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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시스트 유독 잘 꼬이는 분 계시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25-02-08 15:43:31

 

 나르들은 기본적으로 조종 통제욕이 엄청난데

 친절하고 순하고 반응 잘하고 공감능력 좋은 사람 보면

 눈 번뜩이며 타겟 찍고

 자기 아래 두고 뜻대로 주물럭거리고 싶은데

 만약 상대가 독립적이라 자기 손아귀에 안 들어오고 

 자기 주관이 뚜렷이 있어서 자기가 가스라이팅 하는대로

 조종하는대로 안 따르면 그냥 포기하는게 아니라

 

 부들대면서 더 집착하고 감시하고

 어떻게든 파멸시킬려고 별 짓 다하더라고요

 젤 잘하는게 앞 뒤 다 잘라먹고 말 왜곡해서

 뒷담화하고 헛소문 내는 거

 개인으로 조종이 안 통하니까 여론전 가는거죠

 

 친절하되 독립적이고 주관적인 성격이

 문제되는 성격도 아니고 주관대로 사는데도

 이런 사람 계속 꼬이면 뭐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IP : 39.7.xxx.1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ㅎㅈ
    '25.2.8 3:45 PM (61.101.xxx.67)

    제가 그래요..친절하고 다정하고 소심한 성격...근데 말씀하신대로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편이라 그들 편대로 안주물러지는 순간 뒷담화하더라구요..방법은 그냥 이런 상황자체를 인지하는거에요. 말씀하신대로 상대방이 나르고 내 성격이 이래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그리고 가급적 지혜를 발휘하여 거리를 두어야죠...알고 인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 2. ....
    '25.2.8 3: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한테 당하는 사람들도 저는 일상에서 본적이 없어서
    보통 사람들한테는 잘 안걸릴것 같은데요.. 자기 손아래에서 자기 뜻대로 한다고
    일반사람들이 가만히 그걸 뜻대로 따라주지는 않을것 같네요

  • 3. 단답형대답
    '25.2.8 3:49 PM (119.200.xxx.183)

    예, 아니요 로 대답하고 공감,배려를 안해주면 됩니다.

  • 4. “”“”“”
    '25.2.8 3:51 PM (211.212.xxx.29)

    저 부르셨어요?
    그래서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만남횟수 자체를 확 줄였어요

  • 5. ...
    '25.2.8 3:51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한 번도 안 꼬였고 저희 식구들 다들 그랬는데
    올케가 나르시시스트라 미칠 지경이네요
    이혼 전문 변호사 여럿 만나보고 했는데 답답하기만 하네요

    변호사가 증거를 보더니
    소송을 해도 양육권은 엄마에게 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이가 왕따 시키는 문제는 없냐고 묻고는
    엄마가 이런 경우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 주동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더 한숨 나와요

    나르시시스트 여자 진짜 조심하세요
    나르시시스트 남자는 이혼하면 양육권이라도 엄마가 가져올 수 있지
    나르시시스트 여자는 이혼하면 양육권도 가져가니 상대는 이혼도 함부러 못 합니다

  • 6. 에코이스트
    '25.2.8 3:53 PM (14.40.xxx.165)

    나르들이 표적으로 삼는 유형인데,
    사실 에코들이 모르고 당하는 건 아님
    그래도 한번쯤 더 기회를 주는 건데
    미숙한 나르들이 섣불리 이용해먹으려다
    진짜 좋은 사람을 놓치는 것
    나르의 정신연령이 2~3세
    그들 눈에는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보이고
    에코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편이어서 나르를
    자기처럼 생각해서 계속 기회를 주다가 한계에
    부닥쳐 손절
    그 타격은 철저하게 나르에게

  • 7. ㅇㅇ
    '25.2.8 3:54 PM (118.235.xxx.149)

    저 부르셨어요? 저도 고민이에요

  • 8. ..
    '25.2.8 3:55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그들도 잘나고 좋은기운 빼먹고 싶어해요 사회에선 내 좋은점도적당히 드러내야해요 굳이 분린 안만들고 이타적이고 화합을 지향하는 성격이라도 적당히 드러내야 해요 근데 품이 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저런사람들 거쳐가는거같기도 해요 그러면서 사람 가려만나고 배우는거죠

