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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열받아요

미침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25-02-08 10:23:56

마트 갈려고 나가보니

차들이 다 눈으로 덮여있음. 

대략 이쯤에 주차했지 하고는 

열심히 눈 치웠더니 

내차가 아님 ㅠㅠ

 

리모콘으로 먼저 확인하고 

치웠어야 했는데 ㅠ

 

IP : 220.65.xxx.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8 10:24 AM (114.204.xxx.203)

    ㅎㅎ 어떡해요

  • 2. ..........
    '25.2.8 10:25 AM (117.111.xxx.249)

    ㅎㅎ 복지었다 생각하세요.

  • 3. ㅎㅎㅎ
    '25.2.8 10:25 AM (121.186.xxx.197)

    오늘 무슨 재미있는 일이 생길까 기대했는데...
    넘 웃었어요. 지송!!!!

  • 4. 00
    '25.2.8 10:26 AM (118.235.xxx.134)

    원글님 덕분에 차주는 행복하겠네요~
    원글님도 좋은일 생길듯~

  • 5. ....
    '25.2.8 10:26 AM (114.207.xxx.198)

    악 ㅋㅋㅋ
    조심히 다녀오세요

  • 6. ㅎㅎㅎ
    '25.2.8 10:2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화나셨는데
    저는 너무 웃겨요

  • 7. 원글
    '25.2.8 10:29 AM (220.65.xxx.91)

    손시리고 귀도 시린데
    엄청 열심히 치웠건만 ..

    제가 제 기억력을 믿은게 잘못이죠 .

    눈안덮여 있어도 어쩔땐 내차 못찾는 사람이
    뭘 믿고 .. ㅠ

  • 8. 상대차주가
    '25.2.8 10:29 AM (121.186.xxx.197)

    블박보고 이게 뭐야? 황당할듯!
    ㅋㅋ

  • 9. 원글
    '25.2.8 10:31 AM (220.65.xxx.91)

    혹시나 눈치우면서 기스 났으면 어쩌지 하고 쫄면서 살펴보고 왔네요 ㅠㅠ

  • 10. ㅎㅎ
    '25.2.8 10:31 AM (124.57.xxx.71)

    이 귀여운 글은 뭐죠 ㅎㅎ
    시트콤 같아요

  • 11. 이거
    '25.2.8 10:33 AM (121.186.xxx.197)

    어디 컬투쇼에 보내면 당첨될듯 싶어요

  • 12. ..
    '25.2.8 10:35 AM (182.213.xxx.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그 차주님은 꿀이네요 ㅋㅋㅋㅋㅋ

  • 13.
    '25.2.8 10:36 AM (223.38.xxx.113)

    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데 의도치 않았지만 선행을 베풀었다 좋은일 했다 생각하세요.

  • 14. 아이고
    '25.2.8 10:37 AM (175.208.xxx.185)

    아이고 눈때문에 속상해지셨네요
    봉사했다 치시고요.
    더 좋은일로 돌아올거에요. 괜찮아요.

  • 15. ㅋㅋ
    '25.2.8 10:46 AM (211.235.xxx.167)

    그 차주인은 뭔일이지? 싶을듯해요.

  • 16. 호순이가
    '25.2.8 10:52 AM (118.235.xxx.46)

    쌤똥
    재밌어요
    언능 찾아서 눈치우시구 마트 잘다녀오세요
    요정언니~

  • 17.
    '25.2.8 11:03 AM (220.94.xxx.134)

    귀여우심 ㅋㅋ 그차주분은 횡재했네요 눈치우기 힘든데

  • 18. 좋아
    '25.2.8 11:25 AM (220.121.xxx.113) - 삭제된댓글

    많은분들에게 웃음을 주신 원글님.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 19.
    '25.2.8 11:29 AM (121.188.xxx.21)

    외국 차광고던가?
    내 차인줄 알고 열심히 눈치우고 삑삑이 눌렀더니 앞엣차가 내차ㅋㅋㅋ
    고생하셨어요

  • 20. ㅎㅎ
    '25.2.8 11:35 AM (121.186.xxx.10)

    좀 전에 창밖을 보니
    반쯤 걷어낸 차 보이던데
    그 차도 그랬을까나?

  • 21. ..
    '25.2.8 11:55 AM (125.132.xxx.165)

    글쓴님 온몸을 혹서시켜
    82 여러 회원에게 웃음을 주시네요.

    차주는 오늘 복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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