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말도 못하겠고 82대나무숲에...

ㆍㆍ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25-02-07 22:59:20

입시 얘기입니다. 

너무 힘드니 쓴소리하실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ㅜ

 

오늘 정시 1차발표가 완료됐어요.

안정으로 쓴 곳은 합격했고 적정으로 쓴 두 곳은... 추합이 저희 바로 앞에서 끊길것 같아요. 점공을 봤는데 소수인원이라서...

 

한 곳이라도 붙은게 어디냐

매해 입시마다 모든 전형, 과에 예비1번으로 불합격자가 있었을거다

생각하지만 속상하고 아니 속터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전 며칠 속끓이다 마음 내려놓음 되는데

애는 기대치가 높아서 아직도 희망을 놓지않고 있어요. 물론 전 아무 소리도 안했구요.

 

하...정말 힘드네요...

누구한테 입시얘기하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라도 주절대면 나을까 싶어서요.

쓴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이미 속이 쓰립니다 ㅠㅠ

 

 

IP : 118.33.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00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추합 돌아봐야 알죠

  • 2. 이뻐
    '25.2.7 11:01 PM (211.251.xxx.199)

    자식일 기다림의 시간 진짜 너무 길어요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예비순위가 돌기도 합니다.
    문닫고 들어가시길 같이 기원해 드립니다

  • 3. 27살24살
    '25.2.7 11:07 PM (125.178.xxx.152)

    두 아이 입시 끝내고 추합 기다릴때 입시까지 끝나야 진정한 어른이구나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 4. 에고
    '25.2.7 11:13 PM (110.12.xxx.42)

    ㅠㅡㅠ
    문닫고 들어가기를 기원할께요!!!!

  • 5.
    '25.2.7 11:15 PM (223.38.xxx.214)

    아직 모르잖아요!!!

  • 6.
    '25.2.7 11:16 PM (59.1.xxx.109)

    초조함 긴장감 이해합니다

  • 7. 추합
    '25.2.7 11:21 PM (58.234.xxx.182)

    너무나 가고싶던과랑 대학 예비3번으로 올라가고 끊겼을때 아이보다 제가 더 울고싶더라구요.
    얼마나 공부열심히 하고 노력했는지 그동안의생활을 다 지켜봤거든요.아이가 오히려 절
    다독여주더라구요.지금은 다른대학에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추합되시길 기운팍팍!!!드립니다.

  • 8.
    '25.2.8 3:14 AM (210.96.xxx.10)

    꼭 되시길 바랄게요!!!

  • 9. ㄴㄴ
    '25.2.8 9:31 AM (122.203.xxx.243)

    그 마음 입시 치뤄본 엄마듵은 다 알죠
    꼭 추합되셔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 10. .......
    '25.2.8 9:5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거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11. .......
    '25.2.8 9:54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고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795 헌재가 탄핵선고 안하고 시간 끄는 이유가 뭘까요? 11 ... 2025/03/27 2,308
1698794 소방대원들 보너스라도 주었음 15 감사 2025/03/27 1,285
1698793 롱패딩 세탁 3만원 비싼건가요? 20 ... 2025/03/27 3,542
1698792 전현무 자전거 어떨까요? 6 실내 자전거.. 2025/03/27 2,015
1698791 "날아온 고성에 이재명반응 22 2025/03/27 5,845
169879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이재명의 생환, 상식의 귀.. 1 같이봅시다 .. 2025/03/27 401
1698789 서울은 싱크홀로 아파트 전체가 위험해도 집값때문에 15 2025/03/27 4,901
1698788 화성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 추정 물질 뿌려져 5 .... 2025/03/27 1,468
1698787 연금보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계약자:부모, 피보험자:자녀) 2 ... 2025/03/27 531
1698786 잇몸 재생된다는 치약, 잇몸 유산균 효과 있나요? 7 궁금 2025/03/27 1,855
1698785 허벅지 운동하고나서 열감 느끼는거 정상인가요? 1 ㅇㅇ 2025/03/27 708
1698784 렌트카 주유 하고 반납하세요? 10 ㅇㅇ 2025/03/27 1,524
1698783 이재명 때린 TK주민, 노인도 아니던데요 36 미쳤나 2025/03/27 5,205
1698782 인천 맛집 숭의가든 불고기 원쁠딜 행사하네요 6 굿잡.. 2025/03/27 1,210
1698781 요즘 대륙남 방송(첨가물 먹거리) 보니 먹거리 너무 무서워졌어요.. 3 wm 2025/03/27 684
1698780 보소 경상도 아지매 !!! 12 ........ 2025/03/27 3,743
1698779 한국일보에 김새론이 16살에 카톡 주고받은 내용 나왔네요. 8 속상 2025/03/27 5,009
1698778 헌재에 기대가 전혀 없습니다 8 내란 조력소.. 2025/03/27 1,164
1698777 국짐당은 이재민 안돌보고 뭐하는지.. 8 답도없다 2025/03/27 832
1698776 대통령은 지지 안하는 국민도 어우러야 한다 봐요 12 0000 2025/03/27 711
1698775 안전해야 된다는 관료 사고방식를 버려라. 3 인용 2025/03/27 463
1698774 주룩주룩 비가 세차게 오길 기도합니다 1 제발 2025/03/27 511
1698773 심우정 딸 특혜 채용 해명, 납득되는 게 하나도 없다 7 심우정딸 2025/03/27 1,429
1698772 지하철공사 관계자, 서울시에 '싱크홀 우려' 민원 2번이나 냈다.. 1 ㅇㅇ 2025/03/27 1,086
1698771 의령쪽인데 비가 좀 내려요 3 경남 2025/03/27 1,505