  • 9. 와 맞아요
    '25.2.8 4:03 PM (122.44.xxx.103)

    젤 잘하는게 앞 뒤 다 잘라먹고 말 왜곡해서

    뒷담화하고 헛소문 내는 거

    개인으로 조종이 안 통하니까 여론전 가는거죠2222

    야비하고 비열한 짓 얕은 수 쓰죠
    사실 나르들이 머리도 나쁘대요
    공감 배려 이런거 다 지능인데. 전두엽에 이상 있어 그런걸 못하니

  • 10. ..
    '25.2.8 4:04 PM (211.220.xxx.138)

    제가 회사에서 오래 당했습니다.
    제가 내는 성과가 욕심나서 그런거였어요.
    방법 없어요.
    피하고 무시하고 살아야지.
    저는 피해가 극심하지만 그들 뜻대로 되지도 않았어요.
    루저만 남은거죠

  • 11. 8465
    '25.2.8 4:10 PM (112.153.xxx.101)

    경계선 borderline 이 잘 엮이게되어있어요 해외 redit 가면 진지한 토론 많음

  • 12. 원글
    '25.2.8 4:12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경계선은 버림받을까봐 극도로 두려워 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떠나면 죽겠다고 자해소동하는...

    근데 독립적인 사람이
    경계선일 수는 없을 거 같은데요

  • 13. ..
    '25.2.8 4:23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뭔가 곁이 큰 사람들 전체적인 포용력있는 사람들..누울자리보고 발 뻗는다고 자기혐오감 질투 못난 감정 미성숙하게 다 털어놓고 떠나더라구요. 아무리 해도 저 사람은 무너지지 않으니까
    내 조종대로 기죽고 어두워지지 않으니까..결국 자기 갈 길 가는게 답이에요. 가족이라도 마찬가지에요. 젊을땐 자신감 열정 충만하니 내 처세로 어느정도 넘기고 적당히 대응해주고 신경쓸 여유도 있었지만 이젠 에너지가 많진 않아서 내 선 밖으로 넘어간다 싶으면 길게 안끌어요. 그들이 무관심을 못견뎌 한다는것 자기 통제권안에 벗어난걸 괴로워한다는것도 알구요.

  • 14. 동감
    '25.2.8 4:29 PM (148.67.xxx.62)

    나르들이 표적으로 삼는 유형인데,
    사실 에코들이 모르고 당하는 건 아님
    그래도 한번쯤 더 기회를 주는 건데
    미숙한 나르들이 섣불리 이용해먹으려다
    진짜 좋은 사람을 놓치는 것
    나르의 정신연령이 2~3세
    그들 눈에는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보이고
    에코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편이어서 나르를
    자기처럼 생각해서 계속 기회를 주다가 한계에
    부닥쳐 손절
    그 타격은 철저하게 나르에게

    2222222

    진짜 좋은 사람 놓치고 집착 후회하더라구요.

  • 15. ..
    '25.2.8 4:46 PM (125.179.xxx.231) - 삭제된댓글

    왕대 왕 싸움아닌가요. 그들이 여론전을 펼치던 정치질을 하던 날 의식하고 한다는것이니.. 그 들러리가 된 사람들은 모르겠죠. 전 그래요. 그 병사들 먹여살리려고 머리쓰고 잘해주고 바쁘겠구나.. 여기가 넌 최선이니?

  • 16. ...
    '25.2.8 8: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람 만만하고 까탈스럽지도 않아 휘잡을 수 있을것같고
    살살 고쳐서 잘 데리고있음 손해는 안보겠다싶고
    하자는대로 할것같고...
    .
    .
    .
    그러다 지뜻대로 안되면 내말안듣네?넌뭔데?라고 후려치다가
    도망가면 죽일년,파탄자로 소문내놓음.ㅠ

  • 17. ...
    '25.2.8 9:5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람 만만하고 까탈스럽지도 않아 휘잡을 수 있을것같고
    살살 고쳐서 잘 데리고있음 손해는 안보겠다싶고
    하자는대로 할것같고...
    .
    .
    .
    그러다 지뜻대로 안되면 내말안듣네?넌뭔데?라고 후려치다가
    도망가면 죽일년,성격파탄자로 소문내놓음.ㅠ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코스프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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