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9 9:37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이번에는 자녀분들이 부모님 경비까지 부담해서 다녀오는 게 좋아보일 듯싶어요.
다음엔 원글님이 내더라도.
부모 자식간에도 계산적인 거 마음 아픕니다.
2. ...
'25.2.9 9:37 AM
(119.192.xxx.61)
답이 있겠어요
서로 더 내려는 맘이 좋아보여요
여행비 얘기 꺼내보시고
자녀들이 내겠다 하면
엄마가 이런 맘에서 이렇게 하러한다 하고
그래도 내겠다하면 존중해주고
지원하려던 여행비는 모아서 따로 주는 건 어떠세요
가서 밥값 내고 뭐 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자녀들은 언젠가 목돈이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3. ...
'25.2.9 9:38 AM
(118.235.xxx.186)
요즘은 증여세 생각해서 물려줄 돈 있는 사람들은 외식이나 여행갈때 부모들이 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몇번은 자식들도 내라고 할것 같아요
4. ....
'25.2.9 9:39 AM
(202.3.xxx.34)
이런 것은 공식이 없고 각기 집안 사정에 따라 달라져요.
저는 제가 다 냅니다.
나중에 물려주느니 지금 푼 돈으로 보태준다는 마음으로 소비재는 풍풍 씁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리 이야기했어요. 알아서 니들 노 후대비하고 돈 모으라고요.
5. 애들이
'25.2.9 9:39 AM
(112.162.xxx.38)
더 낼려고 하면 똑같이 쓰면 되겠네요
6. kk 11
'25.2.9 9:42 AM
(114.204.xxx.203)
나눠 내자고 하고 그래도 갈래? 물어야죠
각자 가고 님은 친구랑 가는게 사실 젤 편해요
7. ㅇㅇ
'25.2.9 9:45 AM
(122.37.xxx.108)
부모 입장에서는 푼돈 일명 병아리 오줌처럼
찔끔찔끔 자주 주라는데
그래야 더 고마워 한다는데
자식은 목돈 크게 한번에 받아야 재산 빨리 많이 일구는거죠
여행경비도 저런개념으로 접근해보는게...
8. ...
'25.2.9 9:45 AM
(175.192.xxx.144)
미혼에다 대기업다니는 자식이라면 엄마경비는 자식들이 나눠내주는게 좋겠네요
9. 음
'25.2.9 9:45 AM
(106.101.xxx.131)
숙소나 비행기같은 큼직한거는 애들이 하게 두시고요
여행 가셔서 센스있게 내주세요
중간중간 입장료 마사지 식사비 같은거
그것만해도 부담이 훨씬 덜하죠
10. ..
'25.2.9 9:47 AM
(114.205.xxx.179)
저같은경우는
여행 끝나고 용돈이나 생일이나 기타등등 핑계를 대서 제몫의 경비를 따로 주고있어요.
여행은 아이가 날 시켜주는거니
고맙다 의사표현 충분히 해주고
따로 핑계를 대서 주는거니
주식 팔았다 라든지..등등
그래서인건지는 몰라도
같이 여행가는걸 부담스러워하질 않더라고요.
자주 요청하는거보면...
11. ㄷㄷ
'25.2.9 9:53 AM
(59.17.xxx.152)
결혼 전에는 부모님이 냈고 지금은 전부 제가 내요.
12. ...
'25.2.9 9:54 AM
(1.177.xxx.84)
집집마다 경제적 상황이 다르니...
우린 여유가 있는 편이라 여행이든 뭐든 아이와 만나서 드는 비용은 우리가 다 내요.
아이도 전문직이라 돈 잘 벌고 우리한테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데 전 병적으로(?) 아이가 우리한테 돈 쓰는게 싫어요.
이것도 어쩌면 내 맘 편하고자 하는 또 다른 모습의 이기심일 수도...
13. 케바케
'25.2.9 10:07 AM
(118.235.xxx.201)
제 친구네 보니
아이 취업후 매달 일정 금액 모으더라고요
비율은 친구도 여유있으니 2:1로 하고요
여행가도 그돈에서 지출하니 서로 아무 부담없대요
괜찮은 방법 같아서 염두에 두고 있어요
14. 깔끔
'25.2.9 10:15 AM
(39.124.xxx.23)
엄마가 다 내주고 싶은데 살짝 부담스럽네^^
너희가 30(50)만원씩만 협찬해줄래?
