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있을까요?
유년시절이 행복했다던가
관련 있을까요?
유년시절이 행복했다던가
저 외로움 못느끼는데 원만한 환경아닌데
혼자 있는걸 좋아해요 외로움도 못느끼고
중고등 왕따였은데 자발적 왕따였어요
아니오
관계없고 성격도 있겠고
안좋게는 완전체라서
기질과 비슷
애정결핍 자존감이 환경영향
외로움의 그릇은 타고나는것 같아요.
우울감과 분리불안은 다르잖아요. 혼자 지내는 사람이 외로움 느끼는건 생존본능이라고 생각해요. 혼자 지내는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면 타인과 관계맺으려고 노력하겠죠. 그게 삶의 질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막는데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걍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컸던것 같은데
정확히 외로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한번씩 심심할떄는 있어도 외로워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혼자 있는거는 진짜 좋아해요..
혼자 있을때 편안함을 느끼는것 같아요
애착관계형성 만 3살 이전에 부모님 사랑 많이 받으면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 나이대가 상당히 중요하대요
저는 애착관계 꽝인데도 외로움은 적네요
사람마다 달라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편인데다 단지 저의 유년시절엔 형제 자매와 각방 쓰고 (방을 함께 쓰는건 불편함)
20대에 외국에 나가서 혼자 사는데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외롭다고 사람 만나고 찾아 다니지 않아서 다들 날 신기해 하긴 했는데
시간나면 오래된 영화를 본다든가 했지, 모임같은데 가는거 딱 질색이고요(여러 사람들과 비유 맞추는것 힘들어요). 사람을 싫어하는건 결코 아니고 오히려 친구나 지인들 만나면 엄청 즐겁고 유머러스한데 굳이 찾아다니지도, 혼자 있는것 외로워하진 않아요. 아니, 혼자 아주 잘 지내요. 강아지와 함께.
결론은 성향+ 환경적 요인인듯 해요.
저도 외로운 감정을 잘 못느껴요.
같은 환경에서 자란 동생은 또 아닌거 보면
타고나는 거 같아요.
저도 외로움 잘안느껴요 심심할땐 있지만 ㅋ 어릴때 환경 안좋았음
상관없는듯요
혼자 노는거 최고에요
근데 이것도 팔자인지 항상 사람들한테
둘러쌓여있어요 짜증남
외로움?이란 감정이 있다면 그걸 언제 느낄까 생각해보니
말 안통하는 사람들과 부대껴야 할 때.. 그때 느끼는 답답함, 고립감 그런게 외로움과 비슷한 감정 아닌가 싶고요.
혼자 있을 때는 늘 편하고 즐겁고 충만해요.
혼자 있을 때 답답한 고립감 같은 건 느껴본적 없어요.
성장과정은 평범합니다.
유년기 애착제로 환경인데
저는책읽고 그림그리고 음악듣는게 젤 행복해요
같이 나누는 존재가있을때도 행복하지만
그게 길어지면 또 힘든 극내향인입니다
외로움 안타요
동생들 많은 장녀라 딱히 사랑마니 받은것 같지도 않고
그냥 타고난것 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이 좋고 또 게으르기도 하구요 ㅎ
평생 외롭다는 주변인의 징징거림이 싫어서
그런말 안 하고
타인한테 기대나 의지를 안해요
이혼 가정에서 냉정하고 극 이기적인 친부 계모밑에서 자랐는데 외롭거나 그런거 없이 혼자있는거 정말 좋아하고 밥도 혼자 먹는걸 즐겨요.
기질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이 없어져요, 변화하는 세상에서 적응이 잘될까 싶어서요.
평생 외롭다는 주변인의 징징거림이 싫어서
그런말 안 하고
타인한테 기대나 의지를 안해요
사랑받고 성장한 케이스 아니구요
어려운환경 에서도
엄마의 사랑을 푹 받고 자란 사람이
외로움을 덜 느끼는거 같애요
살다 힘든경우에 닥쳐도
나에겐 엄마가 있다는 안도감
타고난 성격이 밝고 우울감 없는 사람이 있어요.
대신 일이 안되거나 잘못될 때 우울하기 보다는 화가 나죠. ㅋㅋ
있는 시간 심심함을 못 느낄 정도로 시간이 잘 가니
외로움 느낄 틈이 없어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나르시시스트 엄마 밑에서 자라서 사랑받은 기억이 별로 없어요. 누가 날 사랑해 줄 거라는 기대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내 팔 내가 알아서 흔든다고 생각하고 살고 다른 사람에게 뭘 해달라고 할 줄도 몰라요. 대신 남들이 저에게 뭘 해달라도 하는 일은 너무나 많고 부담스러운 일도 많고. 저를 만만히 보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안 만나는 게 좋아요. 가끔 좋은 사람들도 있지먼 제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생각해 보니 외로운게 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게 더 안심이 돼요.
어린시절 부모가 있는 집이 안전한 공간이 아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엄마가 집을 나가면 그때서야 안심이 됐었거든요.
윗님 댓글 보니 저도 그런 거 같아요.
혼자 있어야 안심이 되는 바로 그 느낌!
와글와글한거는 어려서부터 싫었고
3남내 장녀라 제발 혼자 있는게 소원이었던.
무슨말인지 사실 공감못해요. 혼자서 할것들이 너무 많고 시간이 날라가는데 왜 외롭지??타고난 기질인가봐요.
저는 외로움타는 사람들이 성장과정이 더 원민했을 거 같아요. 다른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으니 혼자 있는게 싫은 거겠죠.
타고난 기질이 주로 아닐까요?
저희 집도 자매 셋이 모두 다름
성격, 성향 아닐까요? 개인주의적인 성격, 혼자서도 잘노는 그런 사람
장도연 쌀롱드립에 블랙핑크 지수 나온거 함 봐보세요
걍 단순 쿨한 기질 완전 성격이에요
전 지수성격 모르고 디올 까르띠에 가는 모습만 봤다가
빵 터졌어요 우리 딸이 약간 지수과라 제가 얘가 왜이러지
고민이 많았는데 단순하고 우울기질없고 정말 밝고 맑게도 키웠지만 타고납니다 같은 환경에서 동생은 안 그렇거든요
약간의 의존성과도 비슷한듯.
근데 대부분은 외롭다고 느끼고 타인갈구하는듯.
언니와 같은 방 쓰다가 초등 3학년부터 각방 썼어요.
어려서부터 그림, 피아노 배웠고, 집에 책이 많아서 독서. 전부 혼자서 즐기는 것들이 취미가 된 영향일지...
타고난 기질과 성격 아닐까요
저는 정서적, 경제적 결핍없이 사랑 많이 받고 자라
안정형 애착형성이 이유인것 같아요
기질임.
영향이 없진 않지 않을까요.
전 부잣집 늦둥이 외동딸 그야말로 금지옥엽 온 집안의 사랑과 관심 응원과 격려를 한 몸에 받으면서 자랐는데요. 전 둘 다예요. 혼자 있는 것도 재밌고 혼술 혼밥 혼영화관 다 좋아하는데, 또 사람들도 좋아해서 북적북적 모이는 것도 좋아해요. 자존감 높고 자기애가 단단한게 한 몫하는 것 같고요, 대신 받은 게 많다는 생각에 이기적이지 않고 외향적 이타적이에요. 가족들 대소사도 제가 나서서 다 챙기고 조카들하고도 친구같이 자주 모이고 제가 다 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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