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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도 복불복이라서

조회수 : 6,335
작성일 : 2025-02-09 01:04:58

남편이 좋은사람이라고 자부하고 만족하는 분들은 결혼전에도 이 사람이 결혼생활에서도 좋은 사람일거란 확신 드셨나요?

아니면 제비뽑기 잘 뽑은거처럼 살아보니 좋은사람인건가요?

IP : 175.192.xxx.14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2.9 1:06 AM (70.106.xxx.95)

    모든게 운인데 결혼은 특히나 운이에요
    내가 노력한다고 내가 잘났다고 좋은남자 만나고 좋은 결혼생활 하는게 절대 아니라는거

  • 2.
    '25.2.9 1:10 AM (220.117.xxx.26)

    확신 가지고 했죠
    엄청 짜증나고 화나는 상황에도
    제가 더 흥분 할까봐 누르고
    화풀이 제탓 일절 안하고 문제해결에 집중하길래
    큰일 생겨도 나한테 뭐라 할 사람 아니겠다 싶어서요

  • 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9 1:16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인생사 많은 것이 운칠기삼
    운 7 노력 3

  • 4. //
    '25.2.9 1:17 AM (121.159.xxx.222)

    전 제가 잘 고른 줄 알았는데
    결혼 20년 넘어가니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 5. 운요
    '25.2.9 1:19 AM (220.116.xxx.190) - 삭제된댓글

    엄마말 잘들을거같은 사람이었는데
    결혼하니 와이프말 잘들어요

  • 6. 특히나
    '25.2.9 1:20 AM (70.106.xxx.95)

    결혼은 그냥 뽑기운이에요
    내가 잘나서 잘한게 아니라요

  • 7. …..
    '25.2.9 1:21 AM (118.235.xxx.13)

    연애하면서 여러사람 두루만나보니
    좀 알겠던데요?능력있고 잘나가도 허세있거나 바람끼 읶거나 신뢰가 떨어지는 사람은 결혼은 망설여지더라구요
    결혼은 자연스럽게 대화가잘통하고 성품,성실성 최우선으로 생각했던것 같아요

  • 8. 탄핵인용기원)영통
    '25.2.9 1:22 AM (116.43.xxx.7)

    인생사 많은 것이 운칠기삼 운 7 노력 3

    좀 한심스레 보이는 여자가 남편 잘났다고 대놓고 자기와 동일시 하거나 으스대는 여자
    자기가 잘난 자랑은 이해되는데 남편 자랑은 우스워요
    그거 운이 큰 작용인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자기 자랑은 꼬아 보고 남편 자랑은 반감없이 듣고 공감해주고..
    내 남편도 큰 단점이 있고 큰 장점도 있는데 그거 내 노력과 상관없는 그냥 걸린 운이더라구요

  • 9. dma
    '25.2.9 1:22 AM (123.111.xxx.225)

    저는 결혼을 하면 이런 사람이랑 해야겠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일단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맞았거든요
    23년째 잘 맞는거 보면 내 판단이 옳았는데
    이런 남편을 만나게 된건 내 인생의 최대 행운인 것 같아요.
    내가 노력해서 얻은게 아니니까 운 맞네요.

  • 10. ...
    '25.2.9 1:24 AM (61.97.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 만난 사람과 결혼했어요
    어린 나이에 아무 것도 모르고 결혼했는데
    무슨 복으로 이렇게 좋은 사람 만났나 싶어요
    고르고 골라도 이런 사람 못 만났을 듯
    그저 감사하며 삽니다

  • 11. .......
    '25.2.9 1:26 AM (106.101.xxx.100)

    다 고르고 고르긴하죠 근데 복불복 전 잘못뽑음요

  • 12.
    '25.2.9 1:28 AM (1.235.xxx.154)

    좋은사람이라고 확신했어요
    근데 보통사람
    나는 사람볼 줄 모른다 이러기로 했어요
    고등동창 대학친구 나이가 드니 보이는게 있더라구요
    난 사람골라서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으로 다 만났는데..

