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욜아침 동틀무렵 커피

ㅇㅇ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5-02-08 09:25:39

전 거실에 큰 테이블을 놓고 거기서 식사와 독서 모든걸 해결해요.

 

오늘같이 쉬는날, 거실에 불 안켜고 은은히 들어오는 동틀무렵 햇살을 조명삼아 구운식빵 한개와 사과 반쪽 그리고 커피를 마십니다. 남편은 자고있고 참 평화롭네요.

 

저희집은 뷰가 최악이라 온통 아파트 앞동으로 창문이 꽉 차지만...  아파트 너머 멀리 살짝보이는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가끔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보며 아침을 만끽합니다.

IP : 223.38.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과
    '25.2.8 9:27 AM (175.208.xxx.185)

    하늘과 공기는 보이시죠? 한겨울 맘껏 즐깁시다.

  • 2. 아름답고
    '25.2.8 9:27 AM (220.85.xxx.165)

    평화로운 아침 풍경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3. 퍼플
    '25.2.8 9:45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전 거실 창쪽에다 오직 나만 앉아서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꾸몄네요 화분도 있고 그제는 눈멍하면서 커피 마셨어요
    미니 블루투스 연결해서 음악도 듣고
    제 단점은 노래 3곡 이상 못듣고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그 시간이 참 좋아요
    뷰는 사거리가 보인 로드뷰라
    평상시에는 지나가는 차나 사람보면서 멍 때리고 나갈일이 있으면창 밖 사람들 보고 옷차림을 결정합니다 .

  • 4. oo
    '25.2.8 9:53 AM (211.58.xxx.63)

    평화로운 아침 풍경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커피한잔 해야겠어요!

  • 5. 111
    '25.2.8 10:02 AM (124.49.xxx.188)

    대단..일찍 눈이 떠져요??

  • 6. 강제기상
    '25.2.8 10:21 AM (221.149.xxx.103)

    고층 사는데 평일 5시반 기상. 일찍 출근하는 남편 덕분에. 이웃이나 자는 아들 깰까봐 조용히 커피 마심. 겨울엔 남편 출근 후에나 해를 봐요

  • 7. 저도
    '25.2.8 3:39 PM (119.199.xxx.119)

    새벽에 혼자 여명의 아침에 커피 마시고 아침먹고 창밖내다보는거, 조용함속에 있는거 좋아해요
    그런분을 만나서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969 아파트 천정고가 2.6미터이면 250cm 커텐 짧을까요 12 .. 2025/02/10 1,515
1674968 2/10(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10 619
1674967 생일싫다 6 ........ 2025/02/10 1,796
1674966 칫솔 자랑 좀 해주세요. 32 뭐가좋은지 2025/02/10 4,460
1674965 전동칫솔 3 2025/02/10 1,030
1674964 저 보수라고 거짓말 했어요 12 .. 2025/02/10 2,740
1674963 중고나라 안전페이결재 잘 아시는분 9 궁금 2025/02/10 727
1674962 아이들 크면 옷가게 하는건 어떨까요 25 옷을 좋아해.. 2025/02/10 4,342
1674961 균형잡힌 식단 3 평소에 2025/02/10 1,942
1674960 중년에 이런 체질이면 주의할 질병이 있을까요? 3 급노화 2025/02/10 1,711
1674959 약국 미백치약 추천해주실 분? 치아미백 2025/02/10 1,505
1674958 led등이 눈부셔요 7 ... 2025/02/10 1,693
1674957 지인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독감 때문일까요? 10 독감? 2025/02/10 6,598
1674956 일론머스크가 본 한국의 저출산. 40 ........ 2025/02/10 7,495
1674955 오늘 금 판매글 후기 입니다 14 후기 2025/02/10 6,581
1674954 타임아웃 선정, 인생 여행지 Best 30 20 2025/02/10 5,074
1674953 비마트 괜찮네요 2 .. 2025/02/10 1,636
1674952 112에 신고 해야 하나요 인권위 폭도들 2 112 2025/02/10 1,326
1674951 스무살 아들이 해외여행을 갔어요 12 2025/02/10 6,230
1674950 일요일에 집보러오는 사람들..흔한가요? 12 11 2025/02/10 3,844
1674949 인권위 침입한 일명 캡틴아메리카 실체 5 내그알 2025/02/10 2,266
1674948 제가 이상한걸까요. 1 흠.. 2025/02/10 1,098
1674947 尹탄핵 반대 집회 간 홍준표 부인, 전한길과 ‘인증샷’ 16 2025/02/10 3,327
1674946 김명신 학위는 어떻게 된건가요 ? 4 .. 2025/02/10 1,631
1674945 냄새 나는 김치 어떻게 먹나요? 4 ㅠㅠ 2025/02/10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