요? 11 굼금하네요 2025/02/11 1,452
1684327 엄마와 단둘이 일주일 지낸 후, 제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5 00 2025/02/11 5,189
1684326 공무원이 철밥통이긴 하네요 4 참나 2025/02/11 2,691
1684325 결혼지옥...아내분...왜 이혼 안할까요...답답해 속터지겠네요.. 6 .. 2025/02/11 4,863
1684324 기사. 대전 피살 사건, 우발적 아니라 계획범죄네요 39 탄핵인용기원.. 2025/02/10 19,253
1684323 장조림이 느끼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9 .. 2025/02/10 1,086
1684322 저희 애 초등 담임도 정신 질환으로 진료받았어요 5 ㆍㆍ 2025/02/10 5,484
1684321 전 미국 etf 사는 것이 성격이 맞는 것 같아요 17 미주 2025/02/10 4,400
1684320 스마트워치 수면체크 1 오해금지 2025/02/10 876
1684319 대전, 정교사가 애를 납치해서 범행을 저지른거라네요 25 .. 2025/02/10 11,322
1684318 테슬라의 변동성은 참 8 ㅇㅇ 2025/02/10 2,627
1684317 정교사 맞네요 9 ㅇㅇ 2025/02/10 4,367
1684316 옷에 까다로운 친정엄마 24 ... 2025/02/10 6,282
1684315 영화 괴물..이해가세요(고레에다 감독) 22 2025/02/10 4,141
1684314 구축아파트 주차때문에 삶의 질 떨어져요 22 ㅇㅇ 2025/02/10 7,084
1684313 최욱 진짜 천잰데요??? feat. 장설철 3 하늘에 2025/02/10 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