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사치품을 안사는이유

..... 조회수 : 4,713
작성일 : 2025-02-08 20:29:26

스피커도 3천짜리도 들어봤는데 그냥그랬고

억넘으니 좋더라고요

진짜 부자인 집에 가니 av몇억들였고 따로 방음된 음감방 가보니 이정도 되어야 싶었어요

Av있으려면 기기뿐아니고

 집 방음시설도 있어야하고 우리집 방세개뿐이고 ㅜㅜ

그냥 암것도 안사고 1시간 2만원내고 av음감실 다녀요 

 

시계는 삐아제 보석 쫙 박힌거가 예쁘던데 몇천만원ㅎ

나머지 시계는 예쁜지 모르겠고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전문시계브랜드 시계들은 저한텐 여성용이라도 너무 커서 안예쁘고)

그래서 시계 안차요 

 

가방은 예쁜게 없고 다 무거워서요

에르메스도 업무상 깔별로 자주보는데 안예쁘고ㅋㅋ

 

차도 다 똑같아 보이는 와중에

람보르기니만 매우 예쁘네요ㅋㅋ미침

다 이런식이예요

 

너무 제 주제에안맞는 눈ㅋㅋㅋ

돈이 그렇게 많은게 아닌데 진짜 비싼거만 좋다고 느끼고

그렇다고 최고급  비싼건 못사니까 물욕이 없어졌다고 할까요

 

눈만 너무 높은게 문젠건가

하하하 오히려 나은건가요?

여튼 그래서 물욕에서 자유로운 1인이되었다는 이야기ㅋ

 

IP : 106.101.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8 8:35 PM (1.234.xxx.246)

    취향이 좋으신거 같은데 그 와중에 괜찮은 아이템 찾으신거 있다면 소개좀… ㅎㅎ

  • 2. 완전공감
    '25.2.8 8: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실줄이야...
    저도 차, 악세서리, 시계...
    제가 이런걸 정말 관심없고 잘 모르는데... 길가다 저 차 예쁘다 해서 보면 억대 이상가는 차고, 누가 시계하고왔길래 예쁘다 했더니 이건 뭐... 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너무나 큰데... 그냥 예산맞춰 맘에도 차지 않는걸 사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안사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요.ㅎㅎ

  • 3. 맞아요
    '25.2.8 8:3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이전처럼 오래가고 성능탁월하지도 않음.
    요줌 워낙 가성비좋은게 잘나오니...

    사치품은 딱 살때만 좋음..

  • 4. 뭔지 알겠어요
    '25.2.8 8:39 PM (118.235.xxx.91)

    진짜 슈퍼리치들은 소박하다못해 초라한데
    부를 내세워야 대우받는 중산층이나 부자들
    그야말로
    블링블링하게 촌빨 날리는 천박한 돈 자랑에
    결국 사치품로고 인간광고판 되는게 실소죠
    패션은 유행이나 스타일은 영원하다는 샤넬의 말에
    동의하면
    현재 샤넬의 진부함에 도리도리
    사치품 잘입는 스타로 지디 인정

  • 5. ㅁㅁㅁ
    '25.2.8 8:41 PM (49.255.xxx.52)

    저도 그닥..
    발리 가니 남자용 짝퉁 시계 괜찮아서 몇 개 샀고
    장신구는 알리에서 간혹 짝퉁 사고 말고 있어요
    있어도 귀찮아서 걸치고 다니지도 않구요
    시간도 없고.. 고액 연봉 만 쫒아다니느라 일하는 데 그건 재미가 있어요

  • 6. 무드셀라
    '25.2.8 8:55 PM (172.225.xxx.229)

    동감이요.나이 들수록 더 그래요.

  • 7. 삼백짜리
    '25.2.8 9:27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백짜리도 처이 많이 나요.

    한반에 사람 50명 있어도 미모차이 패션차이 필적도 차이 많이나요.

    동기중에 사회초년생때 은행다니고 연봉 꽤 많은 애가 자기는 페라리 살때까지 티코탄다더니 진짜 7년 내내 그 연봉에도 티코타다가 결혼해서 와이프가 가져온 소나타 타더니 왜 내가 이제껏 똥차 탓는지 모르겠다더라고요.

