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많이 다니면 공부 할 시간이 없을줄 알고

학원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25-02-09 10:36:52

학원 많이 다니면 공부 할 시간이 없을줄 알고 첫째는 많이 안보내려고 노력하다가

둘째는 제가 봐주기가 힘들어서 학원을 많이 보냈는데요..

 

웬걸...

첫째는 안그래도 게으른데 영수 수영 이것만 다니는데도 숙제 다 안하고 추가 공부는 물론 안하고 더 늘어지고 게을러지고

 

둘째는 원래 부지런한 편인데 자기꺼 잘챙기며 더 부지런해져서...

 

지금 4살 차이 나는데 영어 수준이 둘이 똑같네요.

다른 과목도 비슷하고. (국어. 한국사. 물론 수학 차이는 많이 나요)

 

힘들어도 학원 여러개 다니면서 빡빡한 스케줄 소화하려고 노력해봤어야 됐나 싶기도 하네요 

 

 

IP : 211.186.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ㅇ
    '25.2.9 10:43 AM (218.155.xxx.234)

    맞아요 스케쥴 좀 있어야 자극도되고 더 열심히해요 시간남는다고 그시간에 뭘 더하는게아니더라구요 괜히 의치한수준애들이 기숙학원가는게 아님.

  • 2. 개인차
    '25.2.9 10:49 AM (39.7.xxx.9) - 삭제된댓글

    둘째가 부지런하다는데 답이 있네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마음과 동기부여 절박함이 없으면
    어디 가둬놔도 형식적으로 시간 때우기만 해요.
    학교때도 오답노트니 뭐니 학원에서 11시까지 다 하고 과외해서 돈 날렸는데 재수학원 2년 다니면서 돈 들이부어도 마음가짐이 안되고 노력 더 안하는 놈은 절대 안되더만요.

  • 3. 학원
    '25.2.9 11:12 AM (175.214.xxx.36)

    학원에 긴시간 앉아있는것도 보통 안하던 애들은 못해요
    어려서부터 조금씩 시간 늘려가며 준비해야되는 듯해요
    이번에 고3되는 큰애 윈터 보냈는고 친구들도 많이 갔는데
    그 중 좀 자유분방하게 생활하고 학원 안다니거나 편한곳 위주로
    다닌 친구들은 다 완주 못하고 그만두더군요

  • 4. ....
    '25.2.9 11:25 AM (112.155.xxx.247)

    윈터 보내도 안 하는 애들은 안 해요.
    해외에 사는 조카 작년 겨울방학에 들어와 원터 다녔는데 태반이 엎드려 자더래요.

  • 5. ..
    '25.2.9 11:28 AM (122.40.xxx.4) - 삭제된댓글

    학원 안다녀도 도서관이나 스카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성적은 좋게 나올때도 있고 떨어질때도 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하루하루 꾸준히 하는 습관..

  • 6. ...
    '25.2.9 11:33 AM (112.172.xxx.149)

    공부시간 확보를 위해 학원 안다니는 결정은 계획이 있을 때 효과가 있어요.
    아이가 어리다면 학원을 안다니는 시간에 할 일을 아이와 같이 해주는 부모가 필요하고
    중고등 아이들은 아이가 그 시간에 할 공부가 있어서 학원을 못다니는 거에요.
    공부시간 확보를 위해 학원을 줄이는 것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934 통돌이 세탁기 구매 5 현소 2025/03/30 1,514
1699933 다툼의 여지도 없이 8:0 탄핵이어야죠. 23 궤변은가라 2025/03/30 1,733
1699932 맵싸리 고둥 아세요 ? 5 고둥 2025/03/30 716
1699931 현직 kbs ㄷㄷㄷㄷjpg 11 ........ 2025/03/30 6,135
1699930 윤석열지지자 알바비 받고 안국동 주택가 노상방뇨 현장 4 매춘부김명신.. 2025/03/30 2,140
1699929 지정 기부하신분들.. 7 어휴 2025/03/30 788
1699928 백화점에서 애를 잃어버려서 금은방 깨버린 엄마 11 .. 2025/03/30 7,272
1699927 사망신고 후 2 ㅇㅇ 2025/03/30 1,917
1699926 벼랑끝에 몰린 이화영 부지사님 가족 꼭 도와주세요. 35 레몬 2025/03/30 3,663
1699925 31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두껍게 입고 출근하세요” 1 그럼그렇지 2025/03/30 3,665
1699924 얼굴살 없어 지방이식하겠다니 남편이 하는말이요 10 ..... 2025/03/30 3,074
1699923 전기 민영화 시작되었네요. 12 2025/03/30 3,720
1699922 소극적인 성격을 어떻게 바꿀까요? 8 성격 2025/03/30 1,243
1699921 남편이랑 딸 말투가 귀여워요. 1 ㅎㅎ 2025/03/30 1,659
1699920 폭싹 금명이 시절은 남아선호사상이 지배적인때인데... 67 ... 2025/03/30 4,467
1699919 태극기 노인네들 보아라. 6 2025/03/30 1,193
1699918 윤석열 탄핵 기각이 정의인 이유 35 ㅇㅇ 2025/03/30 3,140
1699917 국민의힘 초선 44명 “내란 정당, 민주당 정당 해산 고려해야”.. 20 바이든 날리.. 2025/03/30 1,945
1699916 두유제조기로 두유 꾸준히 드신분들 좋으셔요? 14 두유 2025/03/30 3,446
1699915 교회 십일조 안내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27 ㄴㄴ 2025/03/30 5,127
1699914 저는 엄마가 하나도 안 좋아요 4 기러기 2025/03/30 2,641
1699913 문형배 정계선 주소가 극우들에게 2 ... 2025/03/30 1,381
1699912 [단독] "피해 없어도 30만원"...경북 산.. 13 ........ 2025/03/30 3,912
1699911 오스카 최우수 애니메이션 바오라는 짧은 영상이에요 .. 2025/03/30 638
1699910 위헌이지만 파면사유 아니야... 8 파면 2025/03/30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