  • 13. 결혼만큼은
    '25.2.9 1:36 AM (203.128.xxx.16)

    팔자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고른다고 골라도 못살기도 하고
    그지한테 갔는데 잘살기도 하고

  • 14.
    '25.2.9 1:39 A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절친들 연애결혼했고 남편이 가정적이고 부부 사이 좋아요. 가정과 남편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서 아이들 학생일 땐 모임약속 잡기도 힘들어요.
    부부 모두 성실하고 법 없이도 살 사람들..연애도 결혼도 물흐르듯..자식들도 다 잘 컸고 평탄하게 잘 사는데 친구 부부 면면을 따져보니 그 누구와 결혼했어도 굴곡없이 잘 살았을 것 같아요.
    친구들도 남편들도 다 비슷비슷..ㅎㅎㅎ

  • 15.
    '25.2.9 1:40 AM (223.62.xxx.46)

    절친들 연애결혼했고 남편이 가정적이고 부부 사이 좋아요. 가정과 남편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서 아이들 학생일 땐 모임약속 잡기도 힘들었어요.
    부부 모두 성실하고 법 없이도 살 사람들..연애도 결혼도 물흐르듯..자식들도 다 잘 컸고 평탄하게 잘 사는데 친구 부부 면면을 따져보니 그 누구와 결혼했어도 굴곡없이 잘 살았을 것 같아요.
    친구들도 남편들도 다 비슷비슷..ㅎㅎㅎ

  • 16. ㅇㅇ
    '25.2.9 1:54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확인한 것이 몇가지 있었어요.

    1. 선량하고 정직하다.
    2. 허풍을 치거나 잘난 척을 하지않는다.
    3. 베일에 싸인 듯한 느낌이 전혀 없이 모든 것이 선명하다.
    4. 오래된 추억의 물건을 새물건보다 더 소중하게 아낀다.
    5. 오랫동안 키운 애완동물을 지극히 사랑한다.
    6. 건강하다.
    7. 식성, 취미, 종교, 정치성향이 나와 잘 맞는다.
    8. 불끈하며 화를 잘 내지않고 침착하게 대화를 하며 조율한다.
    9. 다정다감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장 먼저 보는
    직업, 재산은 보지않았어요.
    그건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했고
    이제껏 하고싶은 거 왠만큼 다 하면서 잘 살아요.

  • 17. 유유상종
    '25.2.9 2:04 AM (223.38.xxx.95)

    음님과 제 절친들도 아주 비슷해요

    부부 모두 성실하고 법 없이도 살 사람들...
    친구 부부 면면을 따져보니 그 누구와 결혼했어도 굴곡없이
    잘 살았을 것 같아요
    친구들도 남편들도 다 비슷비슷..ㅎㅎㅎ22222222

    결이 비슷한 느낌
    부부 사이 좋구요

  • 18. ...
    '25.2.9 2:17 AM (211.235.xxx.200)

    당연히 결혼전부터 남편감으로 좋을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생각없다가 제생각보다 이른나이에 했네요.
    자상하고 저 아플때 극진히 간호해주고 친정부모님께 예의바르게 잘 행동했고요 결혼전 크게 화내거나 폭력적인 성향 전혀 없었는데
    결혼 20년 거의 돼가는데 뜨거운 사랑은 미지근한 가족관계로 바뀌었지만 기본 성격은 비슷해요

  • 19. 음..
    '25.2.9 2:31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들이 주로 저에게 맞춰주는 편이라
    남자들 자체는 그냥 괜찮았는데
    이 남자만 괜찮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까
    결혼 생각하는 남자들 집을 가정방문 했어요.

    그 부모님과 그 남자와의 관계가
    잘 독립이 된 상태인지
    부모가 남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관계인지
    살펴봤거든요.

    그래서 가정방문 후 바로 헤어진 경우가 있었구요.

