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말도 못하겠고 82대나무숲에...

ㆍㆍ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25-02-07 22:59:20

입시 얘기입니다. 

너무 힘드니 쓴소리하실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ㅜ

 

오늘 정시 1차발표가 완료됐어요.

안정으로 쓴 곳은 합격했고 적정으로 쓴 두 곳은... 추합이 저희 바로 앞에서 끊길것 같아요. 점공을 봤는데 소수인원이라서...

 

한 곳이라도 붙은게 어디냐

매해 입시마다 모든 전형, 과에 예비1번으로 불합격자가 있었을거다

생각하지만 속상하고 아니 속터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전 며칠 속끓이다 마음 내려놓음 되는데

애는 기대치가 높아서 아직도 희망을 놓지않고 있어요. 물론 전 아무 소리도 안했구요.

 

하...정말 힘드네요...

누구한테 입시얘기하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라도 주절대면 나을까 싶어서요.

쓴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이미 속이 쓰립니다 ㅠㅠ

 

 

IP : 118.33.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00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추합 돌아봐야 알죠

  • 2. 이뻐
    '25.2.7 11:01 PM (211.251.xxx.199)

    자식일 기다림의 시간 진짜 너무 길어요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예비순위가 돌기도 합니다.
    문닫고 들어가시길 같이 기원해 드립니다

  • 3. 27살24살
    '25.2.7 11:07 PM (125.178.xxx.152)

    두 아이 입시 끝내고 추합 기다릴때 입시까지 끝나야 진정한 어른이구나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 4. 에고
    '25.2.7 11:13 PM (110.12.xxx.42)

    ㅠㅡㅠ
    문닫고 들어가기를 기원할께요!!!!

  • 5.
    '25.2.7 11:15 PM (223.38.xxx.214)

    아직 모르잖아요!!!

  • 6.
    '25.2.7 11:16 PM (59.1.xxx.109)

    초조함 긴장감 이해합니다

  • 7. 추합
    '25.2.7 11:21 PM (58.234.xxx.182)

    너무나 가고싶던과랑 대학 예비3번으로 올라가고 끊겼을때 아이보다 제가 더 울고싶더라구요.
    얼마나 공부열심히 하고 노력했는지 그동안의생활을 다 지켜봤거든요.아이가 오히려 절
    다독여주더라구요.지금은 다른대학에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추합되시길 기운팍팍!!!드립니다.

  • 8.
    '25.2.8 3:14 AM (210.96.xxx.10)

    꼭 되시길 바랄게요!!!

  • 9. ㄴㄴ
    '25.2.8 9:31 AM (122.203.xxx.243)

    그 마음 입시 치뤄본 엄마듵은 다 알죠
    꼭 추합되셔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 10. .......
    '25.2.8 9:5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거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11. .......
    '25.2.8 9:54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고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32 강진만 해안도로 낙조 정말 아름답네요... 10 혼여족 2025/02/09 1,641
1681731 sbs 토지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 5 .. 2025/02/09 1,092
1681730 장원영 메이크업 8 2025/02/09 3,573
1681729 미국주식매수사실때 참고할만한 유투브 38 ㅇㅇ 2025/02/09 2,858
1681728 파면한다...이거 언제쯤 들을수 있나요? 11 ..... 2025/02/09 1,854
1681727 월급 300만원...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22 ..... 2025/02/09 23,765
1681726 2년전 다스뵈이다에 나온 김현종 외교안보보좌관 3 ... 2025/02/09 1,069
1681725 눈덮힌변산 6 하얀세상 2025/02/09 1,558
1681724 태몽이 얼마나 맞던가요? 23 . . 2025/02/09 2,669
1681723 3박4일 후쿠오카와 교토중 어디가 좋을가요 9 일본여행 2025/02/09 1,909
1681722 진주목걸이 나이들어보이나요? 7 ........ 2025/02/09 2,260
1681721 조갑제, 윤석열은 정상적인 사고기능이 어려운 상태 3 ........ 2025/02/09 2,191
1681720 내용 지웁니다 42 도와주세요 2025/02/09 4,913
1681719 연예인들 건물사도 기사 안나는 경우도 있죠? 1 ㅇㅇ 2025/02/09 1,314
1681718 쿠팡 당일 교환 배송완료 해보셨나요? 1 ..... 2025/02/09 581
1681717 저는 왜 유독 거위들이 그렇게 귀엽고 좋을까요~ 거위 좋아하시는.. 10 거위 2025/02/09 1,297
1681716 거꾸로 3단 우산 사용해보신분 2 후기부탁 2025/02/09 917
1681715 황창연 신부님도 수거대상이었나 봐요 ㅠㅠ 6 ........ 2025/02/09 4,698
1681714 나이트크림 어떤거 쓰시나요 7 ... 2025/02/09 2,090
1681713 을사오적 투표하셨나요? 23 ... 2025/02/09 2,290
1681712 인간관계에서 참다가 가끔 울컥하게 되요 5 2025/02/09 2,598
1681711 문득 십년전 82의 풍경이 떠올라요 3 ㅇㅇㅇ 2025/02/09 1,396
1681710 유튜브 에서 굉고하는 바지 구매했는데 ᆢ 2 질문 2025/02/09 1,369
1681709 남편이 멋진 말 했어요 15 멋지네 2025/02/09 6,909
1681708 Enfj 는 성격이 어떤가요? 11 ㄴos 2025/02/09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