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렉스 사라진 딸 보셨어요? (스포유)

조회수 : 6,032
작성일 : 2025-02-08 22:45:48

16살에 아이를 낳은 미혼모가 친정엄마가 너 아이 못 키운다 어릴때 입양 보내야 좋은 가정으로 입양된다고 해서 아이 10개월때 입양을 보냈데요 그게 30년전 

그후 자살 충동에 몇년간 시달리고 그렇게 아이 보내고 

평생 다른 아이는 가지 않았다고 해요.

 

30년후에 경찰에서 찾아오는게 

아이 14살때 행방불명, 아이 사라진 지역에 또래쯤 보이는 바디(시체)가 발견되었으니 유전자검사 해달라 아이 신원 밝히겠다고...

 

이 엄마는 평생 아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알았는데 

성범자 아빠 집에 입양이 된거에요...

 

실화...

범인 양아버지, 

너무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전에 사진속에 아이도 너무나 충격적이였는데,

 

그냥 희생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아파요

 

IP : 107.11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2.8 10:47 PM (119.202.xxx.149)

    실화라니…
    넘 슬프네요.
    좋은 집으로 입양가서 예쁘게 자랐어도 엄마 마음에 한이 맺혔을텐데 성범죄자 집에 입양을…ㅠㅠ

  • 2. You&me
    '25.2.8 10:48 PM (107.119.xxx.23)

    희생됨 아이도 너무 불쌍한데,
    그엄마는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10개월된
    그 이쁜 아기를 다른 집에 보낼수가 있을까요,

    비밀입양이라
    아이소식을 전혀 들을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너무 가슴 아픈 사건이네요

  • 3. 아…
    '25.2.8 10:54 PM (119.202.xxx.149)

    10개월이면 이쁜짓 많이 할때인데…ㅠㅠ
    친정엄마도 자기 딸 위해서 입양 보냈겠지만
    다 같이 불행해졌네요.

  • 4. .......
    '25.2.9 12:00 AM (106.101.xxx.100)

    우리나라 얘기인가요?ㅜㅜ

  • 5. ㅡㅡ
    '25.2.9 12:56 AM (121.140.xxx.218)

    2화 짜리고 구상이 흥미롭게 되어있어서 금방봐요
    슬퍼요 ㅠ

  • 6. ???
    '25.2.9 2:5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보냈으면 30살일텐데...
    14살에 행방불명됏는데...시체가 그냥 있다고요?
    어떻게 알고 그 여자한테 연락온거죠 경찰이?

  • 7.
    '25.2.9 4:11 AM (66.41.xxx.239)

    시체가 발견 되었던 걸로 기억해서 백골 사체같이.
    유전자 검사 결과 딸이 아니였어요. 그 양부가 살해하고 자기 집 뒤 마땅에 몇 십년 묻어두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994 손목다쳤는데 아들이 반찬공수해다 줬어요 6 아들자랑 2025/02/13 2,222
1682993 2/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3 323
1682992 스카치테이프에 메모해서 바로 붙이는 거 13 테이프 2025/02/13 2,609
1682991 재미있는 경험 6 중고거래 2025/02/13 1,369
1682990 몽클레어 패딩 22 ㅇㅇ 2025/02/13 6,079
1682989 짤 보고 깜짝 놀람 1 타임머신 2025/02/13 1,156
1682988 이런 글 볼 적마다 선생들 정말 마귀같아요 10 마리아사랑 2025/02/13 2,315
1682987 아파트값 초양극화 29 결말은 2025/02/13 4,042
1682986 아이 피 뽑고 간호사의 말이 계속 신경쓰이네요. 22 ㅁㅁ 2025/02/13 5,340
1682985 최재해 탄해심판 증인 태도 대박이네요 12 dd 2025/02/13 2,272
1682984 덕스어학원 숙제 16 ㅡㅡ 2025/02/13 1,055
1682983 전세 만기연장 후 보증금 반환, 이런 경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 2025/02/13 370
1682982 그릭요거트 잘드시는분 ~ 8 지혜를 2025/02/13 1,629
1682981 김건희는 24시간 내내 관저안에만 있는거에요? 1 ??? 2025/02/13 2,854
1682980 시선집중에 나온 명태균 변호사의 폭로 3 국짐140명.. 2025/02/13 2,258
1682979 추합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1 플럼스카페 2025/02/13 2,616
1682978 코스트코 올리브오알도 할인 할때가 있나요? 8 oo 2025/02/13 1,596
1682977 어머님들 이런 생각 한번이라도 해본적 없나요? 13 2025/02/13 2,481
1682976 천주교 신자이신 분들~ 절망과 공포감이 들면 어떻게 기도 하시나.. 16 보호자 2025/02/13 1,702
1682975 허벅지 안쪽살 이별시키기 2 허벅지 2025/02/13 1,677
1682974 애 있는 돌싱이 최악의 조건인가요? 33 8282 2025/02/13 5,314
1682973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의원의 대표 연설, 양당을 향.. 4 지지합니다 .. 2025/02/13 893
1682972 10수괴 실실 웃고 있더라구요.. 헌재에서 3 .. 2025/02/13 2,760
1682971 천벌받은 전올케 64 .... 2025/02/13 28,244
1682970 친윤 이영림 검사장 헌재 비방, 사실관계부터 틀려 4 ㅅㅅ 2025/02/13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