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뜨면 바로 먹는 식구들 신기해요

ㅇㅇ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5-02-09 09:28:41

애도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그러고

남편도 바로바로 아침 꼭 먹어요. 전 어제 저녁을 안먹었으면 모를까...아침에 한두시간은 밥생각없던데요 직장다닐때도 아침은 삶은계란 한알정도 먹었는데

소화가 잘되는건지

어제도 5시에 외식하고 와서 7시엔가 저녁또 먹는 식구들...전 배불러서 못먹겠던데

비만가족 아니고 호리호리하거든요

IP : 223.38.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2.9 9:3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점심이 첫끼고 그 사이에 일을 하든 운동을 하든 배고프지 않은데
    시어머니는 진짜 일어나자마자 냉장고 열고 드세요.
    그냥 일어나면 배가 고프다고.. 안먹는 저를 신기해 하십니다.
    서로 신기해해요. ㅋㅋ

  • 2. ..
    '25.2.9 9:32 AM (220.117.xxx.100)

    원래 딱 필요한 만큼만 먹거나 밥먹고 간식 안 챙겨먹는 사람들은 밥때에 못 먹으면 큰일나요
    제 친구가 매번 하던 말
    살찐 사람은 몸에 저장해 놓은거 꺼내쓰면 되니까 밥 때 안 챙겨 먹어도 되지만 날씬한 사람들은 저장해 놓은게 없어서 밥 때에 안 먹으면 난리 난다고… ㅎㅎ
    저도 친구말에 공감되는 것이 살집 좀 있을 때는 아침도 안 먹고 아점으로 느즈막히 먹거나 걸렀는데 운동하고 살 빼고 근육 잔뜩 만들고 난 뒤부터는 하루 세끼 제때에 꼬박꼬박 먹어요
    벌써 밤에 자기 전부터 배 꼬르륵거리고 난리 납니다
    빨리 아침와서 먹을 생각하면서 자요

  • 3. 울남편도
    '25.2.9 9:36 AM (210.222.xxx.250)

    눈뜨자마자 배고프다고 해요.
    저는 오후까진 배안고프고요.

  • 4. ...
    '25.2.9 9:38 AM (119.192.xxx.61)

    저요 ^^

  • 5. kk 11
    '25.2.9 9:43 AM (114.204.xxx.203)

    남편요 눈뜨면 밥
    몇시에 일어나도 3끼 꼭 먹어요

  • 6. 비행기
    '25.2.9 9:43 AM (1.227.xxx.55)

    생각해 보세요.
    다들 먹고 앉아만 있던가 자고 일어나는데 기내식 주면 잘들 먹잖아요.
    자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니. ㅎ

  • 7. ㄷㄷ
    '25.2.9 9:56 AM (59.17.xxx.152)

    저도 남편 보면 신기해요.
    아침 굶으면 큰 일 나는 줄 알아요.
    반대로 저는 아침 먹으면 소화가 안 돼서 못 먹거든요.
    호텔 가면 남편 때문에 조식 꼭 먹는데 먹고 나면 항상 부대껴요.

  • 8. ㅇㅇ
    '25.2.9 10:01 AM (223.38.xxx.89)

    저도 조식부페가면 샐러드 과일만 먹어요..

  • 9. 점점
    '25.2.9 10:16 AM (223.38.xxx.117)

    저도 아침은.거의.안먹는데 남편 애들은.배고파 이럼서 일어나네요 ㅎㅎ 다들 마름

  • 10. ..
    '25.2.9 10:48 AM (221.139.xxx.124)

    소식자와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분 다이어트 중
    아니라면 오전에 대부분 배고파해요 특히 노인분들
    오전에 뭔가를 드셔야 되더라고요

  • 11. 저요저요!!!
    '25.2.9 10:51 AM (14.50.xxx.208)

    저 아침에 케이크도 먹을 수 있어요. 눈 뜨자 마자 뭐든지 먹어야 해요.

    근데 저녁에는 잘 못먹어요. 어제 커피우유 한잔으로 저녁 떼우려다가

    영화보고 있던 중에 까먹었어요.

    심지어 야식먹으면 꼭 체해서 다이어트 체질이라고 친구들이 놀려요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자마 허겁지겁 뭐 먹으려고 렌지 문을 여니 어제 안먹은 커피가

    그래로 있더라고요.

  • 12. 먹으려고
    '25.2.9 11:25 AM (116.41.xxx.141)

    눈이 저절로 떠지는거라던데 ㅎ

  • 13. ..
    '25.2.9 11:43 AM (223.49.xxx.54)

    저도 일어나면 바로 식사하고, 아침부터 고기도 먹어요.
    그런데 전체 식사량은 많지 않고,
    태생이 입도 짧아요. 비위도 약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399 지디 앨범 무슨 색깔 사셨어요? 7 . . . .. 2025/02/10 1,693
1682398 일산이 실거주로는 부족함 없는 곳 같아요 32 일산 2025/02/10 5,290
1682397 이사한다. 생각하시고 묵은 짐정리 한 번 해보세요! 9 추천!! 2025/02/10 3,913
1682396 신입생 '0명' 초등학교 182곳 12 ... 2025/02/10 2,965
1682395 찰밥 나물.. 내일 아니라 모레 먹는거죠? 20 .. 2025/02/10 3,696
1682394 콩자반 푸른맛 뭘 잘못했을까요? 4 요린이 2025/02/10 565
1682393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들어두면 좋을까요? 3 여성회관 2025/02/10 1,320
1682392 재산분할제도가 도입전에는 이혼한 여자는 재산을 받지 못했나요? 3 재산분할 2025/02/10 1,145
1682391 옷은 무조건 천연섬유로 입어야 할 듯해요 15 …… 2025/02/10 5,086
1682390 2월말에 탄핵인용 안될까요? 17 인용 2025/02/10 2,929
1682389 나무에 끼인 후이 구출하는 루이 8 루이후이 2025/02/10 1,959
1682388 82에 경남분들 계시나요? 김해 화훼단지가 전국에서 7 ........ 2025/02/10 889
1682387 인권위 가결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8 ........ 2025/02/10 1,684
1682386 대전 A 초등학교 학생, 교사에게 피살 38 ㅇㅇ 2025/02/10 23,723
1682385 알바 경험 글 찾아요. ........ 2025/02/10 670
1682384 입시치루신 선배맘님들, 익명이니까 여기에 한번 물어볼게요 18 입시 2025/02/10 3,094
1682383 배우 이은주씨가 가끔 생각나요 13 ooooo 2025/02/10 3,430
1682382 저런 대통령을 뽑아 놓은 것을 8 부끄러움 2025/02/10 1,133
1682381 오늘 부동산얘기가 핫한데 3 Qwe 2025/02/10 2,152
1682380 한라봉, 천혜향이 우리나라 품종인줄 알았는데 15 .. 2025/02/10 3,600
1682379 올리브영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193 코코몽 2025/02/10 37,805
1682378 40년 됐으면 신축이지! 6 50대 2025/02/10 2,496
1682377 특단의 대책을 세워 인구문제 3 ㅗㅎㅎ 2025/02/10 500
1682376 인권위 尹 방어권 보장 통과. 라고 곧 뜬다는데 ㅜㅜ 9 ㅇㅇㅇ 2025/02/10 1,695
1682375 연세대서 일부 학생 ‘윤석열 옹호’ 시국선언…“부끄러워” 16 ㅇㅇ 2025/02/10 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