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연금과 전세구입

조언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25-02-09 10:04:49

사정상 저희집에 못들어가살고. 전세살고있고 올해는 지금살고있는 곳에 저희집을 추가매수하고싶은데 너무 올라서 망설이는 중이예요. 돈이없;;

그러는중인데

엄마가 주택연금을 신청해서 받으시겠다고해요.

같이 신청하러갔는데 대출받는 형식이다보니 이자며 이런게 아까우셨는지. 저보고 전세끼고사라는겁니다.

엄마가 전세로 들어가사시고 전세금으로 노후를 보내시겠다구요. 전세금은 6억정도;;

저희집 전세세입자가 시세대비 아주 싼 가격에

있으셔서 올해 계약만기되면 좀 올려서 세입자받을생각이거든요(기존세입자는 이미 6년사심)

여기서 몇억은 충당되겠지만 조금 대출도 받아야하고;;

계속 전세로 살아야하는것도 불편해서..

 

전 그만한 돈도없고 차라리 주택연금신청해서 편하게 받으시고 모두 쓰시다가 

나중에 혹여나 남기고 돌아가시면 남은거 상속받는게 세금면에서도 앞으로 생활하시는데도 좋을것같아 그러지마셔라고 설득중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외동입니다

IP : 211.234.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25.2.9 10:06 AM (211.234.xxx.173)

    엄마는 현재 아주아주 건강하신 80노인이세요
    얼마나 더 사실지모르는데 6억이 괜찮나싶기도하고;;
    (국민연금. 상가작은거있으심)
    나중에 문제되느니 연금이 낫겠지요?

  • 2. kk 11
    '25.2.9 10:18 AM (114.204.xxx.203)

    연금 상가 있는데 굳이 주택연금이 필요한가요

  • 3. 금액이
    '25.2.9 10:29 AM (211.253.xxx.160)

    금액이 적어요. 100정도;;
    혼자사시니 저는 저 정도 아껴쓰시면 될 것 같은데 엄마가 씀씀이가 크셔서,,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ㅜㅜ

  • 4. 원글님
    '25.2.9 10:40 AM (220.78.xxx.213)

    생각이 맞아요
    엄마 연세 80대시니
    첨엔 많이 받다가 점차 줄어들게 책정하세요
    그럼 부족하다 안느끼실거예요
    제 부모님은 일정금액 쭉 받는 방법을 선택하셨는데 60대에 신청하셔서 그런거고
    연세 많을 수록 앞에 추천드린 방법이 좋아요

  • 5. ㅇㅇ
    '25.2.9 10:51 AM (210.178.xxx.120)

    이거 봐보세요.

    https://youtu.be/GywsdaBNZ4k?si=qFEMRWU9V6MpIKhF

  • 6. ㅇㅇ
    '25.2.9 10:52 AM (121.121.xxx.39)

    주택연금 하시라 그러세요.
    요즘 아파트 시세 좋을때 가격으로
    점점 내려가도 처음시세로 받을 수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256 허벅지 운동하고나서 열감 느끼는거 정상인가요? 1 ㅇㅇ 2025/03/27 699
1699255 렌트카 주유 하고 반납하세요? 10 ㅇㅇ 2025/03/27 1,511
1699254 이재명 때린 TK주민, 노인도 아니던데요 36 미쳤나 2025/03/27 5,178
1699253 인천 맛집 숭의가든 불고기 원쁠딜 행사하네요 7 굿잡.. 2025/03/27 1,195
1699252 요즘 대륙남 방송(첨가물 먹거리) 보니 먹거리 너무 무서워졌어요.. 3 wm 2025/03/27 675
1699251 보소 경상도 아지매 !!! 12 ........ 2025/03/27 3,728
1699250 한국일보에 김새론이 16살에 카톡 주고받은 내용 나왔네요. 8 속상 2025/03/27 4,975
1699249 헌재에 기대가 전혀 없습니다 8 내란 조력소.. 2025/03/27 1,152
1699248 국짐당은 이재민 안돌보고 뭐하는지.. 8 답도없다 2025/03/27 822
1699247 대통령은 지지 안하는 국민도 어우러야 한다 봐요 12 0000 2025/03/27 701
1699246 안전해야 된다는 관료 사고방식를 버려라. 3 인용 2025/03/27 454
1699245 주룩주룩 비가 세차게 오길 기도합니다 1 제발 2025/03/27 505
1699244 심우정 딸 특혜 채용 해명, 납득되는 게 하나도 없다 7 심우정딸 2025/03/27 1,411
1699243 지하철공사 관계자, 서울시에 '싱크홀 우려' 민원 2번이나 냈다.. 1 ㅇㅇ 2025/03/27 1,072
1699242 의령쪽인데 비가 좀 내려요 3 경남 2025/03/27 1,498
1699241 이재명 옆집은 누가산다는건가요 13 ㄱㄴ 2025/03/27 4,586
1699240 민주당 대통령이면 9 .... 2025/03/27 916
1699239 50대 체력이 해마다 나빠지나요 4 ,, 2025/03/27 2,494
1699238 코디) 베이지색 바바리 반코트 안에 뭐 입어야 할까요? 5 하객 2025/03/27 986
1699237 알뜰폰 원래 광고전화 많이 오나요? 5 개인정보 2025/03/27 502
1699236 "김수현 첩이 많아 '황후자리' 힘들었다 들어".. 18 ... 2025/03/27 24,155
1699235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13 2025/03/27 4,851
1699234 경상도 사람들이 이재명한테 하는 거 보고 걱정 접었어요. 46 ㅇㅇ 2025/03/27 5,381
1699233 자궁근종 4 임신 2025/03/27 1,361
1699232 안좋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날때 끊어내는 방법 있을까요? 10 12345 2025/03/27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