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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정리 대대적으로 했어요.

ㄱㄱㄱ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5-02-08 20:37:54

비싸게 샀지만 오래된 거 7년?

낼모레60이니 타이트한거  빼고

입으면 안색이 나빠보이는거

어딘가 불편한거

짧고 붙는거

3년만에 한번 입은거 결국 또 3년뒤에나 한번입을듯 해서 빼니 어마하게 나오네요.

 

딸도 쌓아놓기 대장이라

동의하에 싸구려 원피스 2만원짜리

오래되서 안입는거

입으면 몸이 통짜되는 평면적인옷

5년 안입은옷 추리니 어마어마222

 

빈방에 일단 쌓아놓고

다음날 아침 세개 빼왔어요 ㅡㅡ

얘기하니까 딸도 두개 도로 갖고왔다고

 

진지하게 우리 몸은 하나니까

앞으로 옷 신발 신중히 구매하고 

적당한 가격선에서  

갯수너무 늘리지말자고 

다짐했네요.

 

눈녹으면  옷 처분할려구요.

시원하고 옷더미를 보며 자주 안입는건 정말 안사야겠다 생각했어요

 

IP : 112.150.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8 8:4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첫댓인가?

    그렇게 하다가 크고깊은 후회가 한이 된 1ㅅ...여기 있음..

    잘 해야함..

  • 2. ...
    '25.2.8 8:43 PM (58.234.xxx.21)

    저는 집 한구석에 커다란 쇼핑백 갖다두고
    안쓰는 소소한 물건 그릇 옷 같은거 그때그때 안쓸듯 하는거
    하나씩 채웠다가
    굿윌스토어에 갖다줘요
    재활용 박스에 버리면 그냥 버려지는게 많다길래 그나마 죄책감이 덜해요

  • 3. ㅣㄱㄱ
    '25.2.8 8:49 PM (112.150.xxx.27)

    앞으로 3일정도 쌓아놀거고
    안보이면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 괜찮아요
    아직도 안버린거 있어요~
    차마 못버리는 거...
    오래되고 한번입은것도 미련이 남아서
    놀 러갈때입겠다고 킵해놓았어요

  • 4. ,,,,
    '25.2.8 9:00 PM (1.229.xxx.172)

    옷 갯수 늘리지 않기 동감이요.
    옷장도 매년 정리하지 않으면,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 5. 짜짜로닝
    '25.2.8 9:57 PM (182.218.xxx.142)

    저 55키로 될 때까지는 옷 안사려고 마음 먹었어요.
    있는 거 찾아서 요리조리 돌려입고 버텨보려구요.
    돈도 아끼고 환경도 아끼고 ㅋㅋ

  • 6. kk 11
    '25.2.8 10:25 PM (114.204.xxx.203)

    큰 봉지에 계속 담아두다가 팔아요
    사는건 어쩌다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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