    지금 남편은 가정방문 후
    부모님도 좋은 분이고
    부모님과 남편이 잘 독립된 상태도 좋았고
    그래서
    선택했어요.


    결론은 결혼 전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 본 경험에서 쌓아 놓은
    데이터를 잘 활용했다~싶아요.

  • 20. ..
    '25.2.9 2:44 AM (211.234.xxx.168)

    나이 60에 생각해보니
    남편자체는 상당히 좋은사람이었어요 다만ㅜ 시가운이 완전 꽝이었던거죠ㅠ
    시부모.시형제들 등등이 그리도 안좋은 조합일수가있을까싶은
    오죽하면 성인된 딸아이가 아빠만 입양된것같다고 말할정도였어요 친가의 모든 가족들을 제 아이들이 다 싫어했지요
    이건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풀수가 없는 문제였어요ㅜ
    이혼하지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30여년을 지냈네요
    다만 다른 복이 있다면
    자식들이 주변 누구에게도 자랑스러울만큼 잘컸고 친정이 아주 든든하셔서 이나이에도 기댈수있을만큼 재력이나 주변이 대단하세요 저도 일하는 능력있는 여성이구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시형제들 다들 이혼.삼혼.사기죄등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이젠 제가 도울필요도 없고 얼굴볼 필요도 없어져서 완전 행복합니다
    남편도 완전 기죽어 있구요 이제와서ㅜ
    제가 갑질 제대로 즐겨봅니다ㅜ

  • 21. 솔직히
    '25.2.9 2:50 AM (172.58.xxx.13)

    연애때야 좋았을거고
    내가 만난중에 고르고 골라 제일 좋은남자 같으니 결혼했겠죠
    근데 분명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결혼후에 달라지기도 하고
    왠지 꺾이거나 운이 없어지기도 하고
    내가 잘골라서 잘산다는 말? 글쎄요. 본인이 운이 좋았을뿐이요

  • 22. 누가
    '25.2.9 2:51 AM (220.117.xxx.35)

    그러더군요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을 좋아하고 고른다고
    전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생각해요
    물론 재수없게 나쁜 놈이 걸린 경우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
    끌리니 만나 사귀고 결혼까지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부부는 대체로 살면서 닮는데 정말 비슷해요
    한쪽만 좋고 나쁜 경우는 드믈더군요
    내 눈과 내 판단을 탓해야죠

  • 23.
    '25.2.9 3:03 AM (211.42.xxx.133) - 삭제된댓글

    운----->운명...
    내 사주팔자에 다 정해져 있어요
    사주 배우다 보니 사람은 코딩 로봇이더라구요
    입력된 길 따라 걷다가 벗어나면 고꾸라지고....
    인생은 개척하는게 아니고 태어날때부터 입력된 길을 잘 따라 가는 것이고 소소한 행복만이 내가 개척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 24. ㅇㅇ
    '25.2.9 3:18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돈을 잘 버는 좋은 남자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죠.

  • 25. ㅇㅇ
    '25.2.9 3:20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외모준수하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돈을 잘 버는 좋은 남자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죠.
    남녀불문.
    자신들의 약점을 상쇄해줄 상대를 찾으려고 드니 어려운 것.

  • 26. ㅇㅇ
    '25.2.9 3:20 AM (24.12.xxx.205)

    좋은 남자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외모준수하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돈을 잘 버는 좋은 남자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죠.
    남녀불문 피차일반.

  • 27. 비슷한 수준
    '25.2.9 4:18 AM (223.38.xxx.32)

    한쪽만 좋고 나쁜 경우는 드물더군요

    남녀불문 피차일반222222

    남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남자라고 부인이 남자 기대대로 다 만족스럽기만 할까요

    서로 맞춰가는 과정도 중요하죠
    내가 바라는 것만 따라가지 말고 상대방 입장도 배려해야겠죠
    역지사지 해보세요

  • 28. 타고난 복
    '25.2.9 4:19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에 배우자복 있답니다. 팔자도망 못간다는 소리.