    가슴에 손을 얹고 누가 천만원대 뱅엔울롭슨 주면 안쓸거예요?
    몇백짜리 오메가나 그세 올케나 시누가 안쓴다고 주던지 조카가 재벌집에 시집장가가서 예단으로 제냐 양복 그냥 맞춰줘도 나는 10마넌짜리랑 차이를 모르겠어. 라면서 10만원대 상살제풉 입을건가요?

  • 8. 4대명품 5조판매
    '25.2.8 9:59 PM (223.38.xxx.32)

    우리나라에서 4대 해외 명품인 샤넬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한해 매출만 5조 돌파했다고 기사 떴어요

    4대 해외명품 한해 매출만 5조 돌파요

    우리나라 사람들 명품 사랑은 대단하네요

  • 9. 50중반
    '25.2.8 10:22 PM (58.123.xxx.102)

    이제 작년 보석을 끝으로 물욕은 끝~
    그림이 끝이라고 보통 말하던데 그림은 은퇴 후 제 그림 그릴거라
    다른 작가들 그림 아직까지 탐내진 않네요.
    그림으로 재테크 할 것도 아니라서요.
    여유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재능기부하며 그림 같이 그려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832 요걸로 평생 운세 한번 봐 보세요.  14 .. 2025/02/13 5,394
1685831 Dc 국힘갤의 문형배 치밀한 날조과정!! 왕소름 3 ㅇㅇㅇ 2025/02/13 1,459
1685830 뉴ㅈㅅ 하니 불체자문제에 29 박지원의원 2025/02/13 3,983
1685829 50대 영어공부 방법 정리 88 며칠전 2025/02/13 10,166
1685828 마리 앙투아네트에 격분한 윤, 극렬 유튜버 용산 불러 술자리 9 미친.. 2025/02/13 4,501
1685827 아들.... 딸.... 2 ..... 2025/02/13 2,186
1685826 학년초가 되면 늘 아이 반편성이 걱정되요 3 ㅇㅇㅇ 2025/02/13 1,320
1685825 이해민 의원의 인생의 책#10 세 번째 개정판이 나와야 되는 책.. ../.. 2025/02/13 623
1685824 운동하는데 심한 건성모발과 두피 가지신 분 샴푸 얼마나 자주 하.. 3 질문 2025/02/13 693
1685823 남자 정장 알마니 아직 많이 입나요? 10 수트빨 2025/02/13 1,580
1685822 외국에서 들면 99.9% 한국인인 거 알아보는 가방 8 .. 2025/02/13 11,515
1685821 나솔)영호 성격 정말 좋네요. 5 .. 2025/02/13 3,439
1685820 대치동 몽클레어 18 ㅇㅇ 2025/02/13 6,885
1685819 갈비탕 고기 여쭈어봅니다. 넓적한 고기.. 6 고기 2025/02/13 885
1685818 우울감과 분노 어떻게 흘려보내나요 죽고싶어요 21 연보라 2025/02/13 4,987
1685817 갤럭시 워치7.....유용한가요? 수면무호흡증도 알수있나요? 2 00 2025/02/13 605
1685816 메밀묵 어떻게 먹어야 맛날까요? 3 2025/02/13 727
1685815 남편은 내연녀 불법촬영, 아내는 "사진 뿌린다".. 2 .. 2025/02/13 4,379
1685814 지진희 왜케 웃겨요 이게 가능하군요ㅋㅋㅋ 10 충격 2025/02/13 6,108
1685813 미대준비하던 딸이 재수결정하고 우는데요.. 16 111 2025/02/13 5,104
1685812 게엄때 찍소리도 없이 신선놀음 하던것들이 튀어나와 지.. 8 2025/02/13 1,886
1685811 요즘 형돈 지드래곤 나온 무한도전만 계속 보고 있어요. ㅠㅠ 5 ㅠㅠ 2025/02/13 1,908
1685810 우리가족 노로바이러스 증상 인가요 ?? 10 ㅁㅁㅁㅁㅁ 2025/02/13 2,298
1685809 (나완비) 이준혁 보려고 조강지처클럽을 봤는데 웃겨죽어요 5 나 미친다 2025/02/13 2,243
1685808 테디베어 코트가 이쁜가요? 14 2025/02/13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