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그리 가르치더냐
진짜 쪽팔려서 원..
하느님이 그리 가르치더냐
진짜 쪽팔려서 원..
내 생각만이 오른게 아니에요
내 생각만이 옳은게 아니에요
신자로서 부끄럽네요.
연세가 너무 드셨는지.
옳고 그름은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도 윤이 옳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정치병과 시이비종교의 공통점 밑에 읽고 보시고 반성하세요
모하나 몰러
종교자영업자들 안 잡아가고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아요.
어느 집단에나 물 흐리는 ㄸㄹㅇ들은 존재함.
나이탓이 아니라 오신부는 원래 그런 사람였지 않나요?
저 분 가족 단위로 저지른 꽃동네 비리가 어마어마...
정체성 나오네요
동생이 꽃동네 수도자로
평생을 봉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웅진이 고생하고 있는
모두 수도자와 봉사자에게
똥물을 뒤집어 씌우네요.
너무 화납니다.
2002년에 꽃동네 오웅진 신부의 비리, 횡령 의혹으로 고소 건이 있었습니다.
오웅진 신부님에게 총 87건의 혐의가 씌워졌고 87건 모두 최종 무죄, 무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의혹 기사는 주요 일간지 1면에 보도 되었지만
무죄 판결을 보도한 곳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2013년에 음사모에서 또 횡령 혐의로 고소 했지만 이전 고소 건과 겹치는 건이 대부분이라 기각되었습니다.
이 일의 배후에는 꽃동네 부지와 인근의 땅으로 광산업을 하려던 사업자와 그 사업자의 아들인 kbs 기자가 있습니다.
비리 의혹만 떠들썩하게 보도된 탓에 후원의 상당 부분이 끊겨 꽃동네 운영에 어려움이 무척 많았다고 했습니다.
오웅진 신부님 개인에 대한 호불호와 별개로 꽃동네 자체는 사회에서 소외된, 버려진 이웃이 보호 받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꽃동네에 봉사 갔을 때 꽃동네 가족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GOODNEWS 게시판 - 천주교는 오웅진 신부를 보호하라! (꽃동네사건의 전말) - https://bbs.catholic.or.kr/bbsm/bbs_view.asp?num=67262&id=183656&menu=4779
GOODNEWS 게시판 - 꽃동네에 관심을(누가오웅진신부님께 돌을 던지나) - https://bbs.catholic.or.kr/bbsm/bbs_view.asp?num=85838&id=159079&menu=4779
이 신문사 링크는 걸고 싶지 않지만 주요 신문사 취재라 남깁니다.
[르포] 꽃동네에서 보낸 1박 2일 : 월간조선 -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nNewsNumb=202412100040
저런 규모의 일을 하려면 강한 카리스마와 추진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꽃동네에 관한 의혹이나 송사가 있을 때마다 내부 사정과 소송 진행 과정을 가까이서 접해 왔었기에 어려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후원을 늘려 왔으나
내란 수괴를 지지하는 책임자의 공적인 처신에 대해
당분간의 후원 철회로 저의 뜻을 명확히 전해야겠습니다.
꽃동네 관련 소송 건에 대한 편향된 보도로 무죄, 무혐의 판결은 모르는 분이 대부분이라 댓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