이게 젤 깔끔하고 서로 눈치
안봐도 되니 좋을듯해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15. 결혼전이라도
'25.2.9 10:15 AM
(118.235.xxx.40)
대기업 미혼이면 많이 못벌어요
부담되면 부모랑 여행다니기 힘들어요
각자 내는게 맞아요. 내가 다 낸다 하면 사실 결혼하고 부모랑 여행다니기 힘들죠 갑자기 반반 하자 할수 없으니
16. 대략
'25.2.9 10:20 AM
(36.38.xxx.105)
3명이서 500든다하면 가기전에 200이나 형편껏 주면서 보태서 하라할꺼 같아요 예전같으면 100인데 올라서 100은 순식간이더라구요 특히여행에는
17. ..
'25.2.9 10:28 AM
(58.228.xxx.152)
결혼하면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부모가 냅니다.
큰애는 30살 전문직인데
자식보다는 우리가 더 여유있고
그냥 해줄 수 있을 때 해주고 싶은 마음이죠.
어릴 때 가난하게 살아서 그런지 여유있는 부모밑에서 큰 애들이 부러웠어요.
그래서 애들에게 큰 돈 들어가는건 다 대줍니다.
18. ....
'25.2.9 10:35 AM
(221.162.xxx.205)
부모가 내거나 더티페이요
저희 칼같이 더치페이는 안했지만 부모몫의 경비를 아이한테 가기전에 미리 줬어요
19. 자녀들
'25.2.9 10:35 AM
(223.39.xxx.36)
비행기와숙소는 자녀들
가서쓰는 식비나 간식등은 부모
20. ㆍㆍㆍㆍ
'25.2.9 10:36 AM
(220.76.xxx.3)
저는 혼자 여행이 편해서요
부모님과 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거의 같이 안갔고 간다면 부모님이 돈 다 내셨어요
21. 네
'25.2.9 10:47 AM
(121.168.xxx.239)
두명은 흔쾌히하겠는데
세명은 부담이고..
아이들도 엄마껀 내겠는데
형제꺼까지야 하겠요.
원글님도 셋은 부담이시고요.
엄마가 나서서 일정금액(할수있는만큼)
내놓고 총무볼아이에게 여행할때 보태서
하라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22. ..
'25.2.9 11:22 AM
(1.102.xxx.151)
-
삭제된댓글
한명이 총무하셔서 여행기간 총비용을
여행 후에 1/N 하세요.
저희집은 이렇게 해요.
23. ..
'25.2.9 11:40 AM
(223.49.xxx.11)
한명이 총무하셔서 여행기간 총비용을
여행 후에 1/N 하세요.
저희집은 이렇게 해요.
여행 전에 이렇게 하겠다고 미리 공지 하시고요.
24. . . ..
'25.2.9 12:10 PM
(218.158.xxx.232)
아들아이는 직장인, 딸아이는 대학원생. 제가 모든 경비 내고 다녀왔어요. 연말에 제가 받은 성과급도 있었고..
아들아이가 항공료라도 내겠다고 했는데 가능하면 제가 수입이 있을때는 아이들은 저축하라고.
25. ...
'25.2.9 12:24 PM
(211.48.xxx.252)
1/N해요. 한번 가고 말꺼면 모르는데 앞으로도 종종 갈꺼면 그게 제일 깔끔하고 좋아요.
원글님이 좀더 내고 싶으면 여행지가서 비싼 음식점에서 한번 내시던지 (이건 엄마가 내는거로 정산요청하던지 카드사용) 아님 면세점에서 작은 선물하나 해주셔도 괜찮구요.
26. 저희집경우
'25.2.9 3:18 PM
(122.254.xxx.130)
지난여름 직딩아이2과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경비는 저희가 부담하고 (600만원)
나머지는 먹는거 쇼핑은 아이들이 냈어요
같이가자고 한것도 저희부부라 걍 부담했는데
담에는 더 많이 내라고 해야겠다 싶네요
27. 저희는
'25.2.10 7:46 AM
(182.161.xxx.52)
동남아 가족여행..
남편이 비행기표.숙소는 제가
식사와 교통비는 아이들이 반반 부담해서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