  • 29. .....
    '25.2.9 7:41 AM (106.102.xxx.219)

    결혼전 좋은남편 아빠될것같아서 결혼했어요 조건으로보면 아무도 좋야지않을조건인데 저는 잘골랐다고 생각해요
    속썩이는 일이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리액션잘해주고 유머가 있어서요

  • 30.
    '25.2.9 7:48 AM (106.73.xxx.193)

    저도 제가 잘나서 잘 고른 줄 알았는데 결국 운이었어요.
    결혼 전에 사주까페 같은데 재미삼아 다녀보면 남편이 그렇게 잘해준다드니 진짜 좋은 남편 만났어요. 제 복이었나 싶어요.
    시어른들도, 시누도 다 점잖고 좋아요.
    애들도 그 성정 닮고요.
    제가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정신 차리고 과연 배우자감으로 괜찮은가 이것저것 재보다 포기할 부분 엄마 조언 듣고 포기하고 결혼했는데 포기한 부분도 살면서 다 해결되더라고요. 진짜 운인거죠.

  • 31. 요즘
    '25.2.9 8:15 AM (118.235.xxx.54)

    많은 부부를 보고 있는데 서로 피해자라고 하는데
    가만 보면 부부 둘다 비슷해요 . 당사자들은 엄청 싫어하는데
    싫어하며 닮는건지 진짜 아니면 벌써 이혼한건지

  • 32. ..
    '25.2.9 9:08 AM (61.254.xxx.115)

    카드뽑기처럼 복불복이에요 남자들도 이여자랑 결혼하고싶다하면 성격도 다 바꿉니다 무조건 나한테 맞추고 잘해주죠 그거 속이는게 얼마나 쉬운건데요 욱하고 치밀어오르는거 쫌만 참음 되는데요 이사람이다 이런거없고 이사람 안만나야지 라고 보자마자 생각했는데 하도 쫓아다녀서 나한테 잘하겠지하고 결혼했어요 품성자체는 착한데 다정도 병이라고 다른사람한테도 다 잘합니다 과부면 불쌍해미치구요 좋은사람인지는 모르고 그냥 능력좋아서 했는데 괜찮아요 운입니다 땡땡종이 울리고 운명같고 이사람이다 그런 확신 없습니다.

  • 33. ㅎㅎㅎ
    '25.2.9 9:15 AM (220.80.xxx.96)

    저 24살에 남편 만나서
    상황상(?) 결혼해야 해서 떠밀리듯 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남편 시댁 이상한 사람이였음 내인생 어쩔뻔 했을까 아찔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 따지고 말도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이사람이랑 꼭 결혼해야지 ~ 그것도 아니였거든요
    90프로 운이라고 생각해요

  • 34. 팔자예요
    '25.2.9 9:2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복있으면 아무래도 좋은배우자 만날확률이 높아요
    또 부모수준이 높으면 거기에 걸맞는 집안과 연결돼고
    부모가 사위 며느리감 보는눈도 있다보니.

  • 35. ...
    '25.2.9 11:02 AM (211.169.xxx.199)

    살아보니 본성이 나쁜사람 많이없어요.
    부부든 친구든 다 상대적인거라서
    내가 어떤사람이냐에 따라서 좋은사람도 나쁜사람도
    되는것같더라구요
    좋은사람을 만나고싶으면 내가 좋은사람이되라.
    살수록 이말이 공감가네요.

  • 36. ..
    '25.2.9 1:18 PM (211.234.xxx.122)

    내가 좋은 사람이어도 상대방이 기본적으로 사기캐릭터라면
    소용없어요ㅠ
    저희 시가가 그런집안이라ㅜ
    연애할때는 간이라도 빼줄듯이 잘해줘서 전혀 몰랐었어요
    처갓집이 잘나가는집이라고 얹혀갈 심산이었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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