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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그까이꺼

리아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5-02-09 01:07:49

절간 같던 윗집에

새로  이사 온 가족

젊은 아기엄마 발망치가 어마어마합니다

초등저학년쯤인 딸아이는 거의 매일 울고불고 뛰어다니고

지금 이시간까지 발망치로 거실,방을 걷고 또 걷고

바삐 움직이네요

오십 중반 내가 이해하고 참자...

어른스럽게ㅠ

 

나 진짜 나이 먹었나봐요

이 불편함을 참고 있다니

에고

IP : 122.43.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5.2.9 1:15 AM (220.72.xxx.2)

    우리 윗집은 아주머니 발 망치 같은데 만나면 먼저 이야기를 꺼내요
    발망치 소리 나냐고...그래서 난다고 했더니 아들이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럼 슬리퍼를 사서 신기든지 조심을 해야 하는데 그대로에요
    남자 걸음이라고 하기엔 좀 너무 바쁘게 움직여서 아주머니 같은데
    엘베에서 만나면 꼭 소음에 대해 묻고 몇시정도에 시끄럽다고 하면 깜짝 놀래요
    뭐 어쩌자는 건지.....
    다행히 하루종일은 아니어서 참는데 좀 많이 스트레스 받네요
    다음에 만나서 또 먼저 이야기 꺼내면 그렇게 신경 쓰이면 슬리퍼를 좀 신으라고 할까봐요
    본인도 알텐데......저도 잘못 발 디디면 울릴때 있거든요

  • 2. 발망치소리
    '25.2.9 3:07 AM (119.192.xxx.215)

    어마어마하다고 슬리퍼 신으라고 하세요
    혹시 관리사무소 있으면 통해서 강하게 말씀해달라고 하세요 참으시면 안되요

  • 3. 세상
    '25.2.9 3:10 AM (119.192.xxx.215)

    제일 열받는 층간 소음이 발망치입니다
    물건 떨어뜨리고 애들 뛰는 소리보다 더 환장해요
    거슬리는거 예민한거 아니에요
    근데 저런것들이 수시로 물건 쾅쾅내려놓고 살림부수듯 청소하고 그래요

  • 4. 얘기하시길
    '25.2.9 3:37 AM (211.234.xxx.135)

    고쳐지지 않더라도 얘기는 하세요 원글님
    사람들이 그렇게 참아주면
    정말 자기가 아무 문제 없는줄 알고 살아요
    그러다가 참지 못하는 누군가 얘기하면
    나 살면서 그런 얘기 한번도 못들어 봤다
    니가 예민하다...
    이럽니다 ㅠ
    그럼 원글님도
    그사람이 층간소음을 아무렇지 않게 일으키며
    사는 습관을 강화시킨 사람중에 한명이 되는거에요
    제발 한번이라도 얘기하세요

  • 5. 라일
    '25.2.9 8:06 AM (218.234.xxx.124)

    전 새벽마다 3교대인지 위집 놈 발망치소리 에 깨는 사람이예요 삶이 피폐해져요
    이젠 안 참고요 밤 12시에서 1시 사이
    천장 세게 쳐주면서 깨워줘요 나만 당할소냐

    똑같이 갚아주세요 무뇌아들도 생각이란 걸 해보라고.
    왜.이런 소리가 들리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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