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말도 못하겠고 82대나무숲에...

ㆍㆍ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25-02-07 22:59:20

입시 얘기입니다. 

너무 힘드니 쓴소리하실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ㅜ

 

오늘 정시 1차발표가 완료됐어요.

안정으로 쓴 곳은 합격했고 적정으로 쓴 두 곳은... 추합이 저희 바로 앞에서 끊길것 같아요. 점공을 봤는데 소수인원이라서...

 

한 곳이라도 붙은게 어디냐

매해 입시마다 모든 전형, 과에 예비1번으로 불합격자가 있었을거다

생각하지만 속상하고 아니 속터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전 며칠 속끓이다 마음 내려놓음 되는데

애는 기대치가 높아서 아직도 희망을 놓지않고 있어요. 물론 전 아무 소리도 안했구요.

 

하...정말 힘드네요...

누구한테 입시얘기하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라도 주절대면 나을까 싶어서요.

쓴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이미 속이 쓰립니다 ㅠㅠ

 

 

IP : 118.33.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00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추합 돌아봐야 알죠

  • 2. 이뻐
    '25.2.7 11:01 PM (211.251.xxx.199)

    자식일 기다림의 시간 진짜 너무 길어요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예비순위가 돌기도 합니다.
    문닫고 들어가시길 같이 기원해 드립니다

  • 3. 27살24살
    '25.2.7 11:07 PM (125.178.xxx.152)

    두 아이 입시 끝내고 추합 기다릴때 입시까지 끝나야 진정한 어른이구나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 4. 에고
    '25.2.7 11:13 PM (110.12.xxx.42)

    ㅠㅡㅠ
    문닫고 들어가기를 기원할께요!!!!

  • 5.
    '25.2.7 11:15 PM (223.38.xxx.214)

    아직 모르잖아요!!!

  • 6.
    '25.2.7 11:16 PM (59.1.xxx.109)

    초조함 긴장감 이해합니다

  • 7. 추합
    '25.2.7 11:21 PM (58.234.xxx.182)

    너무나 가고싶던과랑 대학 예비3번으로 올라가고 끊겼을때 아이보다 제가 더 울고싶더라구요.
    얼마나 공부열심히 하고 노력했는지 그동안의생활을 다 지켜봤거든요.아이가 오히려 절
    다독여주더라구요.지금은 다른대학에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추합되시길 기운팍팍!!!드립니다.

  • 8.
    '25.2.8 3:14 AM (210.96.xxx.10)

    꼭 되시길 바랄게요!!!

  • 9. ㄴㄴ
    '25.2.8 9:31 AM (122.203.xxx.243)

    그 마음 입시 치뤄본 엄마듵은 다 알죠
    꼭 추합되셔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 10. .......
    '25.2.8 9:5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거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11. .......
    '25.2.8 9:54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고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985 이낙연은 윤거니 비난 하는 기사를 한번도 못봤어요. 23 파면하라. 2025/03/20 1,635
1696984 막말하는 아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39 중3 2025/03/20 5,259
1696983 오한이 엄청 심한데 이유가 뭘까요 21 dma 2025/03/20 4,069
1696982 김수현 생일에 죽었고 오빠 나 좀 살려줘... 이거면 왜 죽었는.. 25 2025/03/20 7,663
1696981 정수기 렌탈끝나면 다들 새거로 설치해서 쓰시나요? 7 코디 2025/03/20 1,640
1696980 와디즈 펀딩으로 구매할때요 질문 4 와디즈 2025/03/20 572
1696979 이명박보다 정경심이 21 ㄱㄴ 2025/03/20 4,051
1696978 한우세일을 많이 하네요. 11 한우 2025/03/20 4,662
1696977 집회 마치고 돌아갑니다 22 즐거운맘 2025/03/20 1,765
1696976 식혜 망한걸까요? 식혜전문가님 조언을.. 8 과연 2025/03/20 803
1696975 챗지피티 12 아네스 2025/03/20 1,940
1696974 헌재 근처 윤 지지 시위대들 경찰들은 왜 그냥 두나요 24 ... 2025/03/20 2,490
1696973 골프.. 드라이버.... 7 ... 2025/03/20 1,322
1696972 이사가야 될까요?(전세 고민) 28 ㅇㅇ 2025/03/20 3,440
1696971 병원장 미스코리아 재혼부부 유튜브 보는데... 22 @@ 2025/03/20 10,569
1696970 불족발 너무 매운데 어쩌죠 8 용산돼지불족.. 2025/03/20 823
1696969 이 세상에서 오로지 남편하고만 에너지가 맞아요. 28 2025/03/20 5,296
1696968 같이삽시다 간만에 보는데 5 2025/03/20 3,415
1696967 호남, 李 2심 유죄 때 출마 반대 56.8%·찬성 36.6% 35 ... 2025/03/20 2,479
1696966 유지니맘) 3.20일 경복궁과 안국에 드립니다 36 유지니맘 2025/03/20 2,139
1696965 상식아 어디 갔니??? 1 찾는다 2025/03/20 527
1696964 소파 고르는 팁 좀 알려주세요. 남편이 앉아서 푹신한 것만 찾아.. 3 ㅇㅇ 2025/03/20 1,301
1696963 김수현 측, 바지 벗은 사진 공개 故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 45 릴리맘 2025/03/20 15,939
1696962 이 꿈 안 좋은 꿈인가요 3 ㅇㅇ 2025/03/20 959
1696961 팝송제목 찾기 검색하다 웃긴 글을 봤어요 ㅋㅋ 4 와중에82에.. 2025/03/2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